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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삼색고양이ll조회 23453l 6
이 글은 6개월 전 (2024/3/31) 게시물이에요

도랑에 빠진 33개월 여아, 상급병원 전원 거부 끝에 숨져 | 인스티즈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한 주택 옆 도랑에 생후 33개월 된 A양이 빠져 있는 것을 A양의 가족이 발견이 119에 신고했다.

구조 당시 호흡이 없던 A양은 인근 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치료를 받아 오후 6시7분께 맥박이 돌아왔다.

병원 측과 119상황실은 맥박 회복 후 충북권과 충남권의 상급종합병원(3차 의료기관)에 전원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다.

상급종합병원들은 소아 중환자를 받을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전원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상황실 역시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1시간 안팎의 상급종합병원들은 치료 여건을 이유로 환자 이송을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 사이 A양은 오후 7시1분께 다시 심정지 상태가 왔고, 7시40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전원을 요청했던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는 "아이의 맥박은 약물 등 응급처치를 통해 (일시적으로) 돌아오게 한 것"이라며 "일반적인 맥박 정상화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직접적 사인이 상급종합병원 전원 거부에서 온 것이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알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A양은 이날 부모가 집 근처 농장에서 작업을 하던 사이 1m 깊이의 도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xY95ov0A

추천  6


 
고인의명복을
6개월 전
33개월이면 너무애긴데...진짜 기사보는내내 가슴이 저렸다..속상하다..아가야 좋은곳 가서 아프지마라..
6개월 전
😠
6개월 전
안그래도 없는 아기들..ㅠ 출생률 운운하고싶다면 이런 사소한거부터 해결해나가야함 걍 답이없음ㅠ
6개월 전
고먐미발바닥  말랑말랑
22
6개월 전
33
6개월 전
44
6개월 전
너무 안타깝지만 이미 90분 넘게 cpr을 친거면..
6개월 전
4시30분 이후부터 6시까지 심정지 상태였다면 직접적 사인이 전원 거부는 아니겠지만 어쨌거나 중증환자를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6개월 전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청주실내체육관
조심스레 공감합니다
이미 90분 이상의 cpr + 약물로 간신히 맥박 회복한 거였으면... 전원거부 때문에 죽었다고 말하긴 어렵죠
보은에서 3차 의료기간있는 충북대나 충남대 오는데도 일반 승용차로는 1시간이라...

6개월 전
익사상태에서 발견된 것 같은데...
6개월 전
아.. 아기야 좋은 곳으로 가렴 명복을 빌께
6개월 전
ㅠㅠ
6개월 전
아이고 ㅠㅠ
6개월 전
MS.
전원이 의미가 없는 시점이었는듯..
일단 소아를 받을 수 없는 상황 + 90분 넘게 CPR 쳤는데도 돌아올 기미 없으면 전원해도 애초에 무의미함..

6개월 전
이미 지금 생사를 가로지르는 상황에서 상태도 중증이고 받았다고 한들 100프로 살아난다는 보장도 없고 이제 거기가서 치료 받다 결국 사망하면 애 엄마는 여기서 잘못된 처치를 받은거 아니냐 그래서 죽은거 아니냐며 따질수 있기 때문에 딱 갖춰진 여건에서 받으려 하는 것도 있음. 워낙 하도 진상부모가 많아서요.. 일단 애 볼 의사가 있어야 처치를 받든 하는 거니까. 숨 돌아올 아이고 의식 차릴 정도면 CPR 칠 90분 안에 진작 돌아오고도 남음.. 90분간 CPR 쳤다는건 부모가 그만큼 미련 못 버렸다 증거임. 원래 CPR 이라는 게 병원이든 이송 중이든 법적 보호자 허락이 떨어져야 비로소 멈출 수 있는 거니까. 1시간이고 하루고 보호자가 계속 하라고 하면 할 수 밖에 없음. CPR 치는 시간은 길어지는데 의식이나 맥이 돌아올 기미는 없고 돌아왔어도 불안정이고 그래서 애초에 전원 의미가 없던것임.
6개월 전
하...
6개월 전
크리스피도넛맛있어요  오리지널 최고에요❤
아..딸아이랑 비슷한 개월이라..진자 마음아프네요 서울 사는데 아이 백일전에 고열로 응급실 세군데 돌아다닌게 생각나요.애기 너무 어려서 봐줄의사가 없다고요; 응급실 돌아다니며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저 부모님의 마음을 어찌헤아릴지...
6개월 전
전원거부 때문에 죽은거 아님...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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