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생 아들이 부모를 토막 살인한 이유

지난 주 한끗차이에서 소개된 과천 부부 토막살인사건

가정폭력+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던 상황에서도

노력해서 고려대 갔는데 서울대 못갔다고 실패한 자식 취급

그동안 쌓아왔던 거 처음으로 폭발한 적 있었는데

부모가 "그런 건 그때그때 얘기하지 왜 이제 와서 꺼내냐 / 소심하게 굴지 마라"는 식으로

대답하는 걸 듣고 부모와 전혀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음

이후 방에만 틀어박혀 있었는데 (식사는 부모님 외출이나 수면 때 / 화장실도 방에서 해결)

부모가 이걸 보고도 아무 행동도 안 취함

결국 망치 들고 가서 부모 살해 후 토막 내서 유기

[이브이 악개]

평범한 아들이 아니라 학대 피해자였네요...

[미소년]

😠

[하늘 위 바다 끝]

형이 이해한다고 한 게 저도 이해가되네요 ..

[트라팔가 로]

부모로서 못할 짓 좀 하지 맙시다

[빛푸른]

아휴... 그저 안타깝네요..

[ㅊㅇㄴ]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형제가 이해한다고 할정도면 말다했죠

[현대자동차]

자업자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