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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95ll조회 126397l 207
이 글은 7개월 전 (2024/4/1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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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환상임. 그 시절 엄마들은 '부업'이라는 이름으로 돈벌이 다했었음.twt | 인스티즈


정말 환상임. 그 시절 엄마들은 '부업'이라는 이름으로 돈벌이 다했었음.twt | 인스티즈


풉ㅋ


정말 환상임. 그 시절 엄마들은 '부업'이라는 이름으로 돈벌이 다했었음.twt | 인스티즈


정말 환상임. 그 시절 엄마들은 '부업'이라는 이름으로 돈벌이 다했었음.twt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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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환상임. 그 시절 엄마들은 '부업'이라는 이름으로 돈벌이 다했었음.twt | 인스티즈


정말 환상임. 그 시절 엄마들은 '부업'이라는 이름으로 돈벌이 다했었음.twt | 인스티즈




한국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가 여성들 노동없이 나라가 굴러가지도 않는데 여자들 후려치는 말은 잘도 함


추천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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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했냐는 말 와닿네요
힙하고 멋집니다

7개월 전
윤살구  토끼사기꾼🐰
심지어. + 집안일, 육아
7개월 전
맞아요 여든 넘은 울 할머니도 일하던 버릇 때문에 지금도 농사 일용직 같은 것 나가고 싶어하십니다... 할아버지가 당시 운수업 하셔서 집 비우는 날이 많았고 할머니가 혼자 밭일 하고 동네 구멍가게도 하면서 오남매까지 키우셨어요
7개월 전
-이른 아침이나 오후 또는 저녁에 비좁은 골목길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나는 남자들이 일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들은 집 안이나 집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중국식 파이프를 입에 물고 빈둥거리거나, 골목길 한가운데 옹기종기 모여 앉아 놀거나 잠을 잤다.

-반면에 작고 추하며 고생 때문에 여윈 여자들은 살림을 도맡으며 요리하고 빨래를 했다. 모든 노동은 여자들의 몫이다. 바로 여기서 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민족일수록 문화수준이 낮다는 사실이 입증된다. 조선의 여성들은 짐 싣는 동물보다 나은 존재가 아니다. 남자들은 이른바 노예를 갖기 위해 여자와 결혼한다.

-조선의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부드러운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관심조차도 기울이지 않는 게 분명하다. 조선의 여자들은 아주 짧은 기간 동안 남자들의 노리개였다가, 나중에는 노예 상태가 된다.

-오스트리아인 헤세바르텍

7개월 전
조선시대에도 여자들이 많이 일했음
7개월 전
맞아요 울아버지는 완전 한량인데 자기이름 달고 나오는 돈은 용돈으로 쓰고 엄마는 집안일에 공장다니며 생활비 대셨죠 딸 셋이 다 엄마는 왜 이혼 안하냐 물었는데 정작 이혼하면 다 엄마 따라갔을 듯...딸 셋 키우며 남존여비 외치던 분이라...
7개월 전
저희 할머니도 공장에서 일하셨고 외할머니는 전국에서 옷 떼다 파셨어요 살림은 안 했냐 하시면 당연히 다 맡아하셨고 각각 사남매 삼남매 낳으셨고. 고모들도 공부방, 마트캐셔, 학습지선생님 하셨고, 엄마는 합가해서 가사하느라 일을 나가시진 못했지만 천에 큐빅달고 인형 눈 박는 부업을 계속하셨었네요
7개월 전
초등학교 졸업하고 혼자 다닐수 있을때부터 엄마가 일을 쉰 기억이 없음 그런데 아빠는 벌이 적다고 무시하고 정작 월급 밀려서 엄마앞으로 대출 받음 청소나 밥은 당연히 엄마몫 어린나이에 엄마 돕겠다고 청소기 돌리고 아빠 먹은거 설거지함 진짜 아빠 혼자 일해서 먹고살려면 대기업을 다니거나 벌이가 어느정도 이상이어야 하는데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환상임
7개월 전
남자만 일했다-> 헛소리
여자도 남자만큼 일했다-> 그건 아님.. 여성의 사회진출이 제한되었던 만큼 소득으로 보나 근로시간으로 보나 강도로 보나 평균적으로 남자가 더 많이 일했던건 맞아요. 농삿일도 가족단위이긴 했으나 주로 남자가 도맡아 했습니다. 물론 가사노동을 포함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7개월 전
솜몽냥  
남자가 일을 더 많이 한건 왜 나온거죠?.?
7개월 전
네..?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7개월 전
가사노동은 왜 제외죠? ㅡ ?
본투비 노예라 의무라서?

7개월 전
아이고 그런뜻이 아닙니다ㅜㅜ
몇몇 댓글에서 생계노동을 여자나 남자나 동일하게 했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셔서 쓴 댓글이에요
단 여자가 생계노동을 적게 맡은 만큼 가사노동을 전담했기에 일부러 가사노동도 언급해놓은 건데..
제 글 중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 있다면 짚어주시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본투비 노예는 너무 공격적인 표현인 것 같아요..

7개월 전
ㅠ 본문내용이 조선/근대기에 남자가 여자 먹여살린거처럼 표현되어 있지만 여자가 육체 노동을 안한 시기는 없고 사실상 가장일 때가 많았는데 약간 핀트가 벗어난것 같아서요 공격적으로느껴졌다면 사과 드립니다 !
7개월 전
그냥 남자였으면 응당해야하는 디폴트 행위를 여자가하면 위인인것마냥 빨아주는게
여기 현실 ㅋㅋ 전근대이전부터 남성권리가 높았던게 남자들이 그냥 전쟁나가서 죽어버리거나 일하다가 빨리 죽어버린건데 그런걸 이해할 지능이 못됨 그냥 얼마나 개꿀빠는 생각만 쳐하는건지 현실적으로 마인드셋 자체가 다름 여자가 집안일하는건 현모양처 남자가 집안일하면 한량

7개월 전
햇감자 한박스에 5,000원! 햇감자 한박스에 5,000원 5,000원!! 이런 기회 또 없어요~~ 떨이떨이~~ 햇감자 한박스 5,000원~~~🥔🥔🥔🥔 고구마 고구마~~~ 맛있는 호박고구마~~ 고구마 한박스에 오천원 오천원!!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가져가요 싸다싸 🍠🍠🍠 맛탕만들어먹어용!!
7개월 전
민둥민둥  플챙유건 훙훙~!
그냥 딴소리 하시네요 맥락 파악을 못하신듯 여자가 일하고 먹고산다 대단하다 빨아주는게 아니라 님 같은 사람들이 개 무시하고 일 안하고 육아 살림 개꿀 빠는 그 여자들이 사실은 사회진출을 막던 그 시절부터 부업이던 갖고있던 기술을 활용해서든 계속 일을 해왔다는 게 요점입니다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지? 자세를 고쳐 앉으십시오. 저희 할머니만 해도 할아버지가 알코올 중독때문에 일을 안해서 할머니가 바깥일 살림 육아 다하셨는데요?
7개월 전
그때나 지금이나 산재비율 과로사는 한쪽 성별이 월등히높음
반대로 징징 칭얼거리는건 반대성별이 훨씬 높고 절대로 구두로는 못믿음ㅋㅋ이번에 뭐 교사들 다 죽어나가니했는데 주로 남초직업인 교도관에비하면 새발의 피 아 그냥 본질을 이해함 특정성별은 1로 100으로포장해 징징 포장 자기연민 삼는다는걸

7개월 전
민둥민둥  플챙유건 훙훙~!
산재 과로사 비율 한쪽만 높은게 여자들이 일을 해온거랑 무슨 상관이냐구요 ㅠ
7개월 전
남자가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하면 학모들이 싫어함
7개월 전
뭔 이유를 찾는대? ㅋㅋㅋ 어차피 인정 안할 거면서 그냥 애 안 낳는 이기적인 여자들이라고 욕하셈 ㅋ
7개월 전
팡중이  포인흉포미에라라레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우리 외할머니도 할머니도 안해본 일이 없다고 하실 정도로 일도 엄청 하셨으면서 그와중에 자식들도 다 키워내셨음..
7개월 전
테리어몬  모만타이
같은 단지 살던 친구네 집 놀러가면 친구 어머니가 늘 볼펜 고무 끼우고 있던게 생각나용... 옆에서 괜히 몇개 해보고 싶어서 깔짝거리면 과자 주시면서 들어가서 놀으라고 하셨었는데ㅠ
7개월 전
엄마가 없는 사람인가... ㅎ
7개월 전
이상혁(ФωФ)  상혀기딸입니당
우리 할머니도 농사하셧는디...? 외할머니도 부업하고 농사하셨고
7개월 전
스페이스캣  대략멍해짐
저희 할머니가 나이들어 못 걸으실때까지 청소 빨래 밥차리기 부업 등등으로 집안 살림 다 이끄시며 고생하신 거 생각하면 진짜 이 나라는 유구하게 여자 착취해서 돌아가는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 부르는 호칭이 "어이" 였습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반말을 하는데 할머니는 예~ 하고 존댓말을 쓰셨죠. 제 눈에 보기에 할머니를 마치 하녀처럼 대하셔서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꽤 있었어요. 할아버지께서는 밥상을 안 차려드리면 밥을 안 드실 정도로 늘 집안에서는 대접받으면서 살다 가셨습니다. 물론 할아버지께서 가장으로서 역할을 안하신 건 아니었지만 할머니가 한 고생을 생각해보면 솔직히... 한국 사회가 가장이 돈 다 벌고 돌보니까 아내는 집에서 편히 지낸다는 말 자체가 존재한 적이 있긴 한가 싶어요.

제 주변도 다 방탕한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는 어머니는 많이 봤어도 아버지가 돈 벌어오니 편하게 취집하는 어머니는 본 적이 없어요. 드라마에서나 봤을까요? 드라마에서도 그런 사람은 재벌집 며느리 말고는 못본듯?

7개월 전
울 아빠도 걍 곱게 자라서 사업 해보려는 것마다 족족 망함ㅋㅋㅋ 아빠 사업 망해서 돈 뽈아먹고 현타와서 일 안 할 때 엄마가 일 다 하면서 우리 먹여살렸고..
아빠 지금 가게는 잘 됐지만 것도 할머니가 해준거ㅋㅋㅋㅋㅋㅋㅋ 허세는 다 부리고다님

7개월 전
나는 구래서 남자 잘 안 믿음.. 아빠 뿐만아니라 좀 내가 본 경험으로는 남자들은 허세가 너무 심함ㅋㅋㅋㅋㅋㅋㅋ 일반화라고 너는 남자 만나지마라 하면 땡큐요..
7개월 전
일반화할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7개월 전
이거 진짜 인정이요
7개월 전
박은태  근데 이제 남궁혁을 곁들인
저희 할머니, 외할머니 두 분 다 자식 3명이상씩 낳으시고 밭일하러 가셨어요
7개월 전
여자도 노동 많이 하는건 맞지만 남자가 더 많은 노동을 하는건 사실 아닌가요
여성노동력이 폄하되는건 안타깝지만 또 강제로 법 만드는것도 웃김 능력이 되고 가치가 있으면 사업주들이 알아서 고용하려고 하지 않을까여

7개월 전
사실이라는 자료가 있나요?
7개월 전
그러게요 능력이 되고 가치가 있으면 알아서 고용해주면 참 좋을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문제죠. 입사를 위한 업무능력 평가에서 여성이 점수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점수를 조작해서 떨어뜨리고 있는게 현실이니까요. 인식이 자연스럽게 바뀌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는 강제력이 따라올 수밖에요.
7개월 전
그리고 옛날처럼 ‘바깥일은 남성의 일, 집안일은 여성의 일’ 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을 시절, 집안일을 하면서 바깥일까지 하고도 인정받지 못했던 어머니들의 노고를 말하는 글에서 왜 “남자가 더 많은 노동을 했는데요?“ 같은 말이 나오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7개월 전
22
7개월 전
토끼의 청바지  NEWJEANS
33
7개월 전
44
5개월 전
55 진짜 공감입니다.
5개월 전
78103_return  송민국 꾸꾹이♡
우리집도 어머니가 공장 고무떼는 거 같은거 떼와서 하셨고 밤도 깎으셨고 식당에 알바도 하심..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새삼 다시 감사함
7개월 전
생각해보니 엄마, 이모들 다 일하고 계셨네요. 심지어 크게 성공하신 이모들도 사실 외삼촌 대학 공부시키시려고 시작하신 거였어요.
남자가 먹여살렸다구요?
글쎄요…

7개월 전
다른 집은 모르겠고 저희 엄마집은 확실히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외할아버지보다는 외할머니께서 주로 버시는 돈으로 몇남매 키우셨고 아들들 대학보내야한다고 딸들은 대학도 못가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일찍부터 일시켜서 그 돈으로 아들들 대학보내서 저희 엄마는 오빠들 동생들 다 보내주고 나중에 따로 대학 혼자 다니셨다고 들었어요. 참 들으면서 마음 아팠던
그땐 그게 그냥 당연했어서 밉거나 그러지도 않았었대요

7개월 전
걍 엄마나 아빠나 대단한데
7개월 전
가고싶어디즈니  뿌려먹어시즈닝
머리가 띵.. 맞네요 왜 인지하지 못했는지ㅠ
7개월 전
ㄹㅇ우리엄마도 딱 나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 전업주부 하고 그 뒤로 계속 공부방이랑 학원함
7개월 전
우리 엄마도 나 어렸을 적부터 안 해본 일이 없다. 가정부, 파출소 식당 일, 목욕탕 청소, 호떡 장사, 식당 등등. 생계노동, 집안일 다 했는데 진짜 억울하다 억울해
7개월 전
저희 어머니도 안해본 부업이 없으셨대요..
결혼전엔 지금의 sk에서 일하셨는데 결혼하고 애키우다보니 회사는 못다녀서 온갖 부업을 다 하셨대요.. 부업으로 돈 벌고 자영업을 시작하셨는데 한창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감정이 심하셨는데도 경상도에 자리잡아서 자영업을 성공해내셨으니...

7개월 전
어릴때 아빠가 엄마 일 못하게 하고 집안일이나 하라했는데 엄마가 아빠 몰래 옆동네에서 닭꼬치집에서 알바하던게 생각난다 갑자기 .. 아빠는 엄마가 사회에서 무시 받는게 싫어서 일하지 말라했던건데 자기가 더 열심히 벌겠다고 ...그런데 엄마는 저희집 상황이 어려우니까 몰래 뒤에서 일하고ㅠㅠ 엄마 아빠 사랑해요
7개월 전
학창시절 다 지나온 친구들 중에서도 엄마가 일 안하는 가정 거의 없었어요ㅋㅋㅋ 집안일도 해야하고 나가서 돈도 벌어야하니 뭐 회사에 나가는거 아니라고 통계적으로 하나하나 잡히지도 않는 수 많은 일들 하며 살아오신 분들 흔적 싹다 지우는거 참 너무 이 나라 스러워서 놀랍지도 않고...
7개월 전
딴세상 사시나
저희 어머니도 부업이나 알바 이런거 하셔서 딸 아들 학원보내주고 그랬어요...

7개월 전
제스프리 골드키위  풍부한 베타 카로틴
저희 어머니도 수영장 청소하고 식당 알바도 틈틈히 하시면서 저희 키웠어요
아빠가 자기 혼자 처자식 먹여살렸다고 큰소리 칠때마다 어이가 없어요
정작 본인이 번 돈 절반은 주식으로 날려먹고 집안일은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도 않았으면서

7개월 전
초록 옷이 젤다죠?  초록 옷은 루이지&요시&쿠파
맞아요
저 어렸을 때도 엄마 부업하는 거 같이 도와주면서 놀았어요

7개월 전
대구왕감자  흔들 흔들
내명부 중전도 누에기르고 실뽑고 하는게 필수교육이고 업무였음
7개월 전
내 주변만 해도 이혼가정 보면 대부분 엄마가 자식들 다 데리고 부양하는 가정이 훨씬 많고...(내 주변 한정) 내 나이가 어린 편도 아닌데 주변 부모님 다 계시는 친구들 보면 전업주부는 딱 한 가정만 계셨음. 생각해보면 진짜 억울한 포지션이네 엄마들
6개월 전
어머니가 돌봐주시고 아버지가 먹여살렸다. 1인 생계부양 모델 따위의 증언이 거짓이라고요?

산업재해 비율, 과로사 비율 같은 게 왜 언제나 항상 지금까지도 남자가 압도적이겠습니까.
그런 일자리들은 돈을 많이 주거든요. 주 생계부양자는 언제나 남편이었고, 생계부양을 위해서 남자들은 돈을 많이 벌어야 했거든요.
당장 본문에만 봐도 아내가 부업을 했으니까 같이 일을 했다...라고 하는데, 정작 '부업'이 왜 '부업'일까요?
남편의 수익만으로는 여유로운 삶을 살기에는 부족하고, 집안일 하고 애들 먹이고 그리고 남는 시간 동안 조금 더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부업'을 했던 거죠.
하지만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없다고 해서 그 비중이 월등히 큰 것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둘다 노동을 한다고 해서 똑같이 노동을 하는 게 아닙니다.
부업이라 함은 힘들긴 하겠지만 안전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으며, 돈벌이가 별로 안 되거든요.
마치 외벌이 남자가 출근길 음식물 쓰레기버리기, 퇴근 후 저녁먹고 설거지 정도 돕는다고 해서 '남자도 언제나 집안일을 해 왔다!' 따위를 말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여성의 노고를 지운다고요? 왜 명백한 거짓과 과장으로 남성의 노고를 지우면서 그것에 대해 반박하면 여성의 노고를 지운다고 하는 겁니까?
본문 게시글 같은 걸 보면 '남성은 필요없다! 여성만으로 뭐든 다 해왔고 남성은 언제나 여성을 착취하는 존재였다!' 따위의 일종의 페미니즘 신화에 빠져있는 것 같아요.

6개월 전
이 분야 갑 제주도, 제주도 남자들은 한량이들임 ( 과거 조선시대 말하는거임) 남자들은 일 안하고 여자들 물질 해서 벌어오는 돈으로 먹고 살았음 그래서 지금도 시장 가면 할망들 목소리 들어보면 그 느낌이 살아있음 여자들이 기가셈
5개월 전
왜 엄마 보고 자란 딸들이 결혼 안하게요ㅋㅋㅋㅋㅋㅋㅋ성염색체 다른 분들만 이해 못하실듯
5개월 전
무임금이라고 노동이 아닌 것은 아닌데… 엄마의 노동으로 성장했으면서도 그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안타까움
5개월 전
우리 할머니도 남편 바람나서 집나가고 요구르트장사, 분식집 등 하시면서 삼남매 키우셨음…
5개월 전
왜 부업을 했을까
결혼한 여자는 회사에서 고용을 안 해줬거든요.
일하다가도 결혼하면 다 그만두던 시대였잖아요.
남자의 노동이 더 가치가 있다기보다
가사노동+ 비숙련 노동으로 여성들을 내몰았기 때문

5개월 전
저희 아버지는 엄마가 일을 안 하셨으면해서 열심히 일하셨는데 운이 좋게도 다 같이 먹고 살만큼 잘 버셨어요. 한편으로는 엄마가 그 돈을 모으고 불린것도 한 몫 했지만 지금은 노후가 불안하다며 일을 하고 싶어하네요
확실히 외할머니, 친할머니 둘다 일을 하셨고 집안 일도 자식키우고 재우는일도...같이 하셨어요. 자식들한테도 너희 오빠가 대학은 가야하지 않겠냐고하면서 돈벌어오라고 하셨고 저희 어머니는 나름 머리가 좋아 대학을 가려고 했지만 포기하고 일을 하러가셨죠
일하면서 공부하고 배웠던걸로 집도 사고 자기 자식들도 안락하게 지켜냈어요. 아버지일 도와주고 일 수습하고... 아버지도 힘들었겠지만 그고생을 바쳐준건 어머니였어요
그냥 한편으로는 엄마를 응원하고 아껴주고 인정하고 지원해주는 남자를 만났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싶네요

5개월 전
마즘ㅠ 우리 엄마 이모도 반도체 머시기 조립하는 부업하다가 빠지심
4개월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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