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출연자들은 방송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는 "다들 저번 주 부분을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출연진은) 전혀 모르던 상황이 있을 거 아닌가. 인터뷰나 그런 걸 보면 솔직히 알게 되니까"라며 "세승 씨가 정섭 씨를 좋아했는데 그것도 몰랐고 용우 씨는 쪽지가 다 본인 쪽지가 아닌 것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철현이 자기 매형을 지키기 위한 행동들이 보여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는 '매형 헌터'란 말을 만들어냈다. 이 PD는 "초아 씨도 그 부분을 보고 웃었다고 하더라"며 실제 출연진 반응을 전했다. 또한 "철현 씨는 실제로 녹화를 들어가기 전부터 '누나가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나한테도 좋은 형이길 바란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걸 보면서 이 부분이 생각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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