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1시간 48분으로 부족했던 고통, 비통함과 슬픔을 14부작으로 만들었다.X

는 넷플릭스 드라마 원데이

넷플릭스 드라마 <원 데이> 아직 2월밖에 안 됐지만 올해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로 꼽을게...🥹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1988년부터 2007년까지 '엠마'와 '덱스터'의 7월 15일 "하루"들을 보여주는 작품. <노멀 피플> 이후로 날 이렇게 붕괴시킨 드라마는 이게 처음임 ... 여운이 너무 짙다 pic.twitter.com/Y24ndNp5eb

— 라애 (@saviorcomplex_x) February 14, 2024

약간 우정의 탈을 쓴 사랑... 쌍방 삽질... 엇갈린 타이밍 이런 점에서 <러브, 로지>도 좀 생각나긴 했지만 나는 해외에서도 얘기가 많이 나오듯 <노멀 피플>이 많이 떠올랐음
둘이 붙여놓은 사진들 보고 다시 한번 붕괴하다 ... 날 힘들게 만드는 커플들 pic.twitter.com/y64lNIZBgQ

— 라애 (@saviorcomplex_x) February 14, 2024

로튼토마토 지수 (원작 영화보다 더 좋은 평)

주연배우 암비카모드와 레오우달 연기가 너무 좋아서 에미상 후보로 오를것이라는 예측도 많이 하는듯

외국에선 노멀피플이 떠오른다는 평도 많음

14부작이지만 한편당 30분 내외라서 그렇게 길지 않음

추천대상: 완전히 붕괴되고 싶은 사람들

[안쓰]

뭔내용인데요?

[청설]

22

[ramed]

대학교 졸업식에서 우연히 안면을 트고 친구가 된 두 사람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1년 중 딱 하루를 통해서 비춰주는 영화랄까요..이렇게 요약하면 엄청 로코일거같지만, 굳이 따지자면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면서도 로맨스적 서사와 성장물의 특성을 고루 버무린 이야기 같아요. 노래도 영상미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영화도 좋았는데, 글 내용처럼 드라마가 더 좋았던 거 같아요. 특히 클라이막스로 갈수록 감정이 터져나오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