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시대 수퍼ㄴH추럴
K팝 최대기업 하이브 내분에 ‘민희진 인터뷰’ 공개한 미 경제매체
vop.co.kr
싸움은 현재 진행 중이다. 민 대표는 최근 서울에서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가 그룹 초창기에 뉴진스 홍보를 막았다고 주장하며 자기 입지를 다지려 했다. 하이브는 이런 갈등에도 불구하고 뉴진스의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하지만 K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인 민 대표는 자기 창조물에 대한 통제권을 잃을 수도 있다.
이 모든 일이 벌어지기 전인 지난 11월, 나는 민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를 위해 하이브를 방문했다. 나는 민 대표의 파격적인 음악계 입문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싶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K팝계에서 입지를 굳힌 그녀와 얘기를 나누고 싶었다.
2시간 반 동안 이어진 대화는 솔직하고 폭넓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진행됐고, 민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활동을 어떻게 디자인했는지, 디자인 배경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 K팝의 다음 단계에 대한 개인적인 꿈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뉴진스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인터뷰 내용을 조금 요약해서 아래에 소개한다.
추천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