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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비혼 하면 고독하고 외롭고 세상을 재미없게 사는 건조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사회적으로 존재하는데
내가 주변에서 본 비혼들은 오히려 자기 낭만이 있어서 결혼 안하고(혹은 못하고) 자기 낭만 즐기는 경우가 많았음
그니가 예를 들어서 세상이 바라보는 비혼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봐도 시큰둥하게 "저런거 봐서 뭐해 돈이 더 중요해" 한다거나 겨울에 쌓인 눈을 봐도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이런 이미지? 버석하고 건조하고 낭만없는 이미지인데
실제로 내 주변 비혼들은
갑자기 햇살이 따뜻하고 밝다면서 풀밭에 돗자리깔고 누워서 책도보다가 눈내리면 눈 위에 그림도 그렸다가 눈내리는 밤에 창가에 앉아서 차를 홀짝이면서 일기를 쓴다거나 밤하늘에 갑자기 별이 많이보이면 구글스페이슨가뭔가를 깔아서 별자리를 찾아본다던가
하는 사람들이 많았음...나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기도 하고
그래서 낭만을 추구하는 낭만비혼이 많다고 생각해서 달글파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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