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538538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t0ninamll조회 4956l 4
이 글은 1년 전 (2024/5/17) 게시물이에요

[단독] 민희진 '내부고발'은 하이브의 '음반 밀어내기'였다 | 인스티즈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경영진에게 발송한 메일(문건)에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뉴진스에 대한 10만장 ‘음반 밀어내기’(‘땡겨쓰기’)를 권유받았으나 이를 거부하고 ‘내부고발성’의 항의를 진행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가지고 있는 큰 문제점은 기존 업계 병폐를 답습하면서 비도덕적 행위를 아무런 비판 의식 없이 지속하고 있는 것”이라며 “엔터 산업 대표기업으로서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지 않고 지배구조 또한 투명하지 못해 그로 인해 뉴진스에 대한 직간접적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민희진 대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하이브의 ‘음반 밀어내기’”라며 “이는 주주와 구성원, 자본시장과 팬덤을 기만하는 행위로 이미 여론으로부터 강력한 질타를 받았고 업계의 선두주자라는 하이브가 규제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음반 밀어내기를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뉴진스는 ‘음반 밀어내기’를 하이브로부터 권유받은 바 있다”며 “뉴진스는 ‘겟 업’(Get Up) 음반 발매 시 하이브로부터 에스파 초동기록을 꺾을 수 있다며 10만장의 밀어내기를 권유받았으나 어도어 사업철학에 위배되기 때문에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권유한 ‘음반 밀어내기’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 “뉴진스가 달성해 온 순수한 1위 기록들이 퇴색될 수 있고 그로 인해 발생했던 다양한 사업 기회들이 훼손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유통, 사업, 관리 등 제작을 제외한 사업 영역에 있어 레이블간 차별 ▲각 레이블 운영에 대한 하이브의 과도한 사업 개입 ▲특정 레이블에 대한 밀어주기 및 ‘군대식 축구’ 문화 ▲하이브의 방만한 경영 윤리 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시정과 답변을 요구했다.

‘음반 밀어내기’란 앨범 판매사나 유통사가 앨범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물량을 대규모로 구매한 뒤 기획사가 팬 사인회 등 행사로 판매를 보상 또는 지원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암암리에 관행으로 자리잡았다. ‘초동 판매량’ 수치에 집중하기 위해 팬들은 행사 참여를 목표로 필요 이상의 앨범을 다량으로 구매하고 아티스트는 그만큼의 행사에 동원되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https://naver.me/GQN2OY7Z



 
우리나라는 내부고발자를 더 범법자 취급함 😠
이래서 기를 쓰고 퇴출시키려고 하는구만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쓰레기 집에 고립된 남자에게 생일 케이크 선물한 방송사 제작진226 부 승 관07.03 21:1860489
이슈·소식 문원 (신지 예비 남편) 입장문 GPT 의혹111 양악수술07.03 21:53118099 0
정보·기타 요즘 고딩들이 힘들어 하는 이유99 자살07.03 22:4071868 1
이슈·소식 [단독] 걸스데이 민아·온주완, 오는 11월 결혼89 우우아아9:1844440 4
정보·기타 우르르 신상 출시중인 생리대 업계.jpg109 하니형5:2762462 0
여고생 아직 의식불명…만취 트럭 몬 40대 운전자 위즈덤 15:03 80 0
응급의학과 의사가 말리는 취미 기본 닉네임을.. 14:55 797 0
진짜 모델 잘 뽑은 것 같은 파리바게트 광고3 파파파파워 14:42 1722 0
쥬라기월드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는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오디세이 예고편 쉽게쉽게 14:34 1861 0
현재 혜리 소통앱 사태로 파묘중인 이동욱 버블.JPG32 우우아아 14:33 10289 7
국민 97% 찬성 한다는 빨간 번호판.jpg39 yiyeo.. 14:20 6872 9
시즈니들 동의하는지 궁금한 NCT 노래중 가장 어렵다는 노래 명재현리우 14:18 1387 0
고양이 컨셉에 진심인 것 같은 아일릿 '빌려온 고양이' 의상 디자이너 드리밍 14:16 3601 0
모든 여자가 모성애가 있는 건 아니다?.jpg2 원하늘 노래=I.. 14:07 3637 0
이번에도 하관 운명설을 증명할 수 있을지 궁금한 오만추2 커플2 명재현리우 14:05 6489 0
신지 결혼 반대한 변호사 "돌싱 일부러 숨긴 것…이혼 싫다면 '이것' 준비"2 피지웜스 13:56 16219 0
현재 𝙅𝙊𝙉𝙉𝘼 정병온다는 아이돌 소통앱 실화.JPG49 우우아아 13:48 16116 0
단순하면서도 찾기 힘들다는175cm 여자 이상형.jpg1 명재현리우 13:44 3404 0
신지가 유명한줄 몰랐다는 예비남편 말에 네티즌들이 발작하는 이유7 31132.. 13:44 9972 0
금감원 경고 코리안숏헤어 13:43 6862 0
팽현숙 : 다들 동안 되고 싶으시면 키스를 해라.jpg22 죽어도못보내는-2.. 13:21 12021 1
모든 결제를 자기 카드로 하는 친구, 기분나쁜거 정상임?45 사건의 지평선.. 12:59 15431 0
윤산하X아린, 대환장 로맨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디카페인만마셔요 12:58 1475 0
양요섭이 학생 때 얻어맞은 이유22 31110.. 12:49 15799 0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의 첫만남10 성우야♡ 12:46 9213 13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