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
예산이 없던 부산대 학생회는
여러 가수 섭외를 검토하다가
트롯 가수 김연자 샘한테
예산 상황을 설명하고
섭외 요청했고
김연자 샘은 ㅇㅋ하고 수락함
그러나 김연자 샘 섭외가 알려지고
부산대 내에서
부정 여론이 거세서
부산대 총학도 당황함.
그러나 축제당일
무대를 뒤집어 노.으.셔.따
관객들 사이에서 떼창 나오고
김연자 샘도
대학축제 초청 자체도 첨인데
젊은 학생들이
노래 불러주니 너무 고맙다고 하심.
부정적이었던 여론 쏙 들어가고
오히려 지역주민들도 좋아하는
무대가 되어버림
그래서 그 해 가을 축제때는
무료로 오셔서 노래부르고
장학금도 주고 가심
다음 생에 태어나면
부산대 입학하겠다고도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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