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반만 파시냐고 묻는 게 진상인가요

 

[손나은]

진상 아닌데
뭐만하면 진상이래;

[김석진없는김석진팀]

물어볼수도 있지.. 주인이 엄한데 화풀이한듯

[Team PLAVE]

걍 안되면 안된다고 하면 되지 별게 다 진상이여..
안된다고 했는데 반값낸다고요 하고 해달라고 조를때나 진상이지
하여튼 --

[찍먹부먹]

진상은 아니죠 말투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지 궁금해서 묻는 정도면 진상 아니에요

[고민시]

예민한 업주들 많아서 요즘은 가게나 카페가서 뭘 물어보기가 겁나요... 생각지도 못한데서 빼액하는 부분이 많음 사람 봐가면서 그래서 더 열받아요 마동석같은 사람이 물어봤으면 안그랬을거잖아요

[아뭐내고]

동네 분식집은 몇천원어치로 할 수도 있지 않나?
떡볶이만 산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많이 샀대매요

[빛푸른]

뭐... 주인사장님이 투머치로 발끈하시긴 한거 같아요
저도 같은 개인 사업하는 입장에서 혼자서 같은 사람 여러명 받을거라 생각하면 순간 욱할 순 있다고 이해는 되면서도 참ㅠㅠ 양쪽 둘 다 이해되는 즁...

[붐버맨.K]

메뉴판에 없는걸 굳이..

[콜라]

전 진상이라고 생각해요

[놈나노]

뭐 엄청 귀찮게 한 것도 아니고 그거 하나 물어보지도 못하냐
진짜 팍팍하네

[딸기 스파클링 에이드]

그 정도 질문도 받기 싫으면 장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snowme]

미리 조리된 상태로 포장해서 파는 길거리떡볶이나 분식집은 쉬워도 메뉴 하나씩 다 조리하는 가게는 처음부터 힘들것같아요ㅠ 어쨌든 주인이 오버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