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가 빨리 잠드나…한강서 '잠퍼자기 대회'
[앵커] 바쁜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 가지고 싶은 분들 많으시죠. 지금 한강에선 그런 분들을 위한 이색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마치 집에서 낮잠을 즐기는 것처럼 한강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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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저는 지금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조금은 이색적인 행사죠.
제1회 '한강 잠퍼자기 대회'가 방금 시작됐는데요.
참가자들은 잠시나마 한강 햇볕 아래 편안히 누워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편한 옷이나 잠옷을 입고 에어소파에 누워 잠을 청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숙면을 위한 음악과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잠을 자면 심박수가 떨어지는 점에 착안해 기본 심박수와 평균 심박수 간 변동 폭이
가장 큰 참가자가 우승자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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