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할아버지 부고에도 웃으며 녹화, 내 모습 너무 싫었다”(내편하자3)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나래가 방송을 위해 눈물을 감춰야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5월 22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게스트 김호영과 편들러 MC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무한 공감이 쏟아진 직장 상사 관련 고민이 소개된다.

이날 감정이 널뛰기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되자 박나래는 “우리도 정말 감정노동자다”,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웃어야 될 때가 있다”면서 가슴 아팠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해 방송 녹화 도중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은 박나래는 쏟아지는 눈물을 참고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녹화를 마쳤다는데. 하지만 무대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로 보면서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라며 슬픔과 죄책감으로 힘겨웠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고 해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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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할아버지 부고에도 웃으며 녹화, 내 모습 너무 싫었다”(내편하자3)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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