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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침
화재가 시작된 3층 호수는 현 주인이자 거주자인 46년생 김준X씨가 98년 분양받고 2002년 부터 쭉 실거주 해온것으로 보임
2013년에 신한은행에서 대출을 최초 받고, 2021년에 담보액을 뛰어넘어 보이는 금액을 사금융권에서 추가로 대출함
2021년 대출 내용을 살펴보니, 아마 집주인 김준X 씨가 아니라, 가족이 대출을 받고 아파트를 담보로 내준것으로보임 (아들로 추정)
결국 2021년 사금융의 대출을 변제 하지 못해 경매가 실행되었고 23년 10월 낙찰됨
최초 낙찰자는 낙찰잔금을 완납하지 않았고, 이에 2등으로 차순위 신고를 한 차순위입찰자에게 12월 12일 매각허가 결정됨.
최초낙찰자가 집을 사용하기 위해 명도의 흔적이 일부 발견되어 46년생 집주인과 뭔가 문제가 있어 잔금납부를 포기 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되기도 함.
평소 집주인이 정상같지는 않았다는 일부 이웃 주민들의 증언도 보도됨
화재 발생은 경매나간 집에서 버티며 거주하던 김준X 씨 또는 배우자에 의한 것으로 보임
담배꽁초가 발견되었다고 하며, 고의성 여부는 추가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것
담배꽁초가 "수북히" 발견되었다고 하는 조사가 있어 습관적인 실내습연이 발화 원인이 되었을수도.
본인들은 불 내놓고 3층에서 뛰어내려 무사 탈출
불은 순식간에 번지며 아파트를 집어 삼킴. 아마도 현관문을 열어둔것인지 복도가 굴뚝이 되며 연기가 삽시간에 번짐
윗집에 살던 33세 박모씨(남성)는 아이를 대피시키다 머리를 크게 다쳐 사망함
다행히 아내와 두 아이는 무사.
10층에 살던 38세 임모씨 (남성) 은 소방서에 신고하고 가족을 대피 시킴
본인도 옥상으로 탈출을 시도하다가 계단실에서 연기를 너무 많이 흡입하여 사망
아이들과 가족과 가슴설래었을 성탄절 새벽에 두 아버지가 참변을 당함..
- 70대 할아버지와 아들이 채무를 갚지 못했고
- 이미 남의 것이 된 집에서 담배를 정말게 피우다
- 두 젊은 아버지를 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