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너 잘 안 보여???
그동안 맨날
기분이 오락가락 (이젠 아냐)
생각 또 생각
머리가 핑핑 돌고
생각이 마구 바뀌어
수상해서 그렇지
이런 헛소리 (이제 그만)
어때야 하는지
그만해 왜냐하면 되게 간단하거든
식은죽 먹기야
몸에 해로운 너
너 별로야, 거기 숨지 말고 얼른 나와
내 이야기의 작은 악마야
얼마나 달콤한지 넌 모르지?
얼마나 달콤한지
얼마나 달콤한지 알아?
얼마나 달콤한지 몰라?
내 곁에 너가 없으니까
나 더는 묻지 않을래
얼마나 달콤한지
알려주지 않아도 돼
이제서야 난 너 없이도 있어
모든게 정해져 있어
그래서 난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했어
부르고 있어 나의 이름을
더는 안봐 드라마, 인과응보거든
마우스 스크롤을 천 번은 한 것 같아
다 알고 있어 뻔한 수작일 뿐이야
완전 쉬운 공식이야
1+1=2 같은 느낌이지
이젠 안 기다려
내 맘대로 느낄래, 이게 좋아
너랑 나랑은 다르니까
그래서 안 기다릴래, 갈게
얼마나 달콤한지 모르지
내 곁에 너가 없으니까
몸에 해로운 너
너가 더 나은게 아니거든, 거기 숨지 말고 빨리 나와
내 이야기의 작은 악마야
노크하지마 너 얼른 나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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