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명예훼손 사건과 별개…강다니엘 비방 허위 영상 올린 혐의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등을 비방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가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이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35)씨의 첫 공판을 열었다.
박씨는 2022년 유튜브 채널에 강다니엘을 비방할 목적으로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당초 작년 11월 박씨를 약식기소했으나, 강다니엘 측의 요청으로 법원이 정식 재판에 회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1089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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