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문학을 멀리한 사람들은 무조건 도태된다 생각하는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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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력이 없지만 역사를 공부하면 어느정도 예지력이 생김
철학을 가까이하면 태어나서 산다가 아니라 살아가는 이유를 찾게 됨
문학을 읽으면 타인의 삶을 간접 경험해서 선택의 갈림길에서 실패할 확률이 줄어듦

인문학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더불어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데
앞으로 닥칠 ai시대에서 로봇보다 인간이 나은 점은 성찰할 수 있다는 것말곤 없어

나는 인문학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1000퍼센트 확률로 도태될 거라 장담해
그래서 하루에 10분만이라도 꼭 인문학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음 좋겠어

나 같은 생각 혹은 나와 반대된 생각을 가진 여시들의 의견이 궁금해!

[ㅇㄷㅇ]

인문학은 중요하지만 수학이 인문학보다 500배는 중요하다는게 문제

[전정국(27/강아지)]

정답이 있는 것들은 그 값을 입력하면 손쉽게 언제든 얻을수있지만 무엇에 대해 고찰하고 생각하는건 정답이 없기때문에 인간이 해나가야 하는 것 같아요.. 예술이 ai에게 잠식당했다해도 결국 생각해서 프롬포트를 입력하는건 인간이고 자신이 생각한 결과물이 나올때까지 ai는 오직 입력된 값으로 기술만 쓸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