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13493?sid=101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하자 같은 바다를 공유하는 일본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로이터통신, 블룸버그 등 서구 언론들도 일제히 윤 대통령의 발표 내용을 속보로 전했다.
주요 외신들이 대통령실 발표 내용을 기사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주요 포털을 중심으로 일본도 동해 유전·가스전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야후! 재팬'의 해당 기사에 달린 댓글에는 "동해(일본해)는 과거 육지였기 때문에 석유나 천연가스의 매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일본에서도 가능한 지역에 대한 탐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일본은 한국과 일본 모두 해외 에너지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거론했다. 또 다른 댓글에서는 "일본의 해외 의존도가 90%에 달한다"며 "한국처럼 보다 적극적인 해저 탐사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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