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니가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고 챙겨주고
심지어 촬영 없는 날 연락해서
밥도 사주고 막 이런 것들이
제 입장에서는 그냥 너무 좋았고
나랑 잘 놀아주는 유인나가
좋았던 아이유
(당시 아이유는 10대였음)
유인나 - 진짜? 어 저는..
허.. 그랬구나..
유인나가 기억하는 그 시절 아이유
왜 이렇게 나한테 놀자고 하지?ㅋㅋ
(둘의 나이 차이가 11살)
저는 유인나 씨가 잘 알겠지만
누구한테도 놀아달라고 하지 않아요
유인나 - 저한테 천 번 정도 하셨어요!
아이유 - 그니까요ㅎㅎ
아이유 - 인생에서 누군가 한테는
놀아달라고 해야 되는 게 요만큼을
다 놀아달라고 해야
그 인생이 끝나는 건 거지
아이유 - 예! 한 명한테만..
유인나만 패는 아이유
둘은 2010년 sbs에서 방송한
'영웅호걸'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친해졌다
유인나는 아이유를 처음 보자마자
나랑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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