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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TYll조회 104467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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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말하는 거 진짜 쥐어박고싶네요 지가 뭐라고 언니인생에 훈수를 두고 난린지 ㅋㅋㅋㅋ 죽더라고 학교에서 죽어? 진짜 맞아되는 건 저런건데 어휴
21일 전
222222 지가 뭔데
21일 전
언니보다 못 나서 열등감에 쌓여있는 거 같은데 제발 생각 좀 하고 말했으면 좋겠네요 쓰니가 가족같지도 않은 것들이랑 절연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21일 전
휴학부터 해보시는게 좋을듯..
21일 전
솔직히 가족이었으면 답답할 거 같아요..
자퇴하고 나서의 플랜도 없어보이고.. 단순 도피성 자퇴라면 그건 그거대로 더 힘든 일 많을 거고요
단순히 대학교에서의 적응이 힘들다면 휴학을 하든
전공이 안 맞다면 전과든 교환학생이든 가면 될 것 같은데 별 플랜없이 힘드니 자퇴한다 자살하겠다 하니 답답해집니다.. 부모님도 잘못된 양육방식인 건 맞지만 한편으로 작성자가 시도를 안 하는 순종적인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럴 땐 가지고 있는 sky라는 수단을 최대한 활용해서 취직하고 가족품에서 벗어나고 나서야 싶은 걸 해야해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어요 정확한 계획을 가지고 도망쳐야 됩니다

21일 전
휴학하고 싶다고했는데 혼났다네요…
21일 전
휴학하고 싶다했는데 안들어줬다는 문장은 안보고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작성하는 것을 보니 답답해집니다..
21일 전
휴학 안 들어줬다는 거 인지하고 작성한 댓글입니다...
별도의 플랜없이 자퇴만을 탈출구로 여기는데 다른 방비책이 있다는 것이 의도였고..
휴학 또한 도피성 휴학이 아니라 인턴으로 인한 휴학 같은 걸 내세우면 누가 반대합니까..

21일 전
요새 휴학도 그냥 쉬려고 하는 경우도 많아요 목표 없는 공부만큼 갈피 못잡는게 없습니다 거기에다 부모님 압박에 스카이 간거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누군가는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지옥일수조 있는겁니다
20일 전
쉬려고 휴학하는 사람 많죠 근데 저런 가정환경에서 "남들가정처럼 왜 우리부모님은 날 이해해 주지 않을까? 몰라 아무튼 힘드니까 내말 들어줘"하고 계획없이 우는 거 솔직히 제 살 깎아먹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가정환경일수록 가족구성원을 파악하고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서 그에 걸맞는 행동을 취해야합니다
저도 쓰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던 가정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겪어보고 나서 스스로 지은 결론입니다
저는 본문보다 더힘든 상황을 많이 겪어봐서 꼰대같이 말하는 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0일 전
고영윤에게
님이 쓴 문장을보세요..
계획이 아니라 쉴때죠
수험기간 늘어갈수록 떨어지는애들도 많은데 저렇게 sky갈정도면 쓰니도 진짜 영끌한거고 몇년을 수험생활 대학공부 하는데 멘탈 바닥온것같아보여서 심리검사하면 쉬어야된다고 나올듯....

19일 전
이게 맞죠..
휴학을 하고 싶으면 휴학 후 다른 무슨 공부를 하고 싶다던지, 아님 무언가 도전을 해보고 싶다던지 플랜이 있어야지. 저건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학교 때려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휴학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서 생활비 부모님한테 타쓰게? 노답.
저라도 미래에 대한 아무런 플랜도 없이 학교만 그만두고 싶다 이런 말 하면 너무 답답할듯.

20일 전
부모님이 지원을 완전 끊고 독립시키면 알아서 뭐라도 할듯
21일 전
부모입장에서 생각해봐라 학비 지원 그렇게 해주고 자살드립치면 패죽이고 싶지
21일 전
222
21일 전
33
21일 전
근데 그거 부모님이 억지로 시킨거 아님?
21일 전
222
20일 전
동생 돌았네
저도 대학 간판의 중요성은 정말 사회생활할수록 뼈저리게 느끼고 있지만 그게 본인이 가고 싶다 해서도 아니고 부모 욕심에 어거지로 보내놓고 저런 반응은 아닌 것 같아요 설득을 해야지 윽박지르면 뭐됨? 부작용은 더 심해질 거임 졸업하고 취직해봤자 가족에 대한 증오만 남겠지

21일 전
22 저도 이 생각인데 다른 댓글들은 좀 충격이네요
21일 전
댓글 다시 봤는데 동생 이입 진짜 많네 ㅋㅋㅋㅋ 다른 상황이지만 비슷한 심정 겪어봤는데 그럼에도 조금만 참는 건 어때 정도로 순화해서 말했지 이미 몰린 사람에게 죽더라도 학교에서 죽어 이런 말은 제 기준 이해 못해요
21일 전
그니까요 사수도 부모님 강요 때문에 강제로 한건데
20일 전
동생이 뭐 어쨌다는거임 맞는 말만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21일 전
진짜 개이기적이다,, 자퇴하고 뚜렷한 목표가 있는 거면 몰라 그냥 힘들다 이거잖음 ㅋㅋ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습니다
21일 전
좀만 참고 하거싶은건 자립하고 나서 하시지
삼수자체로도 가족한테 피해죠
자기돈으로 알바해서 삼수하고 대학다닌거도 아닐텐데요

21일 전
후지나가사쿠야  NCT WISH
음.. 죽더라도 동생 때리고 죽어야될듯
21일 전
애초에 사수를 한 것도 본인 의지가 아니라 부모님 압박 때문인데 지원을 많이 해준 게 무슨 의미죠..
21일 전
22 받는 사람이 원한 것도 아닌데 단지 학비 지원했다는 이유로 저렇게 나와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ㅎ
21일 전
33...ㅠ
21일 전
4444 댓 보고 놀랐네요..
20일 전
5555 키워줬으니 인형처럼 살아라? 애초에 쓰니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 내릴 시간을 줬나요? 2n년이란 기간 동안 자녀의 생각은 다 틀어막고 본인들이 원하는 길만 고집한게 부모 아닌가요? 그래놓곤 이제 와서 도피성 휴학같은 소리 말고 스스로 뭘 하고 싶은지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니 퍽이나 되겠어요 ㅋㅎ 참 말들은 쉽네요!
20일 전
666 본인이 꼭 sky 가고싶다고 사수해서 지원 다 받고 그런것도 아닌데.... 그래도 어렵게간 학교니 자퇴는 말고 휴학하고 좀 쉬었으먼 좋겠네요.
20일 전
 
생각이 어린 건 맞는 것 같은데 뚜렷한 본인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힘들다고 그만두겠다고 하는 거면 답답할만한데...근데 부모님 앞에서 자살하겠다니 그런 말 내뱉고 동생이 하는 쓴소리는 듣기 싫고.. 25살 자기 인생 자립이 안되면 부모가 설득을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부모님을 설득해야지
21일 전
2222222
20일 전
209540_return  귀신이 울었던 날
아무리 본인이 가고싶지 않았다고 해도 학교에서도 적응 못하면서 자퇴하고 어떻게 하려는건지...
21일 전
그냥 휴학을 하지 자퇴는 좀 아닌듯 동생 말이 좀 심하긴 했는데 틀린말은 아닌거 같음 나 힘들어ㅠㅠ하면 무조건 우쭈쭈만 해줘야 하나
21일 전
레일라  ⋆⁺₊⋆
휴학도 못하게했대요
21일 전
자퇴하면 뭐할건데? 안힘든사람이 이세상에 어딨어요 ㅋㅋㅋㅋㅋ 부모님은 또 뭔죄여 ...
21일 전
동생말 틀린거 없는데... 부모앞에서 자살이 입에 올릴 말인가
21일 전
동생은 무슨 대학 갔는지 궁금하군요..ㅎㅎ
대학 네임벨류만 보고 아이가 뭘 하고 싶어하는가 돌아볼 시간도 충분히 안주고 그저 남들눈 자기들 만족만 신경써서 몰아붙이듯이..그래놓고 힘들어하면 복에 겨웠다 우리가 어떻게 해줬는데 등등..
당사자도 그래요. 마냥 자퇴생각만 할게 아니라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여길 나와서 어떻게 할건지 뭔가 대략적으로라도 생각을 하고 계획을 말하며 설득해야지 다 감추고 관두고 싶단 맘만 전하면 그렇게 자식 대학 극성으로 보낸 가족들 맘을 어찌 돌리겠어요.

21일 전
일단 휴학해보고 생각해보지 ... 이 상황만 보면 서로 안타깝긴한데 그동안 얼마나 철없이굴었으면 동생까지 저렇게 나설까 싶어지네요 ...
21일 전
계획없는 자퇴는 에바고 휴학으로 합의보고 여러개 배우고 경험해보면서 살기를
21일 전
가기 싫다는데 어거지로 보내놓고 뭘 바라는건지.
애초에 자기 의지로 간게 아닌데 뭘 더 할게 있나요.
본인목표도 아니고 부모님의 꿈을 대신 꾼 거나 마찬가지로 보이는데
본인 인생을 살고 있지 않으니 뭘 하나 불행하고 힘든게 당연하죠.
왜 허락을 받아요? 그냥 알바해서 돈 조금 모은 다음에 자퇴하고 집 나오면 그만인걸요.
본인인생이지 가족의 인생이 아닙니다.
나중에 후회해도 본인이 오롯이 감당할 일이고
자퇴하고 행복해진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일이겠죠.
가지각색의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행복도 가지각색인건데
본인기준의 행복을 남에게 들이밀지 마세요.

21일 전
영원히샤이니  샤엑틴셉
음.. 원글쓰니님께서 그냥 이왕 이렇게된거
마음 편하게 먹구 생활해보셨으면 해요
대학 외의 삶은 웬만한 플랜가지곤 안됩니다
진지하게 진입하셔야합니다
죽을정도로 스트레스받는게 공부때문이라면,
학점 좀 낮게 나와도 상관없으니까
그냥 맘 편하게.. 졸업만 한다...정도로 놓으시고 다른 활동도 해보고 즐기면서 다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21일 전
ㅋㅋㅋㄱㅋㄱㅋ언니 한테 뭐라하길래 언니 잘못인가? 싶어서 내용 다시 읽어봤는데 부모도 답없네ㅋㅋㅋㅋ 대학이 본인이 가고싶은대를 가야지 부모가 원해서 억지로 스카이간 언니는 왜 이해를 못함? 언니도 무턱대고 자퇴한다고 한게 답답하긴 하지만 자식의 인생을 지들 맘대로 휘두른 부모도 답 없는데 뭔 ㅋㅋㅋㅋㅋㄲ언니한테만 그러고있는건지ㅋㅋㅋㅋ 본인들이 당했으면 쌩 난리 개 난리를 쳤을거면서
21일 전
아르민   青い号哭
동생 미쳤네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저런 말은 해도 부모가 하는 겁니다......
21일 전
휴학하고 진짜 사회를 경험해보는게 나을수도..
21일 전
일단 휴학부터 해보고 좀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건 어떨까요??
21일 전
본인이 가고싶다고 한 학교도 아니고 sky보낼랴고 억지로 재수삼수 시켜서 보냈으니까 쓰니가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든상태로 학교를 갔으니 그렇게 갔으면 학점가지고도 쪼아댔을게 뻔한데.. 가족한명 왜 자퇴하려고하냐고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이 없네 ㅋㅋ
21일 전
배우 김성철  911231
양측 입장은 다 들어봐야하지만... 자퇴 안 시켜주면 자살하겠다는 협박은... 진짜 철없이 들려요 제가 동생이라 그런지 답답한 언니 개빡쳐서 ㅋㅋㅋㅋ...ㅠ
21일 전
사수에 3학년에 아무런 미래 계획없이 자퇴 그것도 자살 협박 ㅋㅋㅋㅋ 나같아도 동생처럼 세게 나올거 같네
21일 전
애초에 가고 싶지도 않은 학교 어거지로 보내놓은 건 쓰니부모님인디 ㅋㅋㅋ
21일 전
가족입장에서는 속터지긴할듯
21일 전
저런 말이 듣기 싫었음 동생한테 말을 안하면 되죠..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부모님을 설득한것도 아니고 무작정 자퇴하겠다 못하게하면 죽어버리겠다 하는데 동생이 어떻게 편을 들어줘요
21일 전
동생한테 직접 말했단 얘기 없어요~ 부모님과 싸운 걸 봤거나 들었거나 한 걸 바탕으로 보낸 카톡이겠죠
20일 전
그러네요 뒷부분을 동생한테도 얘기한걸로 봤나봐요ㅎㅎ
20일 전
굽네  고추바사삭 순살 마블링 소스
부모님의 욕심 때문에 안타깝네요
21일 전
휴학하고 정신과 상담부터 ㅠㅠ
21일 전
김 수현  볼링왕
동생 쥐어박고 싶네
21일 전
정신적으로 많이 내몰려서 자퇴 자살 이런 카드 꺼낸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안 좋음 동생은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가지...... 들쑤시네
21일 전
레일라  ⋆⁺₊⋆
휴학도 안시켜주면 자퇴해야지
21일 전
레일라  ⋆⁺₊⋆
아님 걍 나와사는게 답일듯.. 공장취직
21일 전
부모님 지원 끊고 집나와서 휴학하세요 휴학하고 알바하면서 돈도 벌고 하고싶은것도 하고 늦더라도 졸업장은 따세요
21일 전
부모님한테 정신적으로 지배된거 같은데 이제 25살이니까 그런건 단번에 끊어내야함
21일 전
과가 뭔지 모르겠지만 3학년이면 1년정도 남은건데 졸업은 일단 하고 보는게 맞죠 사실… 저기서 포기해버리면 고졸로 남는건데 3년이 너무너무 아까움…
21일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정신적으로 몰린 상황부터 해결해야하니 부모님 의견 쌩까고 우선 휴학하세요 자살 자퇴보단 휴학이 낫지
21일 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커서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아요
일단 진정하고 휴학하면서 미래계획+스펙 쌓기 하겠다고 설득해서(지원 받는 이상 설득은 불가피하다고 봐요) 마음도 회복하고 현실적으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게 필요해 보여요

21일 전
Fresh Blood  끝없는새벽불타는저녁
부모고 동생이고 할 거 없이 가족이 다 하나같이 쓰레기네
21일 전
가기싫다는거 억지로 보낸게 가족 아닌가?
21일 전
가기싫다기 보단 재능이나 하고싶은것도 딱히 없고 요즘 애들처럼 남들 다 가는 대학 어영부영 간거죠.
21일 전
집안분위기 눈에 훤한데..ㅋㅋ 본인들 욕심에 자기 자식 인생의 6년을 희생시키는 사람들인데 저 집에서 사는게 지옥같았을듯
21일 전
동생이 말넘심 같다가도 저도 제 언니가 엄마가 실컷 고생고생하면서 뒷바라지 하는데 저 카톡처럼 지딴엔 공부 열심히 한다해도 제가봤을때 제대로 하지도 않는 주제에 힘들다 찡찡거리고 자살협박하면 제발 철좀 들어라 할꺼같긴해요...서로 의견조율이 안되면 일단 휴학 한 학기라도 하고 가족들이 다같이 정신과라도 가봐야죠
21일 전
학교가 뭐라고 사람이 죽겠다는데 졸업장이 그렇게 중요한가
21일 전
부모앞에서 자퇴안하면 자살하겠다고 미이네 진짜 철없다 동생이 한말이 틀린게 없는데 뭘 듣고싶어서 올려
21일 전
자퇴하면 뭐하고 살려고 저러는건지
21일 전
부모가 제일 문제 같은데... 스카이 가고 싶으면 본인들이 가면 됩니다 자식이 재수할 거라고 해서 지원해 준 것도 아니고 스카이 가야 된다고 부모가 압박해서 한 사수인데 ㅋㅋㅋㅋㅋ 심지어 휴학도 못 하게 하는 거면 안 봐도 집안 분위기 뻔함 굴리면 굴러가긴 하고 입력하면 어쨌든 출력은 되니까 본인들 욕심으로 번듯한 트로피 같은 자식 만들고 싶은 강압적인 부모랑 집에서 의지할 곳 하나 없이 굴려지는 자식이겠죠 뭐 보통 상식적이고 자식 생각이 앞서는 부모는 울면서 학교 다니는 자식 입으로 저 소리 나오기 전에 힘든 것 눈치 채고 물어보고 달래 주고 쉬라고 함 적어도 자식이 자퇴하고 싶다 할 때 뺨부터 때리지는 않아요 왜 하고 싶은지 뭐가 힘든지부터 물어보며 살살 달래지
21일 전
일단 먼저 휴학하고 자립할 만한 힘을 키우는게 좋을 것 같네여
우리나라 학벌에 드럽게 예민해서 1-2년 남았으면 졸업은 하는게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될거 같음

21일 전
자식을 사랑이 아니라 대가를 바라고 키운 사람들의 결말이죠..... 연끊어야될듯
21일 전
구라라고 믿고싶을정도로 부모가 멍...chung한것같아요 본인들이 원하는 대학에 자식이 못가는건 애초에 갈수없는겁니다 그런 유전자를 물려주지않았나보죠 정말 재능이 있으면 사수까지 하지않아요 당사자는 원하지도 않는걸 억지로 밀어붙이면서 진짜로 잘살수있을거라 생각하는게 너무 신기하다
21일 전
이러니까 자살하죠
애초에 부모가 가래서 갔다잖아요

21일 전
성인이니까 일단 자립부터 시도해보시지 너무 극단적인 길만 찾은 거 같네요
21일 전
부모가 스카이 아니면 안된다며 압박도 주셨는데 휴학도 안 된다니 힘드실 만도 하네요
21일 전
NCT127 YUTA  ♥왕자♥
과도 안맞나보네요.... 그래도 관심있는 과면 한번정도는 재밌었을텐데 그 마저도 없다니ㅠ
21일 전
미녀니  NU'EST♥
동생 ㄷㄷ
21일 전
가기 싫다는 걸 왜 보내요 그러니까... 필요 없다 한 거 안겨준거 버겁다니까 되려 화내는 꼴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해 안 가네요
21일 전
음..근데 옆에서 다 지켜 본 동생이 저렇게까지 말하는 걸 보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더 있는게 아닐까요
21일 전
쓰니 우울증인 거 같음. 동생은 우울증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는 상태고.
자살할 마음으로 그냥 집나가요 대학은 휴학하고.
고시원같은데 들어가서 알바하면서 월세벌고 가족이랑 연락끊고 살아
그리고 심리상담은 꼭 필요해보임 가족으로부터 휘둘리며 살아서 자아없이 무기력한 상태같음
강압적인 분위기고 자식의견은 존중하지 않는 부모님이 문제긴 하지만
쓰니도 자퇴 후에 뭐하고 싶은지 비전없는 상태라, 동생이 한심하게 보고 있는 거 같음.
그냥 가족에게 벗어나서 자신이 뭘하고 싶은지 자아를 확립하는 시간이 필요해보임

21일 전
이야 이거...의견이 이렇게 갈리는거 첨봄 솔직히 부모는 자퇴해도 할말없지 지욕심으로 만든건데
21일 전
디오공주  치킨나라
저정도로 안 맞는다는건 휴학하거나 전과할 과를 찾아ㅏ나서는게 좋아요 저도 자퇴하려다가 전과하고 광명 찾았어요
21일 전
사수. 작년부터 휴학 자퇴.
그동안 동생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21일 전
nani  슙슙
쓰니도 이해되지만 부모님이랑 동생도 이해가 되네요 이건 그냥 부모의 욕심은 큰데 장녀의 그릇은 작아서 생긴 비극이라고 생각함…
21일 전
뉴트 스캐맨더  니플러 귀여워
대학가기싫었는데 부모님때문에 입학했으면 힘들거같긴함
21일 전
카네키 이치카  金木 一花
가족이 1명도 아니고 여러명인데 누군가 채찍질하면 누구는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어야지.. 사람이 힘들다는데 죽으라고 등떠미는건 가족이 아님
21일 전
동생 말 다 맞는 말이라 흠… 휴학도 어차피 도피라서 돌아올 때 더 힘들 텐데 좋은 대학 간 만큼 본인도 잘할 수 있을 텐데 좀만 더 용기 내보면 안 되나
21일 전
자식은 트로피가 아닙니다... 글만 봐도 가족 분위기가 보이는데 참 안타깝네요
21일 전
동생 카톡 보니까 양쪽 말 다 들어보고 싶음
21일 전
그리고 3학년인데 자퇴? 효율 면에서도 저게 말이 되는 소린가 싶음
21일 전
뭐지 내가 글을 잘못읽었나.. 휴학도 못하게하고 성적도 맞는 곳 가고싶었는데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간거라는데 왜 글쓴이가 비난받아야하지
21일 전
ㅋ 저도 비슷하게 부모님의 반강요로 시키는 일 하다가 정신도 망가지고 결국 부모님이 시킨 일도 못해내서 부모님이 후회하세요 그냥 좀 못 살아도 하고싶은 일 하게 냅둘걸 하고요 이제와서 하고 싶은 거 하라는데 너무 오랫동안 욕구가 거세되어서 그런지 하고 싶은 것도 없네요
21일 전
댓글보고 눈을 의심했네요 저걸 가족 편드는 사람들이 있다니
21일 전
NU'ESF  뉴이스트 사랑해🐷
그러게요
21일 전
저라면 이 악물고 졸업한 뒤로 가족들 연끊을듯
21일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1일 전
왜냐하면 좋는 대학 가는건 남들의 행복이지 저 글쓴이가 추구하는 행복이 아니기 때문임
좋은 대학 나와서 탄탄대로 사는 것만이 옳은 인생은 아니잖아요?
애초에 글쓴이는 사수할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자기 성적 맞춰 대학가는 것도 상관 없었는데 부모가 등떠밀어서 간거잖아요.
그럼에도 좋겠다고 생각하는건 님이고 저 글쓴이는 아닌거예요.
안가고 싶고 안하고 싶은데 sky간거면 진짜 정신병 올 정도로 독하게 했다는거예요. 왜 남의 행복을 위해 어거지로 사는 삶은 아무도 처량하게 안봐주는지 궁금하네여.
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채워야지 타인으로 채우면 안된다는거 기본 아닌가요?
그 기본적인걸 누가 먼저 벗어났는지 생각해보고 손가락질 해야할 것 같아요

21일 전
안타깝네요. 저라면 정 싫었다면 재수 삼수타이밍에 공부하는 척 알바하면서 독립준비했을 것 같아요. 자식이 아무리 속터지는 말 했다 한들 뺨 쳐올리는 가족도 답이 없구요. 글쓴이가 욕먹는 이유가 결국 본인도 벗어나려는 노력 없이 받아들였는데 자살 무기로 써서 그런 것 같아요.
21일 전
동생 맞는 말 한 거 아님? 말한 사람이 언니나 오빠였으면 아무말 없었을 거 같은데
21일 전
동생입장도 들어봐야돼요
21일 전
쉬는 타임이 필요할 것 같은데
21일 전
다니기 싫은 건 그렇다 치고... 그럼 뭘 하고 싶은지 대안이 있나요? 대안이 없다면 떼쓰는 게 맞다고 봐요
21일 전
inm
이게 갑갑한 이유가 대학을 안가고 싶었든 휴학이든 자퇴든 그 이유가 없어서 갑갑한것 같아요. 물론 당사자는 정신적으로 힘든게 이유겠지만 가족들이 볼 땐 사수할 때부터 걍 명확한 목표가 없어보였던게 클 것 같아요...
21일 전
동생 속시원하게 말하네.
징징대는걸로밖에 안보임. 웬만한 가정은 사수를 시켜주지도 못함.
아마 동생이 저렇게 공격적으로 장문으로 보내기까지 쓰니의 행동이 만만치 않았을 것. 절대 원인없는 행동은 없음. 힘들고 자퇴하고자하는 심정은 알겠다만 지금 자퇴후 계획도 없고 뭣도 없는데 가족은 뭔 죄야.

21일 전
동생은 좀 가만히 있지... 자기 상황이라면 저렇게 말할 수 있을까 싶어요
21일 전
LoveUso  Much
동생이 맞는말한것 같은데요?
21일 전
전공이 어디일지 궁금하다... 휴학하고 싶다고 다시한번 해보던가 그냥 회사인턴이나 해외봉사 교환학생 그런걸로 휴학계내고 숙식 본인이 해결해서 지내보는것도 좋을듯
21일 전
부모도 sky를 못갔는데 그걸 지 자식한테 요구하네.. 에휴... 자식이 불쌍한건 나만 그런가.. 굳이 그렇게 했어야 했나?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거 뭔지 모른느 것 같으니까 그냥 휴학 하게 해주지..
21일 전
글 제대로 안 읽는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휴학 안 시켜줬다고 적혀 있는데도 휴학을 하라니...... 본인 의지로 간 대학이 아닌데 행복할리가 있나요 왜 자식 인생을 부모님이 설계하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21일 전
휴학하고 좀 쉬는 시간 갖는 건 나쁘지 않을 듯
딱히 뭐 목표도 없어 보이는데 좀 쉬면서 생각해보겠다 진지하게 얘기해보지
목표도 없고 이것저것 하긴 싫고 걍 도피하려는 생각 같아서 가족들이 무시하는 듯

21일 전
칼럼터너  테세우스 스캐맨더
앞으로는 뭘 어떻게 할건지에 대해 얘기해보면 더 좋을거 같은데요... 사실 이유가 어떤건지 정확하지가 않아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지만 이후에 대해 조금 더 계획적이면 가족들도 더 편할듯합니다
21일 전
솔직히 1년 남았는데 내 가족이 자퇴한다그러면 누구라도 뜯어말리지,,,심지어 4수,,,
그렇게 싫으면 금전적 지원 안받을 생각하고
연을 끊고 나와야할듯 그렇게까지 할 각오 있으면 나와서 휴학이든 자퇴든 하는게 맞고 그거 할 용기는 없으면 가만히 다녀야지 어쩌겠어,,,

21일 전
휴학을 못 하게 했다는데 댓글들은 왜 휴학하라는 말을.. ㅎ 계속 하는지
21일 전
사수를 본인의지로 하고 싶어서 한 것도 아니고 가족이 시켜서 강제로 한건데 지원 타령은 뭐지,
지원을 누가 해달랬나요, 부모 욕심으로 돈 쥐어주고 강제로 시킨 거면서...
그 결과, 딸이 죽고싶을 정도로 몰리고 망가졌는데....
저렇게까지 힘들어하면 자퇴는 허락 못해도 휴학 허락은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무조건 다 안된다하면 죽으라고 떠미는 거지 저게
동생 카톡보면 가족 분위기 참 알만한 듯

20일 전
학교안가고 뭐할건지를 생각하세요... 그리곤 부모님을 설득해야됨
20일 전
부모의 욕심에 괴로웠겠네요.........ㅠ
20일 전
둘다 이해가긴함 휴학은 꼭해야될듯
20일 전
나도 저 심정 아는데 백퍼 계속다니면 자살까지 감 진짜로…지금도 우울증 심한것 같은데 휴학이라도 하면서 쉬는게 낫지 동생 말하는거 진짜 때려박고 싶네
20일 전
MS.  무명의thekoo
지금으로선 졸업이 최선입니다. 대학을 휴학하든 관두든 무슨 대안점이 글에는 안 보입니다.
문과면 sky 간판이 최고인건 일단 맞음. 이과여도 sky 나쁘지 않음. 아묻따 적성에 안 맞아도 우선 졸업은 하세요. 자퇴나 휴학보단 나으니까.
휴학을 할 만큼 대안을 둘 카드 있나요? 예를 들면 해외 봉사 활동이라던지.. 인턴십 같은 회사에 일단 도움을 줄 만한 구미가 당길만한거 아니면 가족들 어차피 설득 안 될거에요. 일단 졸업하고 본인이 돈 벌면서 하고 싶은 일 병행 하면 되잖아요.

20일 전
MS.  무명의thekoo
힘들고 안 힘들고를 둘째치고 대학졸업 안하면 회사 취직하기 힘들거에요. 가족으로부터 벗어나려면 독립이라도 하려면 일단 졸업 하는게 맞습니다. 대학을 다른과로 다시 가더라도 졸업 하고 그 학점으로 입학해도 되니까요.
20일 전
MS.  무명의thekoo
어차피 가족들이랑 대화 안될거고 협상 안 될거면 다른 대안을 생각하든 해야 합니다.
20일 전
MS.  무명의thekoo
휴학도 자퇴도 결국 도피성..
당장 이런 상황에서 스펙쌓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학생 신분에 스펙 쌓는게 제일 베스트

20일 전
가족 입장에서 달린 댓글들 보고 놀랐네요. 지원 받았다고 다인가요...
20일 전
고작 휴학도 자기 의지대로 못하는 집안에서 어떻게 살아가라는건지
20일 전
그리고 가족한테 죽더라도 학교에서 죽으라니 저게 가족한테 할말인가 진짜로 자살하면 그때돼서 후회하려고요?
20일 전
일단 병원은 가봐야할듯 우울증같은데 치료받고..자퇴같은 중대한 결정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음 약먹고 멀쩡해진 다음에 후회할수도 있음
20일 전
요뜰레  딸기맛 요플레
본인이 힘들다는걸 왜 타인이 판단하는거임?
같은 상황이어도 각자 받아들이는게 다른데 겨우 이정도도 못버틴다고 윽박지르는게 최선임?
아니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한테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냐고 질문하는게 맞는거냐 진짜?
거창한 계획따위가 없으면 포기도 휴식도 뭣도 하면 안됨? 고작 휴학이니 자퇴니 하나로 인생 망할거 같으면 인생자체를 살면 안되지 그정도면 살아있는게 이미 인생이 망한건데

20일 전
요뜰레  딸기맛 요플레
남들한테 괜찮게 보여지는 적당한 대학을 졸업하고 적당한 나이에 직업을 가지면 뭐함? 내가 안 행복한데..
인생 다들 그렇게 산다지만 그 사이에서 행복을 찾고싶어 잠시 쉬어가겠다는데 왜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냐 전부

20일 전
아니 저 정도면 좀 쉬게 해야지 휴학이 뭐 별 거라고 무슨 복에 겨운 소리라는 거야; 힘들고 아픈 사람보고 뭐 자꾸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라는 거임 아프다는 사람 보고 꾀병 부리지 말고 일어나서 뛰어라 이런 거나 마찬가진데 어디서 많이 본 레퍼토리 아님? 이러니까 사람들이 자꾸 죽는 거 아니냐고;
20일 전
우울증 같은데요 휴학을하고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텐데
20일 전
흠 대학 가고싶지않은 아이가 억지로 부모에 의해 sky 갔는데 저 반응이 당연한거 아닐지....? 휴학하고 알바나 하고싶은거 하게끔 하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20일 전
진짜 억지로 간거면 4수 할때까지 안기다리고 수능 치자마자 자기는 자기의 길을 가겠다 하면 됐을텐데 왜 이제와서 내가 원하던게 아니였다 이런말 하는걸까요??
20일 전
나이도 성인이겠다 대학도 갔겠다 자퇴하고싶은 마음이면 설마 더이상 부모님 뒷바라지 바라는 마음은 아니지??? 정 자퇴하고싶으면 휴학하고 집나가서 독립이라도 해봐. 그냥 스트레스 받는다고 자퇴하면 가만히 공부만 하는것도 힘들어하는데 사회생활은 할수있겠어??? 사회생활 안하고 고졸로 남으면 남은길이 히키코모리 되는것뿐이야. 우울증 심했던 입장이라서 조언하는데, 자퇴하더라도 가족들 지지 받고싶거든 경제적독립은 해야해. 대학 자퇴하면 알바는 할수있겠어?? 취직은?? 다 못하겠으면 앞으로도 가족들한테 지원받고 짐되기밖에 못해
20일 전
가족들도 어차피 반대하고 지지받지 못할거면, 너혼자 나가서 경제적독립이라도 하면서 뭐하면서 살아야할지 고민해봐. 그것도 안하고 그냥 그만두겠다하면 가족들도 믿어줄리 없잖아
20일 전
오지환  오지배
고졸로 인생 살아가는게 대학 다니는 것 보다 힘들텐데 속 편한 소리 같긴하네요.
저는 고졸취업해서 28살에 방통대 입학하고 직장이랑 병행하면서 올해 졸업했는데
솔직히 방통대랑 sky 수준을 비교할건 안되지만 ㅋㅋㅋ 고졸로 십여년간 직장생활 해본 제 입장에서는 그냥 안타깝네요...

20일 전
직장을 꼭 다녀야 하나요? 그냥 생산직을 해도 되고 운전기사, 부사관, 호텔리어처럼 저학력자여도 할 수 있는 직업 충분히 많잖아요.
20일 전
오지환  오지배
이게 무슨 소리죠... 생산직 운전기사 부사관 호텔리어도 직장인데...
저학력이어도 할 수 있는 직업도 많지만 저학력이면 일을 잘해도 편견이 따라 붙고 녹록치 않은게 현실이에요
저도 개발자로 4년 일하고 일 그만두고 제빵쪽으로도 1년 일해봤고요 통신사상담원으로도 6개월 일해봤고 지금은 다시 개발자 하고 있는데요 고졸로 살아가는거 외국나가서 살면 모를까 대한민국에서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20일 전
오지환  오지배
글쓴이가 대학에서 겪는 힘듦과는 별개로 고졸로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도 엄청! 힘들어요
지금도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고 하지만 고졸로 돈벌어먹으며 사는 건 또 별개로 힘든 일이니까 지금 힘든거 피하자고 앞으로 힘든 길을 선택하려는 것이니까 안타깝다고 한것이고요

20일 전
222222 한국처럼 학벌 엄청 보는 나라에서 고졸이라뇨…..
19일 전
동생 본인이 뭔데 저런 이야기를 하나요? 본인은 뭐 그리 잘났다고 진짜 힘들어하는 사람한테 악담인지 어이가없네요ㅋㅋㅋ... 그리고 언니분은 우울증 치료 빨리 받아야될듯요ㅠㅠ
20일 전
저거 우울증이라 독하게 하라는거 다안통함 이미 사수하면서 억지로 하기싫은거 지금까지 안죽고 버틴게 용한거임 이미 버틸만큼 버텨서 더 못버티겠다고 살려달라 하는건데 그걸 안봐주네요
20일 전
저러다 진짜 사람 죽어요. 휴학하고 병원다니면서 치료하는게 좋을텐데..사람들은 외상이아니면 아프다고 인식을 못하나봐요..저사람은 지금 아픈건데
20일 전
성태한성여민  훼손
내친구중에 저런케이스있는데 결국 스카이갔는데 엄청허무한느낌이라고했음 친구네도 아빠가 엄청압박해서 반드시 가야한다고 계속밀었던케이스 ㅠ
20일 전
쓰니 너무 힘들었을 것 같은데
20일 전
글쓴이가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미 4수라는 노력으로 sky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으니 온전히 글쓴이의 능력입니다. 휴학이라도 허락받으시는걸 추천해요.
20일 전
cvc
부모맘이 더 이해가긴함… 세상 사람들 다하고 사는 건데 대체 혼자만 뭐가 그렇게 힘들다는 건지
20일 전
부모님 마음 이해됨 일단 현실적으로 조언하는데 졸업이라도 하고 하고 싶은걸 하세요..
20일 전
그냥 학벌주의 사회가 만든 안타까운 사연이라고 봅니다. 미국은 대학을 가지 않아도 배관공이나 생산직 등으로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 많아요. 애초에 고졸 자체가 세계적으로는(선진국 포함) 평범한 학력인데 유독 한국만 고졸을 어디 문제있는 사람처럼 바라보는게 안타까워요.
20일 전
미국에서 살아 보셨나요?
미국 사회를 경험해보셨으면 학벌주의 가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기조라고 생각하시기는 어려우실텐데요..

20일 전
아 물론 서양도 당연히 학벌주의 있죠. 당장 대학 서열화의 원조국가가 영국이니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대학 진학에만 매달려 사람들이 거기에 목숨 걸고, 대학을 가야지만 제대로 된 사람 대접을 받는 그런게 한국이 유독 심하단 얘기였습니다.
20일 전
한국은 자원이 없는 나라니깐요
영국이나 미국은 선진국이었던 역사가 길고 심지어 미국은 자원도 돈도 많은 나라죠…. 아무것도 없는 한국이랑 비교할 나라들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기준치가 지나치게 높은것도 맞다곤 봅니다 저도 누구나 다 대학을 나와야한다고 보지는않아요

19일 전
동생 가스라이팅 심하게 당했나 말본새 뭐지? 저런 말은 해도 부모님이 해야지 지가 뭔데 저래
20일 전
독립해야겠다 돈 모아서
걍 같이 못 살 듯 … 사고 체계가 다름 오직 학벌로만 돌아가네 정신 머리들이

20일 전
자살해도 그 때 본인들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 안 할 듯. 걍 이야기 더 하지 말고 알바하든 전세대출 받든 해서 집 나와서 사는 게 베스트.
20일 전
저렇게 "네가 죽을만큼 힘들어? 그럼 죽어 어차피 못 죽잖아"하다가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 국가 된 거임ㅋㅋㅋ 본인도 해볼만큼 해본 것 같은데 걍 냅두세요 지원 안 해주면 되지 다 큰 성인 강제로 등교시켜서 뭐함
20일 전
나중에 후회할까봐 붙잡는 거면 그냥 후회하라고 냅두세요 선택도 본인 몫이고 결과도 본인 몫임 정 안 되면 휴학이라도 하면서 다른 길 찾아봐도 되고요
20일 전
345
헐.. 댓글보고 인류애 잃고 나갑니다.. 사수까지 밀어붙여서 대학 억지로 들어가게 했으면 그 이후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들어줘야 하지 않나요? 하다못해 휴학이라도 하게 해주지..
20일 전
이상형  박강현
양쪽 입장 다 이해가네요ㅠㅠㅠㅠ
20일 전
차라리 휴학이라도 하면서 잠시 쉬게 해주면...
20일 전
죽으라고 부추기는건가
20일 전
냉정하게 따로 하고 싶은게 없는상태에서 지금 자퇴하면 20대 초반 6-7년을 고생하고 그냥 날리는건데.. 1년만 더 하면 졸업할 수 있는건데 너무 아깝네요

가족이라서 더 걱정되고 화날것 같아요. 남일이면 듣기 좋은말만 해줄수 있죠.

휴학해서 멘탈회복하고 하고싶은게 있는지 찾아본다음 복학해서 졸업하고 도전하면 좋겠네요

20일 전
BTS_지민  항상 행복하길 💜
죽더라도 학교가서 죽으라는 얘긴 왜 하는거야
죽고나면 아 진짜 힘들었구나 하려고? 진짜 없던 정도 떨어지는 말투..

20일 전
공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글쓴이만 이해되고 가족 싸이코패스들 같아요… 글쓴이가 집안 사정 안 좋은데 이기적으로 사수해서 대학 가겠다고 욕심부린 것도 아니고 애초에 대학도 가기 싫었다는 거 보면 너무 오랫동안 부모한테 정서적 학대를 받은듯… 참고 참다가 숨쉬고 싶어서 겨우 말한 걸텐데 위로해주거나 이해해볼 생각조차 없이 뺨 맞고 동생한테는 폭언까지 듣고 ㅜ 저 집안에서 글쓴이가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 동생 문자만 봐도 느껴져요
20일 전
당연히 지금 상황에서 자퇴는 최악일 거라 그냥 휴학하고 쉬면서 멘탈 회복하는 게 최선이긴 할 거 같은데 저러다 쓰니 죽을까봐 걱정되네요
20일 전
학벌주의 끝판왕 한국에서 자퇴하고 고졸로 살아가기 엄청 힘들텐데요.. 당장 여기만봐도 고졸애인 못만난다는사람 한트럭인데
20일 전
졸업해 ..힘들어도 힘든거견뎠다는게 졸업장이다
20일 전
찬우동  ssupporter
휴학시키면될걸 애는 왜때려
20일 전
전 절대로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학이 아니여도 할 수 있는 건 많고, 차라리 저 글쓰니가 처음부터 대학에 가지 않고 알바를 통해 돈을 벌면서 하고싶은걸 찾아 준비했다면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해요. 대학에 가고싶지않은데 억지로 보낸 것부터가, 저 집안에서 글쓰니를 어떻게 대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20일 전
저런 집분위기면 나 힘들어 하기싫어 못하겠어가 아니라 입시에만 n년 집중해서 다른 일이나 공부 경험하고싶다고 잠시 갭이어 갖고싶다 설득이 필요한 거같아요ㅜ 근데 저분이 지금 많이 힘들어서 그게 어려울거 같고 가족끼리 서로 날선 말 주고받는게 안타깝메요ㅜㅜㅜ
20일 전
그리고 자퇴해도 3학년으로 재입학 될텐데 학교땜에 죽겠다 죽어라 하니까 참..
20일 전
사수까지해서 부모님이 말한 대학 갓으면 이제 냅두세요 가장 힘든건 본인이엿을텐데 그걸 포기해도될만큼 가치가없다는뜻임
20일 전
3학년이면걍졸업해라 학비가 한두푼도아니고;
20일 전
융융진  텅장이 운다
사수까지해서 스카이 간거면 20대 초반을 다 입시에 쓴건데 ㅠㅠ 대학와서도 적응못하면 번아웃 쎄게 올듯 … 휴학하고 쉬는게 베스트일것 같은데 휴학도 안 시켜주다니 … 부모님이 너무 하네요
20일 전
자퇴는 몰라도 휴학은 ㄹㅇ 하게 해주지
20일 전
ZOFGK  T1제오페구케 종신
불안정해보여서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듯
20일 전
걍 대충 학점 말아먹더라도 시간 때우면서 출석만 하고 졸업하지..
20일 전
휴학이라도 하시는게 낫겠네요
20일 전
Center of Gravity  짱구리
동생도 저럴정도면 얼마나 힘들지; 보인다보여
20일 전
안쓰럽다 그냥.. 성인이 되서도 부모한테 목메어있는게
20일 전
저 부모님은 정신차리시길

지금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자식 죽인 부모 되고나서 자살한 딸 장례식장에서 "아이고 내가 죽일놈이지 내가 죽일놈이지" 하고 가슴 치면서 오열하고 후회해도 죽은 딸이 돌아오는 일은 없습니다~

20일 전
하...참....정말 상황자체가 너무 안타깝네요..
20일 전
자퇴하고 뭐 할건데요...?
20일 전
휴학하고 쉴시간이 필요해보여요
20일 전
저런 집안에서 본인 생각이나 의지없이 2n년 살아온거같은데 정상적이고 건설적인 사고가 가능할 것 같으신가요 도대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뭔데요 쉬면서 병원도 가보고 본인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사람이 낭떨어지 끝에 서있으면 일단 끌어당겨와야지 채찍질한다고 되겠어요
20일 전
부모님이 휴학이라도 허락해주고 얘기 잘 들어줬으면 저렇게까진 생각 안 했을 것 같아요 사실 성적에 맞는 대학교 갔으면 4수까지도 안 했을 거고 장녀로서 부모님 등쌀에 떠밀려 부응하느라 4수 + 스카이 들어간 느낌인데 지원을 해줬다고 해도 집안의 분위기와 동생의 폭언은…. 저게 맞나요 ㅠㅠ
20일 전
저 분 쉴드치는건 아닌데 우리나라 자살률 높은거 완전 이해되는 글인듯...
20일 전
당장 사람 하나가 망가지고 있는데 댓글들도 가관이네요… 마음처럼 쉬우면 저 사람이 저렇게까지 힘들어했을까요?
20일 전
발로란트  손으로란트
사연자도 멘탈이 약한거같긴한데
사실 본인이 원치않기도 했고 부모가 너무강압적인거같긴 하네요
뭐.. 유치원생은 아니지만 좀더 보듬어주거나 달래야 하는 사람일지도

20일 전
3학년이면 차라리 휴학이나 하지 뭔 이제와서 자퇴....현실감이 너무 없는듯
20일 전
다들 현실감 없다고 하는데, 애초에 우리나라 입시 제도의 폐해라고 생각해.
나는 쓴이가 자퇴는 아까우니까 휴학을 하고 인생과 진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

20일 전
그대신 경제적 지원은 부모님과 합의 봐야 하고
20일 전
그리고 진로 탐색 하면서 운동이나 춤 같이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봐!
20일 전
후시기다네  フシギダネ
아가 외롭겠다...
20일 전
멘탈나간듯
20일 전
열등감  내속에잠재되어있던생소한감정
부모들이 자식 잡네.... 강요해서 네가 지금 이렇게 힘들구나 미안하다 하면서 원하는 거 다 해주며 얼러서 졸업시켜도 모자랄 판에 웬 큰소리....
20일 전
솔직히 사정도 전부 알 순 없고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해온 글쓴이가 안타까운 마음도 들지만... 글만 읽어도 글쓴이가 얼마나 무계획적인 사람인지 나오지 않나요
부모 입장에선 무계획적인 자식에게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해서 명문대 졸업장을 쥐어주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았을까..라고 감히 예측해봅니다 물론 해결법은 잘못된 것 같지만

20일 전
심적으로 너무 지친 상태 같은데 휴학하고 상담 제대로 받아보시면 좋겠네요... 솔직히 4수까지 해서 간 대학을 3학년이 돼서 자퇴하는 건 아쉬운 판단인 것 같고 휴학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0일 전
학벌 찾다가 사람 죽이겠네
20일 전
미친 댓글들. 절대 자식 낳지 마라.
원해서도 아니고 부모님 소원이었네 자식 스카이 보내는게.
사수하면서 우울증 왔을거임. 안 올수가 없음.
뚜렷한 목표 없이 내 욕망도 아닌 부모님 욕망 이뤄주면서 남들 다 이십대 초반 즐길 때 자기 혼자 입시하면서 늘 생각했겠지 그래 대학 가면 부모님 말대로 행복해지겠지 살기 좋아지겠지 그니까 참자 그런데 대학 갔더니 아니었던거야 행복해지긴 커녕 내가 뭘 위해서 이십대 초반을 불태웠는지 현타오고 허무한거야 부모님 말 듣지 말걸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볼걸 근데 내가 원하는 게 뭐지 이런 생각하다보면 자살 생각도 들어 그게 얘 잘못인가?

20일 전
ㅇㅈ 가스라이팅이지 뭐야 저게
나같으면 자식 스카이 보내려고 가스라이팅 시킬 바에 투자를 해서 자식 앞으로 부동산이나 해주겠다.

20일 전
ㅇㅈ
20일 전
ㅇㅈ
17일 전
대한민국 자살률에 이바지하는 가족이네
20일 전
맥앤치즈  맛있게도 냠냠
저런 가족들 사이에서 맨정신으로 버티는게 힘들듯
20일 전
맴 첨부터 가족들과 글쓴이가 대화가 전혀 안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만약 진중한 대화와 설득, 계획을 말씀드려도 무조건 sky대학진학을 강요하는 부모님이었다면 왜 4수할 때까지 독립해서 가족들로부터 벗어날 생각을 안했는지 의문이에요… 저도 22살에 가족들한테 손 안벌리고 독립해서 쬐깐한 고시텔서부터 시작했는데 오히려 제가 독하게 마음 먹고 혼자 자립해서 아웃풋 보여주니까 그제야 가족들도 인정해주고 관계도 빠르게 회복됐거든요… 저분 가족들이 그 정도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 가족일 거라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가족들을 나무라고 싶진 않아요.
20일 전
공손한 루피  저 건들지 마새오
에효.... 너무 힘들겠네요 어느정도는 알것 같아서....
20일 전
공손한 루피  저 건들지 마새오
그냥 졸업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휴학하면서 다른 진로 알아보고 전과나 편입을 알아볼 수도 있는건데.. 그것도 안된다하지 맨날 울면서 학교가는데 자퇴도 안된다 하지... 비슷한 경험있는 저로서는 저거 진짜 사람 미쳐요 병원이고 뭐고 일단 쉬어야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저건 그냥 자퇴나 휴학을 해야 해결되는 문제예요
20일 전
부모욕심
20일 전
자코모  천사를 봤어요!!
제 친구중에도 3수해서 스카이중 한 학교 간 친구 있는데 학교 수준이 너무 높고 도저히 못따라가겠다고 울면서 휴학한 친구 있었어요 입시공부도 결국 입시일 뿐이지 그 학교간 친구들은 특히 현역들 보면 대부분 경시대회 나가서 상타거나 해외유학파거나 과고 영재고 이런 사람들이니까 도저히 그 수준을 못따라 가겠다고 만날때마다 하소연해가지고.... 아마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은데...
20일 전
사수 한것도 부모님이 스카이 스카이거려서 한거아님?? 그러니까 스카이 가도 웃을일이 없고 우울하고 그러지...누가보면 본인이 원해서 사수한줄; 안쓰러움
20일 전
댓글이 가족 편 드는 게 꽤 있는 게 놀라워요 글쓴이가 심적으로 많이 몰려있는 상태 같은데 우울증도 충분히 올 상황 같구요 우울증이면 사소한 씻는 행동조자 힘든 경우도 있는데 다들 날카롭게 말하시네요 난 글쓴이가 안쓰러운데요 심적으로 많이 지쳐보임
20일 전
답없긴하네 ㅋㅋ
20일 전
대학 자퇴하고 고졸로 취업하려니 막막한 케이스를 눈앞에서 봐서... 글쓴이님을 위해서라도 대학 졸업장은 따셨으면 좋겠어요
20일 전
가족들이 개너무함
20일 전
누가 봐도 우울증 증세인디
자살이야기도 자기 살려달라는 신호인데 그걸 비난하고 앉았네 ㅋㅋㅋㅋㅋㅋ
이게 나뉘는 반응인거보면 아직 우리나라에서 우울증 환자가 살아가기에 넘 벅찬듯
솔직히 당장 오늘 저녁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는게 우울증임. 내일 죽을 수도 있는건데 졸업장을 따고, 뭐 인턴을 하고, 미래 계획을 짜라는 게 말이라고 하는건지
거기다 대고 저런말하고 댓글처럼 말한다?? 걍 더 악화되라고 기도하는 꼴이구만
그냥 좀 사람 쉬게 해줘라
저러다 죽으면 그래도 끝까지 생각해서 해준말인데 이런 말 지껄일거잖아 의지박약이라고도 하겠네

20일 전
자식을 도구로 보는 거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대학을 강요하는 사고방식이면 앞으로도 배우자 선택 결혼 출산까지 간섭함ㅋㅋㅋㅋ
사람 등수로 세워서 차별하고 무조건 본인들 꼭두각시로 세워야 만족하겠지
자식 인생은 존중 절대 안함

20일 전
4년 동안 맞지도 않았을 거 똥고생 해가면서 바라는 거 들어줬더니 돌아오는건 싸대기네… 뒷바라지 그것도 다 본인들 욕심이면서 촴내… 대학 졸업하면 뻔하지 대기업 취업해야한다고 들들 볶겠지 뭐 최후수단으로 ㅈㅅ 말한걸텐데 가족들은 귀뚱으로 안듣고~
20일 전
상황 보니 어차피 논리적으로 설득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적이 많을 것 같고 그래서 자살 얘기 나온 것 같아요 그리고 여태까지 강요하며 키웠을테니 자립성 부족한걸 글쓴이 탓이라 보기도 어려워요 아직 사회생활 해본 것도 아니구요
무력감 우울감에 빠진 거 같은데 거기다 대고 고졸은 더 힘들다고 설득하는게 무슨 의미일까요 그걸 글쓴이가 몰라서 저러겠어요 인간이 자유를 원하는 건 본능인데 그걸 강제로 막고 있잖아요 저건 고문이나 다름없어요 휴학하면서 진짜 자기가 원하는 걸 찾는 시간 가져보면 훨씬 나아질 것 같은데 가족 중에 아무도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안타깝네요

20일 전
제발 휴학하세요 휴학이라는 좋은 제도를 두고 왜싸웁니까? 왜주글 생각을해요? 휴학하고 놀러다니고 하고싶은거 찾아보세오
20일 전
죽으면 다 의미없지 학교고 부모고... 그래서 나도 비슷한 생각했더니 자퇴시켜주더라 물론 부모는 그 시간들이 아까워서 그러는 거겠지만 자식이 지금 당장 내일 죽을지 모레 죽을지 어떤 상태인지도 모를 텐데ㅋㅋ 가족한테는 더 꽁꽁 숨김 그러다 확 죽음
20일 전
휴학조차 허락 안해줄 듯..사수해서 스카이 갔는데 휴학하면 남들보다 더 처진다고 절대 허락 안해줄 듯. 저런 집안이면 그러고도 남지. 죽는 거 아님 답 없음. 졸업하면 취업하라고 할거고 취업도 스카이 나왔으니 대기업 가라고 할거임. 겨우 대기업 가면 결혼하라고 난리겠지. 웬만한 남자는 눈에 안 찰거고 비슷한 수준인 남자랑 하라고 난리치겠지. 그냥 평생을 부모가 만든 틀 속에서 살아갈 게 뻔함. 죽어야 편해질 수 있을 듯. 자살시도 했다 실패하면 더한 억압과 매질이 돌아올테니.
20일 전
냉정하게 얘기하면 자퇴는 오바죠
지금 대안도 없이 무작정 공부 싫으니까 자퇴, 이렇게 얘기하면 어느 부모가 좋아합니까.. 대학 가서 안 맞아서 다른 길 찾은 것도 아니고 그냥 공부가 힘들어서 라고 하면.. 자퇴하면 뭐할건데요.. 그것도 안 정한 상태잖아요
우울증인 것 같긴 합니다만 그렇기에 더더욱 우울증 호전되면 자퇴 결정 후회할 확률 있습니다
길게 휴학하고 우울증 치료 받는 게 베스트.
부모님도 쓰니도 서로 양보해서 휴학을 선택해야 하는데 양쪽 다 그렇게 사고가 흐를지 모르겠네요.. 안타깝다..

20일 전
제 친동생이 딱 저런 케이스였는데 가족들 입장에서는 속터져요
본문은 스카이라도 갔지... 제 동생은 탱자탱자 놀다가 수시 턱걸이로 겨우겨우 들어간 학교 남친이랑 논다고 출석도 안 하고 F맞아 자퇴한다고 난리쳐서 자퇴 말린다고 온가족이 진땀뺏어요
저도 용돈 다 반납하고 동생한테 줘서 쪼들리고 언니도 용돈준다고 적금 털어서 용돈 쥐어주고 휴학 시키는걸로 마무리했는데 가족들 입장에서는 죽을맛이죠...
솔직히말해서 고졸취업을 하더라도 자기 할일 찾아서 앞가림 잘하면 아무 묹없는데 뭔가 할 생각도 의지도 없이 인생 놔버리면 가족들 입장에서는 그 사람분의 생활비를 대주며 평생 살아야하고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서 결혼도 못하고 발목잡힐수도 있는건데... 본문 쓰니는 그래서 밥 벌이는 혼자 할수있어요? 자퇴하면 뭐하고 살건지 가족들한테 이야기하고 제대로 말했으면 몰라도 나이도 있는데 자퇴하고 뭐하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0일 전
가족들이 오냐오냐해주니까
자퇴한다 죽는다 땡깡부리는거죠
진짜 우울증이엇으면 출석도 못하던지 우울해서 방에 틀어박히던지 할텐데 그냥 안간다 자쾨한다 무대뽀면 가짜 우울증이지 진짜 우울증인가요 그게...
가족들 피말리게 하지말고 본인 앞가림부터 할생각하세요 나이도 있으신분이 사리분간 못하시면 어떡해요 형제자매 입장에서 동생이 저렇게 이야기할정도면 평소에 가족들한테 이미지가 어땟는지 알겠네요...

20일 전
본인이 동생입장에 가까워서 답답해하시는거 충분히 그럴수있지만 저분이 가짜우울증인지 진짜우울증인지는 모르는 일 아닐까요?? 진짜면 방에 틀어박혀있거나 출석 못한다고 하셨는데 저분 입장에서는 저거조차도 본인 나름의 책임감으로 최대한 꾸역꾸역 쥐어짜면서 버티는거일수도 있잖아요ㅠㅠ 우울증이라고 겉으로 늘 티가 나는건 아니더라구요..웃기도하고 잘 지내보여서 괜찮은줄알았던 사람이 오히려 속은 더 곪을대로 곪아서 자기스스로 놓아버리는 그런선택도 하는걸봐서 그런지 그냥 다들 본인의 기준으로 남의고통을 함부로 판단하는건 섣부르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그렇기때문에 제가 감히 기가님?의 고통도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되는부분이고 이성적으로 상황만 봤을때에 기가님 말이 틀린거 없지만 아마 마음이 지친상태라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은 조금 힘들지않을까 싶네요.. 말이 길어졌는데 혹시 제 댓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그냥 다들 조금씩은 내려놓고 눈앞의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고 느끼면서 오늘하루도 내일도 그냥 그렇게 스스로 다독이면서 살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9일 전
댓글 보니까 한국은 우울증 환자 양산소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언젠가는 전국민이 우울증 걸려서 망할 듯
20일 전
단순한 의지 박약이면 애초에 SKY 가지도 못함
4수해서 SKY 간 글쓴이 정신력이 글쓴이 보고 훈수 두는 사람들보다 강할 듯

20일 전
글 전체가 부모님 탓하는 내용이라 신뢰가 안 가네요

부모님이 sky는 가야한다해서
부모님이 휴학하지말라고 해서
부모님이 자퇴는 안된다 해서

죄다 부모님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는 식이고 본인의 선택은 없어요
나중에 직장도 부모님이 골라주는 곳으로 가서 힘들면 퇴사하겠다 하고 부모 탓 할건가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책임도 본인 몫입니다
어차피 뺨 맞은거 부모 몰래 휴학이든 자퇴든 시원하게 갈기시고 하루 빨리 경제적으로 자립하시길

20일 전
글부터 댓글들까지 대한민국이 왜 자살률 1위인지 보여주는 거 같음
20일 전
걍 말하지말고 휴학신청해. 허락보다 용서가 빨라
20일 전
남자라서 쫄아서 댓글못쓰다가 인스티즈에 처음으로 댓글다는데..

사람이 다 능력이 제각각이라

아무리 부모가 돈 발라서 교육 시키고 명문대 보내도

사회 나오면 다 표난다.

사교육에 목매달지 마라

20일 전
제3자 눈으로 봐도 문제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오히려 놀랍다. 뭐든 세상에는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객관적으로 글쓴이는 나이에 비해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상태이고 본인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몇년안에 삶의 자세, 방향이 크게 바뀔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그럼 이게 자식 잘못이냐고 한다면 100% 부모 잘못이다. 부모가 사화성, 자아성찰, 객관화, 자립심, 열정 같은 성인이 되기 전에 반드시 갖췄어야 하는 것들을 전혀 개발해 주지 못해 저렇게 밖에 클수 없었던 거다. 요즘 부모들도 이런게 문제다. 자식에게 진짜 필요한게 뭔지 모른다. 백날 영재교육, 조기교육 해봐야 나중에 어떻게 클지는 아무도 모르고 설사 스펙을 잘 쌓아도 사람답게 살거라는 보장이 전혀 없다. 스스로 삶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올바른 열정도 없고 자아성찰도 할 줄 모르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법을 모른다. 사람을 만들면 어릴때 부터 하는 사교육 뺑뺑이 같은거 안해도 때 되면 알아서 스스로 뭐든지 해나갈 수 있는 인간이 된다. 글쓴이는 안타깝지만 지금은 뭘해도 본인이 주체가 되면서도 만족하는 삶의궤도로 가는건 당장은 불가능 하다.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 하기 때문에 일단은 대학졸업 까지만이라도 하고 이후 여기저기 부딪쳐 보면서 스스로 인생을 깨달아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20일 전
김이브  여신
휴학 부모님 동의서 필요한것도 아닌데 걍 ㄱ
20일 전
4수끝에 들어왔으니 나이도 많고 본인수준에 맞는 학교 언급하는거보니 잘난애들사이에서 바보 포지션인것도 짜증나고 자존심 뭉게진것같은데 혹시 학교에서 왕따?은따예요?
팀플할때 나만 배척된다던지 이런이유도 있을거 같은데.

20일 전
동생은 걍 부모님 가스라이팅 지대로 당한 듯,,
20일 전
난 학벌에 매달리고 눈 돌아간 가정에서 자란 것도 아니어서 모든 걸 알 것 같다고 이해할 수는 없지만 내가 살아온 과정은 굉장히 가난했기에 지원도 못 받았고 많이 배울 수도 없었고 그래서 지금 이렇게 사는 게 힘들긴 한데 저 상황이었으면 지금보다 더 힘들었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진짜 우울증이었으면 저런 나약한 소리 안 하고 죽고 싶다고 말할 시간에 방에 틀어박혀 있었을 거고 죽을 거면 학교에서 죽으라는 비참한 말도 보이는데 저것도 우울증일 수 있습니다 저러다 진짜 죽으면 슬퍼해 주지도 않고 그저 나약해서 죽었다고 자책도 안 느끼고 비난하기 바쁠 것 같아서 더 슬픔

20일 전
나쁘게 보면 한없이 최악의 상황이지만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이전까지는 내가 누군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전혀 모른 채 부모님의 꼭두각시 같은 인생을 살았다면 이제는 용기를 내서 자기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갈 시점이 온 것 일뿐이에요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겠지만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사회가 원하는 대로 되어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를 깨달은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19일 전
졸업만 하자ㅜㅜ 동생은 너나 그렇게 살라하고 그리고 죽지마세요 졸업하고 독립해서 집에서 나가는거 추천 세명 다 꼴보기 싫을거같은데 졸업하고 나면 신경 쓰지말라고 내가 알아서 한다고 해요 그리고 너무 학교 가기싫으면 우울증 맞을수도 있어요 병원 가보고 스트레스 풀기하세요
18일 전
공부가싫은st인것 같은데,대학졸업장 어찌저찌 딴다해도 그게끝이아님. 취업할려면 개빡세게 스펙적립해야지 취업하면 또 공부할게 산더미임. 공부는 계~속 해야함. 증말 죽을만큼 싫으면 가족이랑 연 딱 끊고 지원도 안받고 혼자 사는방법 ㅊㅊ. 졸업장따봐야 공부가 죽기보다 싫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졸업까지 고생만 몇년 늘어날뿐..동생이 맞말을 했든 어쨌든 손위사람을 졸로보네..지가 돈대줌? 노사가지..
17일 전
적성이랑 넘 안 맞는 데를 간 거 같은데…
7일 전
싫다는 사람 부모 욕심으로 억지로 굴리더니 힘들단 말에도 끝까지 부모님 감정만 우선시 되네여 휴학에 부모동의 필요 없으니까 일단 질러두고 통보하는게 나을듯 저정도면 몸만 다니는거지 졸업장 외에 다른 스펙 쌓기도 힘들고 성적도 잘 안나옴
5일 전
어쨌건 부모님 도움으로 지금껏 살아왔으니 자퇴를 한다면 그 뒤 고졸신분으로 어떻게 부모님 손 안벌리고 살지 납득 가게 브리핑이라도 해야 내인생 내가 살겠다 주장을 하는거죠 그냥 자퇴하겠다라고 말하는건 부모님 집에서 놀고먹겠다로 보이는데 어떤 부모가 찬성을 해요
5일 전
이짠섭  꽃이피고지듯
정 털리는 댓글 개많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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