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풀썬이동혁ll조회 25230l 6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인간이 개보다 잘 맡는 냄새 | 인스티즈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1443

 

중국 베이징과학대, 중국 화둥사범대가 이끈 국제 공동연구팀은 현대인 유전 염기서열 3154개를 역추적해 과거에 발생한 인구 규모의 변동을 알아내고 이같은 결론을 내린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약 93만년 전 번식 가능한 인류 개체수가 1280명 밖에 남지 않은 인류병목현상(bottleneck)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인류병목현상은 개체군 병목현상의 하나로, 자언재해나 인재 등으로 집단의 상당수가 사망해 특정 개체의 유전자가 크게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병목현상은 이후 11만7000년 간 지속되면서 당시 인류가 멸종 위기에 이르렀다.

당시는 현 인류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가 등장하기 전으로, 데니소바인, 네안데르탈인, 호모사피엔스의 공통 조상인 고대 인류가 아프리카 등지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지속된 병목 현상으로 이들 인구의 98.7%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류 멸종을 야기할 정도로 심각한 병목 현상이 일어난 원인이 기후 변화에 있다고 분석했다.

빙하기가 길어지면서 해수면 온도가 낮아졌고, 아프리카 등지에 오랜 가뭄이 발생하며 재생산인구가 줄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연구를 통해 밝혀진 플라이스토세의 기후 변화 데이터와도 일치한다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1549883

인간이 개보다 잘 맡는 냄새 | 인스티즈

인류는 7만년 전 멸종할 뻔했다

인류는 7만년 전 쯤 멸종 위기를 맞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전세계로 퍼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가 나왔...

news.kbs.co.kr



 

인류가 7만 년 전 기후변화로 멸종 직전에 처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분석 결과 7만 년 전쯤 인류는 극심한 가뭄으로 2000명 정도만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이 아프리카 두 부족의 미토콘드리아 내 DNA를 분석해 도출한 결론이다. 

연구팀은 2005년부터 DNA 분석을 통해 인류의 발자취를 뒤쫓는 '제노그래픽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 프로젝트는 미 국립지리학회, IBM 및 여러 재단의 후원 아래 이뤄지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분석 결과를 '미국 유전학 저널' 최신호에 게재했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모든 인류는 20만 년 전 아프리카에 살았던 '미토콘드리아 이브'로 불리는 한 여인의 후손들이다.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기 시작한 것은 초기 석기시대인 6만 년 전쯤이다. 

그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초기 인류는 꾸준히 늘어가다 13만5000~9만 년 전 아프리카에 가뭄이 닥치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이 무렵 인류는 두 무리로 나뉘어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에서 따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은 가뭄이 심해지면서 더욱 작은 그룹으로 분산돼 독립된 생활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가뭄이 끝나갈 시점에 다시 합쳐졌다는 것이다. 

현 아프리카인은 이들 두 그룹이 합쳐져 형성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초기 인류의 주류는 아프리카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짐작됐다. 

연구팀은 "극심한 기후변화로 갈라졌던 초기 인류가 위기 후 다시 합쳐 온 세상으로 나아갔다는 서사 드라마가 DNA에 새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

 

 

몇만년에 걸쳐 물냄새 잘맡는 사람들만 살아남아 번식하고

물 못찾은 인간들은 모두 죽으니 물 냄새에 아주 민감하게 진화함

우리에게 남아있는 자연선택의 흔적





추천  6


 
우와 너무신기해요.....
16일 전
헐 근데 저 냄새 좋아해요 비에 젖은 풀? 흙냄새 이상하게 맡으면 기분이 좋아요
16일 전
222 저도저도
15일 전
음성인식  얘! 뭐가 잘 안되니?
학교운동장 주변 나무 흙에 그 쿰쿰한냄새 그건가
16일 전
신기하네오진
16일 전

16일 전
뇽뇽뇽뇽  냥냥늉늉야옹얘용야용야오옹애오옹
미생물똥내
16일 전
비오기 전 바람에 확 실려오는 그 냄새네요
16일 전
백현여친  백현아사랑해🍓
비오고 난 후의 그 축축한 냄새를 말 하는 걸까요?
15일 전
😲
15일 전
ㅋㅋ 제가 분석하고 있는거네요...
생각도 못한 지오스민..

15일 전
오호라 물냄새
15일 전
Dylan O'Brien  Rhodes
오오
15일 전
이 지훈  우아해 ς(>‿<.)
오호
15일 전

15일 전
비닐하우스 안 냄새인가???
1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인사이드 아웃2 본 사람 들어와봐🚨🚨187 vers13:1028055 0
유머·감동 연애의 참견 레전드 지팔지꼰..JPG (혈압주의)137 우우아아13:2533396 19
이슈·소식 딸 패는...130kg 폭군엄마..jpg132 우우아아8:5871035 10
할인·특가 제주도 왕복 비행기 75만원인데 좌석 완판된 이유.jpg267 패딩조끼9:4765326
할인·특가 단점쓰면 장점으로 바꿔주자(말대꾸금지)239 옹뇸뇸뇸15:0715341 10
매일 버피 500개씩 조졌는데 체중감량 없다는 남자1 편의점 붕어 06.18 13:05 6292 0
도쿄대 합격생의 공부 시작 루틴 이대로 가면 WD40 06.18 13:05 2613 1
래퍼 창모 최신 근황8 원 + 원 06.18 13:04 11697 1
황보라, '의료계 파업' 피해 공개 "제왕절개 후 담당 의사 無”64 친밀한이방인 06.18 13:02 24500 9
닭으로 만든 음식중 가장 내 스타일인 닭요리는?3 311324_return 06.18 12:59 1916 0
우연히 연예인 진짜 가까이서 본 경험 쓰고가는 달글217 t0ninam 06.18 12:49 79542 4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김태래 한유진 Y 매거진 화보 cut 헬로커카 06.18 12:48 656 0
양보운전 끝판왕1 qksxks ghtjr 06.18 12:45 4645 0
"오는 21일 배민 휴무의 날"…라이더·음식점주, 단체행동 예고7 아야나미 06.18 12:42 10315 1
간호사 유튜버가 말하는 차량 혈액형 스티커의 진실 .jpg22 몹시섹시 06.18 12:29 14631 6
대학 에타 초월 번역.jpg1 다시 태어날 06.18 12:28 6507 0
고대 마야 유적지 발견한 15세 소년현재 난리난 백종원 유튜브 댓글창4 비비의주인 06.18 12:18 9474 0
강릉 대관령 휴게소 상행선 뒷편에 리트리버 유기 (후원유도x 상처사진)1 베데스다 06.18 12:12 3816 0
양념치킨 둘 중 더 취향3호선 女승객 돈 뜯는 '여장 남자'…"나도 봤다" 목격담 ..1 박뚱시 06.18 12:07 1963 0
인스타에서 난리난 놀이터 강아지.jpg129 배고프시죠 06.18 12:04 84620 5
손님땜에 웃겨죽는 사장님1 션국이네 메르 06.18 12:03 5505 0
화려하고 이상한 양말 신은 사람들 대체로 친절함.twt8 캐리와 장난감 06.18 12:02 8609 0
대학교에서 유행이라는 람머스 소모임4 호롤로롤롤 06.18 11:58 10579 1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jpgif1 넘모넘모 06.18 11:48 5460 0
연극이나 콘서트에서 프로포즈 하려는 이유 아는사람?.twt2 담한별 06.18 11:43 4756 3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6/27 18:28 ~ 6/27 18: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