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사족 줄이면서
드라마에 나온 장면 설명, 대사 그대로만 가져옴!
은수가 시목의 집에 찾아옴
처음엔 조심스럽게 누르다가 반응 없으니까 띵똥띵똥
헉 깜짝야
(황시목 한강물에 빠졌어서 냄새남)
.....
오늘 고마웠습니다
(무시) 오늘 꼭 처리해야 하는거 뭔데
왜 그러셨어요? 아까 낮에 서검사한테서 저... 왜 막아주셨어요?
-내가 걱정돼서?
-아니.
-신경쓰이고 애가 타서?
-아니.
어그로 대성공 킬킬
사람손 타는거 싫어하는 황시목 짜증났음
봐요. 닿는 것도 싫잖아요.
근데 왜 끼어들었어요? 일부러였죠?
-응
-방 뒤진거 선배 의도란거 알리려고 일부러 끼어든거죠?
핸드폰 누구꺼예요? 서검사가 물에 버렸죠.
그거 줍다가 그렇게 젖은거죠?
-그 답도 알고 왔잖아
사건 얘기하는 대화 ~중략~
이 시간에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찾아오는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선배한테는 괜찮잖아요.
......
...질문 끝났으면 가
그쵸?
그리고 지금까지 회자되는 "그 대사"
왜 내가 아무것도 모를 거라고 생각해?
(당황) 네?
예상치못한 대답에
영은수 개놀람; 손가락 안절부절
(그런 영은수 손 보더니)
..지금 나가
그리고 영은수도 나가면서 엄청난 대사를 침ㅋㅋㅋ
너무 늦게까지 일하지 마세요
(나감)
1 이성적 텐션이다
2 엥? ㄴㄴ 다분히 사건적 텐션이다
3 기타
아직까지도 의견이 분분한 장면ㅋㅋ
조승우랑 신혜선이 대사를 텐션있게 쳐서 더욱..
"왜아모생?" 탄생과 더불어 비숲갤에 논문급 해석글만 수 백개 쏟아졌던 레전드 텐션씬
+작가님은 이 둘에 대해서 얘기를 안해주심ㅋㅋ그래서 아직까지도 종결이 안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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