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니친니

내 인생영화 친니친니
영화가 너무 예뻐 미감이 너무 좋은영화야
장면 하나 하나 마다너무 아름다워
남주인공 직업이 피아노 조율사인데그점도 너무 매력있음... 진혜림,곽부성의 캐릭터도 매력있음
세명의 다른캐릭터가 피아노를 중심으로 흘러감
감독인 해중문은 미술감독이었고 파슨스 나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장면 하나 하나 소품 하나 하나 마다
예쁨....여름의 분위기도좋고...
스토리도 정말 좋아.음악도 좋음
바흐의 미뉴에트가 영화 전반적으로 흐르는데 이를통해 스토리도 1.2.3.4 악장으로나뉘는 옴니버스식 구성이야.
스토리,음악,미장센 어느하나 모자란게 없음
홍콩영화는 분위기,미감좋은영화로
왕가위 감독이 유명하지만
나에겐 해중문감독의 영화가 최고야
해중문감독 영화가 좋았다면 소친친도 추천함
혐관맛집에 넘 예쁜영화야

까메오로 장국영도 나오는데 장국영 나오는씬도 아련함

[별빛쏟아지는밤]

그 시절 홍콩영화는 정말 감독, 배우분들, 특유의 색감.. 다 유니크하고 독보적이었는데... 지금의 세태는 여러모로 안타까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