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럽서 매일 '700억 벌금' 낼 위기
애플이 유럽연합(EU)에서 시행된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으로 처벌받을 위기에 놓였다. 애플이 DMA를 위반한 것으로 최종 결정되면 하루 매출의 최대 5%인 5000만달러(약 700억원)를 벌금으로 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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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유럽연합(EU)에서 시행된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으로 처벌받을 위기에 놓였다.
애플이 DMA를 위반한 것으로 최종 결정되면
하루 매출의 최대 5%인 5000만달러(약 700억원)를 벌금으로 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플랫폼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DMA를
애플이 위반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기소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앱 장터인 앱스토어 외부에서 앱 다운로드를 허용하는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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