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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입양아라 양보하라는 오빠들(추가) | 인스티즈



추가글이 있어 퍼옴

안녕하세요 어른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사남매로 자랐습니다. 위로 오빠 둘과 언니가 있고 제가 막내입니다. 이 중에 부모님의 친딸은 언니 뿐이며 오빠 둘이 입양되고 언니가 태어났고 그 다음에 제가 입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22살이고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은 두 분다 외국에 나가 계셔서 한국에는 저희 사남매만 있는 상태입니다.

오빠 둘은 조금 큰 상태로 입양되어서 둘 다 본인이 입양아인 것을 알고 자랐고 저는 어릴 때 입양되어 언니와 친 자매처럼 자라다가 후에 입양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릴 때 오빠둘이 언니를 더 챙기거나 예뻐한다고 종종 느낀 적은 있었으나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 부모님은 차별 없이 키워주셨습니다. 이 점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교회에 친한 오빠가 있는데 제가 먼저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아는 분이 소개를 시켜주기로 하셨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언니도 그 분께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 일로 저희 자매가 크게 다툰 일이 있습니다. 언니와 저는 크면서 거의 싸운 적이 없었고 사이가 좋은 편이었는데 이번 일로 싸운 것은 거의 처음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섭섭하고 서럽다고 느낀 것이, 오빠 두 명이 모두 언니 편만 듭니다. 그리고 첫째 오빠의 주선으로 (둘이 아는 사이) 오빠가 소개를 시켜줘서 언니와 그 분이 서로 먼저 만나고 있었고 오빠들이 그 둘을 밀어줬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오빠들과 아는 사이이며 저에게 소개시켜 주시기로 한 분과도 아는 사이입니다.

원래 제가 먼저 좋아했고 먼저 소개 받기로 했는데 언니도 좋아한다는 이유로 오빠가 언니를 그 분께 소개시켜줬고 저에게 소개시켜주기로 한 지인에게 언니와 만나고 있는 사이니 저한테 소개하지 말라고 한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저희 남매들끼리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큰 오빠가 지금까지 부모님께서 언니만 친 딸인데도 차별 없이 키워 주신 점을 예로 들면서 저에게 양보하라고 합니다. 사실 지인이 저에게 소개 시켜 주기로 한 것을 큰 오빠가 먼저 언니에게 소개시켜 주었고 먼저 좋아한 것도 저인데요..

둘째 오빠도 언니에게 양보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외국에 계신 부모님께는 신경쓰이게 말하지 말라구요.

직접적으로 얘기하진 않았지만 대화를 하다보니 느낀 요지는 "너가 입양아고 언니가 너에게 양보하면서 자란 것이 많다, 너가 양보해라"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외국에 계신 부모님께서 알게 되시면 제 편을 들어주실 것 같기도 하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오빠들과 언니와 저의 사이는 직감적으로 끝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제가 양보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오빠들이 자라면서 언니와 저를 차별한 적은 없었습니다. 언니를 더 챙기거나 예뻐한다고 느낀 순간 순간은 있었지만 이렇게 뒤에서 저를 속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너무 충격을 받았고 배신감이 듭니다. 제가 조용히 입 다물고 넘어가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지금 언니와 그 분은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고 이제 와서 둘 사이를 갈라 놓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섭섭한거는 오빠들이 분명 제가 먼저 좋아한 사실을 알고도 언니와 이어준 것, 그리고 순전히 언니 편을 드는 거, 이 두 가지가 너무 충격적이었고 가족으로서 정이 떨어진 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오빠들과 언니와도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타임라인/ 요약

1. 내가 A를 먼저 좋아함, 지인한테 A를 먼저 소개받기로 함

2. 오빠가 내가 A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언니에게 A를 소개시켜 줌

3. 지인한테 A와 언니가 잘 되어가고 있으니 나에게는 소개하지 말라고 함

4. 이 모든걸 나한테는 숨김

5. 내가 알게 되자 너는 입양아고 언니는 친 딸이니 언니에게 양보하라고 함


____________________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집에 가서 수정하려고 했지만 댓글이 계속 달려서 모바일로 먼저 해명하겠습니다.


1. 댓글에서 지적하신 대로 누가 먼저 좋아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먼저 좋아했다고 확신했던 이유는, 언니한테 서너번 제가 A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었는데 ( A가 내 이상형이다, A 오빠 좋아하는것같다 얘기했을 때) 그때마다 언니가 자기도 A에게 관심이 있다는 언질은 한번도 준 적이 없습니다.

2. 언니가 저한테는 말하지 않고 큰오빠한테만 말을 했었습니다. 언니도 A에게 호감이 있는데 저도 A에게 호감이 있는것 같아서 고민이라구요.

3. 큰오빠가 A와 친합니다. 저는 A와 친한 다른 지인이 자리를 만들어준다고 해서 기다리던 참이었는데 그 사이에 큰 오빠가 A를 언니에게 소개시켜 준것입니다. A를 친한 오빠라고 표현했던것은 교회에 다른 청년부 사람들과는 아예 모르거나 안친한 사람들도 있는데 A는 저희 큰오빠, 작은 오빠와 친해서 저랑 언니랑도 밥을 같이 먹거나 대화도 하는 사이고 밖에서도 저희 남매들과 만난적이 있는 사이라서 상대적으로 친한 오빠라고 표현했습니다.

A는 오빠들과 훨씬 친하고 언니와 저와는 그만큼 친한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지인이 따로 밖에서 만날 자리를 마련해준다고 했던거고 기다리는 사이에 큰오빠가 언니에게 A를 주선해준거에요.

4. 섭섭했던것은 큰오빠가 저와 언니가 둘다 A를 좋아한다는걸 알고도 일방적으로 언니에게 기회를 줬다는 사실입니다.

5. 이 일로 언니와 큰오빠한테 화가 났었고 서로 얘기를 했었는데 큰오빠가 "A는 너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고 A가 너보다 언니가 좋다고 했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6. 큰오빠는 확실한 사람이라 A가 저보다 언니가 좋다고 했으면 그대로 전달해줬을것입니다. 그런데 그런말은 없었고 A는 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한것으로 보아서 A의 의사 보다는 큰오빠가 일방적으로 언니를 밀어줬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한 작은오빠 반응은 형이 그렇게 판단한 이유가 있겠지 였음)

7. 이 일로 말다툼이 있었고 저는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서 부모님께 여쭤보자고 했고 작은오빠는 괜히 신경쓰이게 말씀드리지 말자는 쪽이었고 큰오빠는 알아서해라, 부모님이 언제까지 니편 들어줄것 같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온 말이 너는 입양아고 언니가 친딸이지 않냐고 지금까지 언니가 너한테 양보한게 많으니 이번에는 너가 양보해라는 말이었습니다.

8. 애초에 지인한테 물어봤을 때 A는 딱히 만나는 사람이나 호감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알고있습니다.

9. 제가 서운했던 부분은 큰오빠가 일방적으로 언니와 A를 밀어줬고 이에대해 너와는 A가 안어울린다고 얘기한게 독단적이라고 생각했고(아무리 큰오빠가 A와 친해도) 작은오빠도 이에 대해 형이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있을거다, 너는 나중에 내가 더 좋은사람 소개시켜준다며 이번엔 너가 양보하라고 하는 등 큰오빠와 언니편을 드는게 섭섭했습니다.

10. A에게 미련이 남아서가 아니라 오빠들의 행동이(특히 큰오빠한테) 섭섭했다는겁니다. A와는 이미 끝이라는거 알고있어요. 언니랑 이미 잘되고있는데 뺏고싶다거나 언니한테 포기하라는거 절대 아닙니다. 그냥 그 과정에서 불공평했고 섭섭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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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해됨...날 키워 준 부모님의 친딸에게 더 잘보여서 나쁠건 없죠
입양자녀들이 더욱 자신들은 입양아라고 선 긋는것 같아보이지만..

8일 전
그남자랑은 인연이 아닌갑다~
8일 전
저 순간만큼은 철저히 혼자였다고 느끼겠네요 부모님도 해외에 계신데 언니오빠들 모두가.. 저라면 슬프지만 어느정도 체념하고 수긍하고 내 삶 찾으러 떠날 거 같아요 그냥 딱 저기까지였던 관계고 유대구나 싶고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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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공주  이야~ 정말 재밌다아~! 힠힠
참 어려운 상황이다... 정뚝떨이기는 함... 사람 마음이라는 게 본인이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게 맞는 건데, 글쓴이의 마음을 전달해보지도 못하고 강제로 중간에서 가로 막히면 불공평한 건 맞으니까. 그냥 나 같아도 더이상 좋은 가족은 될 수 없고 적당히 거리 두고 사는 게 맞는 거 같음.
8일 전
2
8일 전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입양아인게 뭔상관ㅎ 그냥 오빠들이 언니랑 더 친해서 생긴일인데ㅋㅋ 더군다나 부모님한테 말하면 뭐 어쩔거?? 서운할 일은 맞는데 이미 언니랑 잘 만나고 있는데 강제로 떼어놓을거야 어쩔거야ㅎㅎ 게다가 글을 보니 오빠가 니가 입양아니 친딸인 언니에게 양보하라고 직접 얘기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피해의식으로 추측한거네ㅋ 그런데 그걸 요약에서는 오빠가 직접 그렇게 얘기한 것처럼 써놓아서 사람들이 오해하게 만들고ㅋㅋ
8일 전
22
8일 전
큰오빠는 알아서해라, 부모님이 언제까지 니편 들어줄것 같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온 말이 너는 입양아고 언니가 친딸이지 않냐고 지금까지 언니가 너한테 양보한게 많으니 이번에는 너가 양보해라는 말이었습니다.
직접 말했네 글 똑바로보셈 언니도 좀 얌체 같아보임 분명 쓰니가 A한테 관심있다 했는데
그걸 오빠 이용해서 먼저 소개 받은거 잖아 입양이란 말로 이용한거지

8일 전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ㄴㄴ글 제대로 다 읽어야해요ㅋㅋ 장편의 윗글에는 '직접적으로 얘기하진 않았지만 대화를 하다보니 느낀 요지는 "너가 입양아고 언니가 너에게 양보하면서 자란 것이 많다, 너가 양보해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써놓고 얌체같이 요약에는 '그러면서 나온 말이 너는 입양아고 언니가 친딸이지 않냐고 지금까지 언니가 너한테 양보한게 많으니 이번에는 너가 양보해라는 말이었습니다.' 이렇게 써놓았네요
8일 전
본 글을 보면 “큰 오빠가 지금까지 부모님께서 언니만 친 딸인데도 차별 없이 키워 주신 점을 예로 들면서 저에게 양보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써있는데 직접 언급한 거라고 봐고 무방할 것 같아요... 입양아니까 양보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만 안 했을 뿐, 아무리 봐도 입양아란 이유만으로 양보하라는 걸로 보여요.ㅠ
8일 전
구준표  잘생겼지 키 크지 돈 많지
엄마아빠도 암 말 안 하는데 오빠들이 뭐라고 네가 입양아니까 친딸인 언니한테 양보해 이런 말을 함?
8일 전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오빠들이 그 말을 한게 아니라 대화하다보니 그런 의미인거 같다고 쓰니가 느낀거래요
8일 전
주4일제 주세요  퇴사했지만 그래도
추가내용 7번 보면 직접 언급한 말이 맞는것 같은데요
8일 전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윗글에는 '직접적으로 얘기하진 않았지만 대화를 하다보니 느낀 요지는 "너가 입양아고 언니가 너에게 양보하면서 자란 것이 많다, 너가 양보해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언급하고 있어요ㅎㅎ 그런데 요약에서 말바꾼거예요
8일 전
이희수  2반
왜 자꾸 우기시는지 모르겠는데 입양아라는 말은 한거 맞아요 대놓고 니가 입양아니 양보하라고 한게 아니란거지 그런 말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한적은 없는데요
8일 전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이희수에게
그런 뉘앙스였는지 아닌지는 양쪽 말을 들어봐야 아는거고 쓰니가 대놓고 직접적으로 얘기하진 않았다고 써놨는데 뭘 우겼다는건지?? 입양아라는 말은 한거맞다는게 무슨 멍소리죠?? 입양아라는 말이 볼드모트임?? 입양아니 양보하라고 했다는 말을 했는지가 중요하지

8일 전
ha haha 무에게
7 보면 대놓고 ‘그러면서 나온 말이 너는 입양아고 언니가 친딸이지 않냐고 지금까지 언니가 너한테 양보한게 많으니 이번에는 너가 양보해라는 말이었습니다.’라고 나와있는데요 애초에 이문제에서 입양아고말고가 대체왜나와요 큰오빠가 입양아가 양보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아닌이상ㅋㅋ

8일 전
난또 유산 상속도 아니고 어차피 누굴 만나든 a 맘인데 양보한다고 양보가 되나..ㅎ
8일 전
그냥 착하게 살아라 오빠들이 왜 그랬겠어 입양아 문제가 아님 평소에도 얼마나 피곤하게 저럴지 질리는 스타일
8일 전
진짜 차별없이 컸나보다 저걸 부모님께 여쭤보자는 흐름으로 가는 발상이 ㅋㅋㅋ
8일 전
이웃집토끼  말랑뽀쨕아기토끼
2.. 여기서 주인공 편들려다가 안들기로했어요
8일 전
33
8일 전
방탄소년단 정국°  은 내 남편
444 오히려 친자매 사이에서 언니가 동생한테 양보하듯 그렇게 지낸 것 같음
8일 전
수시  안수호 연시은
지들도 입양아이면서 무슨... 친딸한테 잘 보이면 부모가 더 예뻐하거나 떨어지는 콩고물이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8일 전
경수 목덜미는  단단하고 아름다워
어리긴어리네… 서운할순있는데 이걸로 글을쓰고 이럴것까진…
8일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일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일 전
아? 그래요? 글을 잘못봤나보네 제가요 감사해요
8일 전
펭틀맨  펭펭펭 펭틀맨이다
오빠들 입장에서는 A랑 더 친하고, A가 언니랑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겠죠. A가 언니한테 관심을 표현했을 수도 있고 언니가 동생보다 더 먼저 오빠들한테 A에 대한 관심을 언급했을 수도 있는거고.. 오빠들이 뭐라고 언니,동생 양쪽에 공평하게 기회를 주나욬ㅋㅋㅋ
그보다는 이 일을 부모님한테 얘기하겠다는 생각을 하는걸 보니 오빠들이 왜 언니를 소개해줬는지 이해가 가기도 해요..

8일 전
222 그리고 나라도 내 여동생들이 둘다 내 친구 좋아한다고하면 당사자한텐 얘기 안 해요. 누굴 만나든 누구한테 호감이 생기든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겠어요? 자기가 소개받을 사람의 동생/언니까지 나한테 호감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걍 평소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였거나 아님 더 잘 맞을 것 같은 동생하고 소개해주고 말지.. 그게 쓰니는 아니었던 것뿐이에요. 이게 무슨 스포츠 경기도 아니고 준비중인 두 사람의 모든 조건을 동일하게 세팅해놓고 겨뤄야한다는 발상이 너무 이상해요.
글만으로 모든 걸 파악할 순 없지만, 왜 가까운 지인한테 소개해주지 않았는지 알 것 같은 기분이에요...

8일 전
이안아  밤비
3
8일 전
자기가 먼저 좋아한 건지는 언니가 말 안했을 뿐 알 수 없는게 맞긴하죠 자기도 호감인데 먼저 얘기해서 말을 못한 걸 수도 있고ㅠ
그래도 좀 서운 할거 같긴해요 이유도 니가 입양아니 양보하라는게 차라리 다른 이유를 좀 지어내지 아무리 직접 언급 안해도 기분이 좋지 않을 거 같아요ㅠ
그런데 굳이 부모님한테까지 끌고갈 이야기는 아니라 ㅠㅠ

8일 전
흑발의 북부대공  미소년을 좋아해
그냥 a가 언니를 먼저 좋아한 거 같은데ㅋㅋㅋㅋㅋ
8일 전
입양아 양보라는 말에 꽃혀서 이러는거같은데 양보한게 아님 그냥 a가 언니를 더 좋아한거임 자기가 양보만 안했으면 잘 되었을거라고 믿고있는거같은데 a가 글쓴이 좋아했으면 누가 뭐래도 글쓴이 만났을건데 입양이랑 관계 없음
8일 전
2 A가 글쓴이의 존재를 모르고 있던 것도 아니고 글쓴이와 언니 둘 다 알고 있는 상태였는데 글쓴이가 맘에 들었으면 언니와의 만남을 거절했겠죠 A가 무슨 여자만 소개받으면 환장하고 사귀는 여미새도 아니고 A의 취향과 기준이 있을텐데...
8일 전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남자 하나때문에 가족이 이게 무슨....
8일 전
그냥 철 없어보여요... 제 생각엔 언니와 A가 서로에게 쌍방호감이 있는 상태였고 오빠들이 그걸 눈치채고 둘 사이에 다리를 놓아준 것 같고, 이미 둘이 썸타고 있는데 지인이 썸녀의 동생에게 썸남을 소개시켜주려고 하니까 도의적으로 안된다고 말린거 같은데요 돈이나 물건과 관련된거면 글쓴 사람이 충분히 섭섭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겠지만 A라는 사람과 관련된 문제고 사실 오빠들의 태도와는 별개로 A의 마음이 중요한거잖아요
8일 전
222 저도 이것 같아요. 오히려 상처 덜 받으라고 그냥 본인들이 자른 것 같은데
8일 전
33 글쓴이 어려도 너무 어린느낌이네요
8일 전
44 그리고 저걸 부모님에게 말하면 본인 편 들어줄거라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사랑 많이 받고 자란 느낌이고 언니가 많은 걸 양보하고 자란 게 맞는 거 같아보여요
8일 전
그런거같네요
8일 전
55
8일 전
555
8일 전
777
8일 전
666 아직 어리네 싶은...
8일 전
99 어디부터 말해야 하나 싶었는데 이게 딱 제 생각이네요!
8일 전
Yune  💖
88
8일 전
딱이거
8일 전
12121212
8일 전
13
8일 전
14
8일 전
15
8일 전
Poet Artist  나의 시인 나의 아티스트
15
8일 전
17 거기다 언니한테 A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거기다 대고 나도 좋아한다 그러면 사이 어떻게 될지 뻔한데 자기가 먼저 좋아했다고 억울해하는 게 진짜 ㄹㅈㄷ임
8일 전
Leon Scott Kennedy  🖤ResidentEvil🖤
18
8일 전
19 글쓴이가 많이 어린 느낌..
8일 전
20
8일 전
21
8일 전
 
꽃길만_걷는_갓세정  꽃길만 걷게 해줄께
이건 오빠들이나 언니 입장을 들어봐야할듯
8일 전
적폐프린스  진지드셨냐?
글쓴이 좀 질리는 타입이당
8일 전
헨델  음악의 어머니 정답을 알려줘
쓴이가 핀트를 잘못잡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주변인들에게 난 누구를 좋아한다 말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면서 티내는 사람도 있고, 혼자 소극적으로 좋아하거나 정말 가까운이에게만 말하는 사람도 있음. 전자가 쓴이, 후자가 언니이지 않을까 싶음.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봤을텐데, 만약에 이 둘의 마음을 전부 다 알고있는 사람(여기서는 큰오빠) 입장에서는 왠지 모르게 소극적인 사람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듦.. 그리고 또한 A랑 큰오빠랑 친하다고 했으니, 쓴이와 언니의 성격을 잘 알고 있을 오빠는 A가 누구랑 더 잘 맞을지 파악 가능할 것임. 이러한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언니한테 소개시켜주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 입양이랑 상관없이.
8일 전
완전 100프로 공감합니다
8일 전
밀키줘  karmaisreal
A가 언니를 더 좋아했던거/언니가 이상형이라서 오빠가 좋게 말한것같은데
8일 전
뭐 글쓴이가 생각한 게 진짜라도 해도 오빠가 이해가 됨 ..
근데 부모님께 여쭤보면 편을 들어줄 거라고 ..?
보통은 친딸 편 들어줄거라고 생각할텐데 ㅋㅋㅋㅋ 진짜 차별없이 키워주셨나보네요 언니가 오히려 역으로 서운할법도 한데 다같이 잘 살았고만 ..

8일 전
A가 글쓴이를 더 좋아했으면 그 언니 소개해준다고 할 때 아니다 나는 동생 소개받겠다고 딱 잘라 얘기했겠지 소개 받을 A 마음은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추측하면서 북치고 장구치고.... 그리고 가족끼리 남자가지고 싸운다는 얘긴 첨 들어봄 나같으면 소개받기 전이고 단순 호감단계면 걍 언니한테 양보했음
8일 전
잉? 요약만 보면 오빠들이 쓰니가 입양아니까 친딸인 언니한테 양보해라 이렇게 말한거 같은데, 실제로 그렇게 말한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거 아님...? 그리고 무슨 22살 성인이 이런 문제로 부모님께 말해보자고 하고 부모님이 자기 편 들거라 하고ㅋㅋㅋ... 중간에 큰오빠 말 중에 언니가 양보 많이 했다는게 뭔 말인지 알거 같은데
8일 전
22 이글만 봐도 알거같은게 언니가 많이 양보햇어야만 햇을 성격...
8일 전
암만 봐도 남자랑 언니랑 쌍방호감이 있어서 소개시켜준 거 같은데 먼저 좋아한게 뭔 소용ㅎ 양보하니 안하니도 웃긴게 저런 건 상대방 마음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요
8일 전
벡스  으 짜증나
남자 하나때문에 이럴 일이야?
그리고 입양아니까 니가 양보해라 라는건 뇌피셜이잖음

8일 전
The Book of Us :  Gluon
결혼도 아니고 무슨 남소 갖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일 전
배세찌  🐹
글쓴이 이해되는디...차별없이 자랐다고해도 호감있는 사람을 왜 양보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사람을 양보한다고해서 양보되어지는 건지도 의문이 들고...만약 글쓴이와 A라는 사람이 안어울려서 말을 순화해서 말한거라면 왜 돌려말했는지도 이해안감 걍 직구로 너랑 A랑은 안어울리는거같다 아니면 A가 너한테는 마음이 없다 이런식으로 말해도 됐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오빠가 말했던 이제까지 차별없이 자랐으니 양보해라라는 말에서부터 가족간의 신뢰감?이 없어졌을듯 이번처럼 쓰니랑 언니랑 갈등이 발생되면 오빠들은 또 양보하라고 하겠지...ㅋㅋ...
8일 전
222 저 말 들은 순간부터 오빠들한테 정떨어지는거 ㅇㅈ인데
8일 전
쥰며니며니  사랑둥이얌 '^'
그냥 A씨가 언니분을 더 좋아한거 아닌가요.ㅋㅋㅋㅋ
8일 전
와 오빠가 왜 평소에 언니가 더 양보했다고 말했는지 알겠네 남자 소개팅 사건으로 부모에게 물어본다는 발상 자체가 평소에 어떤 사고방식이였는지 알겠다
8일 전
둘 다 한 사람에게 호감 있는거 알았으면 동생들이 알아서 하게 두는게 맞았다고 봄
괜히 오빠들이 개입해서 싸움이 더 커진 케이스라고 생각

8일 전
a를 누가 먼저 좋아했고 a가 호감있는 사람이 누구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사건으로 인해서 가족들한테 따돌림 당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억울하고 속상한거 아닌가요? ㅠㅠ 부모님한테 여쭤보자고 한 것도 아무도 내 편이 없으니 그렇게라도 내 억울함을 풀고 싶었던 거고ㅠㅠ 그리고 오빠들이 쓰니를 진짜로 생각했다면 입양아니까 양보해라, 안 어울린다 이런 말이 아니라 언니가 a를 먼저 좋아했다거나 a가 언니를 좋아하고 있었다 같은 사실을 얘기해줬겠죠 그런것도 없이 그저 ‘입양아니까 양보해’라는건 지위를 이용한 협박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어차피 누가 a와 잘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보통은 언니와 쓰니 둘이서 얘기를 해보라든지 상황을 중재하려고 하지 일방적으로 한쪽 편을 들진 않아요..
8일 전
222 왜케 상황을 추측하면서까지 …
8일 전
승관이는 폼폼푸린  츄! 너무 귀여워서 미안해♥
333..
8일 전
44 글쓴분이 철없어 보이는 점도 있긴 하지만 저런말 들으면 서러울거 같아요
8일 전
55 걍 이 글만 봤을때 쓰니 개불쌍한데
8일 전
66
8일 전
77
8일 전
888
8일 전
9
8일 전
10 내 편이 아무도없으니 부모님한테라도 말하고싶다라는거잖아요.. 진짜 철없었으면 이미 말하고도 남았죠 글쓴이 불쌍함
8일 전
11 뭔 a가 먼저 언니를 좋아했을거라니 추측을 기정사실화시키네ㅋㅋㅋ연프강국다움
8일 전
1212 오빠들이 너무 나섰음..
8일 전
PLAVE예준  WAY 4 L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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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8일 전
 
서운 할 순 있는데 오빠들의 개입이 영향이 크다고 하기도 애매함 언니를 만나고 호감이 없었다면 그걸로 땡인데...
8일 전
A가 언니한테 관심있었던 것 같고 글쓴이 철딱서니 없는데 오빠들한테 서운한 것도 아해는 됨
만약에 A가 언니한테 관심있던 게 맞다면, 차라리 오빠들이 솔직하게 A가 언니한테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나한테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너희 둘다(언니랑 쓴이) A 좋아하지만 사실 상대방(A) 마음도 중요한 거니까 언니를 더 아껴서 소개시켜준 거는 아니다 이런식으로 설명해줬으면 쓴이도 슬프지만 ㅇㅋㅋ 했을 것 같은데
쓴이가 철딱서니 없게 엄빠한테 물어보자(근데 이거는 쓴이가 철딱서니도 없지만 지금 상황에서 오빠들이 편파적으로 언니편만 든다고 생각해서 더 이렇게 나온 것 같음. 자기 편 들어주는 사람 있으면해서)고 하는데 언제까지 부모님이 네편 들아줄 것 같냐 그동안 친딸인 언니가 많이 양보하면서 살았으니까 이제 너가 양보해라는 좀 아닌 것 같음
오빠들은 항상 양부모님한테 감사하게 생각하고 본인들이 입양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친딸이 혼자 받을 사랑을 나눠? 받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생각까지는 ㅇㅋ인데 그걸 왜 다른 입양된 동생한테 강요함... 입양은 부모님이 결정한거고 차별없이 키우셨다고 계속 글에 써있는 것+쓴이는 아기때 입양된걸 보니 쓴이는 자기가 입양됐다는 인식보다는 진짜 친부모님처럼 생각하며 자란 것 같은데...
지금은 사람 가지고 싸우는? 거여서 쓴이가 철딱서니 없어보이고 좀 그래 보이지만 갖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 친자매끼리 싸울 때 누가 저렇게 양보하라고 함

8일 전
222 a가 언니를 좋아햇네 언니가 먼저 좋아햇네 상황 추측없이 딱 놓고 보면 이건데
8일 전
터지고있는  팡팡파라바라팡팡팡
333
8일 전
부모님이 진짜 차별없이 키웠고 친딸인 언니분도 본인이 친딸임을 내세운거없이 다 잘지냈나보네요.
글쓴이 반응이 저런건보면.... 어차피 A의 마음인거고, 만약 오빠가 입양아 어쩌구 얘기를 했다고한들,
지금까지 차별없이 자라오면서 그냥 이런일 한번은 양보하자고 하는 저 말이 무슨 느낌인지 알거같아요....

8일 전
🤔
8일 전
소개시켜준다고 다 잘되는거 아님... 둘이그냥 마음맞은거죠
8일 전
사실 정황상 A가 언니를 마음에 들어했을 가능성이 커요
8일 전
a가 언니를 좋아했고 큰 오빠가 보기엔 a가 언니와 어울리고 그래서 언니가 소개받은 거 아닐까요 해외에 계신 부모님이 남소 받는 걸로 다툰 거 들으면 글쓴이 편 들어줄까요?.. 기가찰 듯 합니다 내가 먼저 좋아한 사람을 먼저 소개받은 아쉬움과 서러움은 이해합니다
8일 전
이건 오빠 말을 들어보고싶네 ㅋㅋㅋ
부모님 돌아가시면 남 될거같은데 슬슬 정 떼면서 독립준비 하시는게 좋을듯..

8일 전
Morningsun  넌 나의 뮤즈
솔직히 오빠들한텐 언니가 입양부모 친딸이기라도 하지 동생은 솔직히 쌩판 남 아닌가.. 굳이 도와줄 필요없긴함 냉정하게
8일 전
뭔소리... 당연히 저 상황이면 오빠들이랑 글쓴이는 남매관계지
8일 전
Morningsun  넌 나의 뮤즈
남매관계는 맞지 호적상..
근데 저 오빠들이 느끼기에 의미가 없는 관계라고..

8일 전
엥..냉정하게 말하면 친딸도 입양형제들이랑 쌩판 남인데요 굳이 도와줄 필요 없다라는 말은 가족이 아니라 친구 관계에서도 함부로 하지 않을 계산적인 사고방식같은데..
8일 전
Morningsun  넌 나의 뮤즈
그러니까 동생이 화난거 아니겠음?? 동생이 지금 그렇게 느낀다잖아 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입양아라서 양보하라고
친딸한테는 잘보일려고 이어준거같다고

8일 전
갓생사는덕후  덕후가세상을지배한다
다 떠나서 입양된 순간 그냥 다 같은 자식인데 저 일에 입양 어쩌구하는 뉘앙스가 나왔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글쓴이도 둘이 잘되는건 이제 미련없고 가족한테 서운하다는거 같은데 과정에서 좀 눈치가 없었을지언정 입양이 무슨 상관인건지 모르겠..
8일 전
네? 저는 애초에 이 일에 오빠들이 낀 게 더 어이가 없는데요... 자매들끼리 분쟁이 날 것 같으면 끼어들지 않는 게 맞지 않나요...?
a가 언니에게 더 관심이 있다고 했으면 몰라도, 그게 정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원래 글쓴이가 먼저 소개 받을 거 오빠들이 그 기회를 가로채서 언니에게 준 건 맞잖아요.
입양아든 친딸이든 상관 없이 상황 자체가 글쓴이가 너무 서운할만 한데요?

8일 전
555
연애 문제가 뭐 대회도 아니고 공평하게 기회를 줄 이유가 있나요? 오빠 판단에 언니가 더 어울렸나보죠 하지만 입양아 얘기 나온건 오빠가 너무했다고 생각해요 그냥 언니가 너한테 양보한거 많지않냐 그정도로만 얘기했어도 될일인데 굳이 입양 언급한건 그냥 상처주는거 라고 생각합니다. 걍 오빠한테 입양 언급한건 사과해달라 이정도만 얘기하고 끝내세요
8일 전
thf  세븐틴 윤 앤 부
오빠들이 낄 일이 아닌데 굳이 A랑 언니를 이어주려고 한 거 보면 A랑 언니가 서로 호감이 있었거나 A가 언니를 좋아했거나 둘 중 하나라 동생이랑 못 만나게 한 것 같고 .. 그냥 글쓴이가 많이 어리고 아직 철이 없어서 저런 일로 서운해하는 것 같네요
물론 입양되었다는 얘기는 굳이 안했어도 됐다고 생각해요 저런 말 한 건 오빠들이 조금 경솔했던 것 같고 그 부분은 상황이 어쨌든 서운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글을 올리기보다는 진지하게 대화를 해서 풀어보는 게 나았을 것 같은데 어쨌든 가족이니까 ㅠㅠ 여태까지 별 문제 없이 잘 지냈던 것 같은데 남자 하나로 이렇게 되는 게 참 속상하네요

8일 전
에스브이티  햄랑아도아해
애초에 오빠들이 입양아니 양보하라는 말을 정말 느낀게 아니고 한거라면 이해갑니다 그 말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게 아니라 글쓰니가 느낀 요지일 뿐이고 정확히 그 얘기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자라면서 언니가 동생에게 양보를 많이 해왔으니 이해하라고 달랜것같고, a는 애초에 언니한테 호감이 있어서 오빠들이 이어준 것 같네요.. 밑에 요약에는 ‘입양아니 양보해라‘ 고 얘기했다고 써있는데 원글에는 그렇게 느꼈다라고 써있어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를것같아요
8일 전
오빠들이 끼어들 일 아닌데 괜히 나서서 일 크게 만든 느낌...
8일 전
언니랑 쓰니 둘 다 뭐 초등학생도 아니고 성인인데 연애 문제에 왜 자기들이 나서는지...? 걍 가만히만 있었어도 알아서 해결됐을 거 같은데 ㄹㅇ 굳이...
8일 전
터지고있는  팡팡파라바라팡팡팡
그냥 있을법한 일을 오빠들이 나서서 키워서 섭섭하게 만든거같긴해요
8일 전
그냥 애초에 오빠들이 둘의 일에 끼어든게 잘못된 거 같음
언니가 큰오빠한테 동생이랑 같은 사람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고민상담을 했으면 걍 둘이 알아서 해라하고 둘이 풀게 냅뒀어야함…

8일 전
No.4 김희진  그마음이아깝지않은 선수가될게요
오빠들이 애초에 남매들 연애사에 왜 끼어들음?
8일 전
A랑 언니랑 잘되든 말든 굳이 입양 얘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굳이..;?? 차라리 팩트로 꽂아주는게 낫지
8일 전
너무나 자기 위주로 쓴 글 같아서 다른 사람말도 들어봐야 할 듯
8일 전
언니도 좋아했는데 동생이 먼저 말꺼내 말 못하고 오빠한테 고민얘기했다 오빠가 a랑 친하니 둘 중 더 잘 어울릴 거 같은 언니한테 소개해준 느낌인데요 무슨 차별에 억울에 너무나 자기중심적 사고; 철없어 보일뿐이네요
8일 전
그냥 부모 친딸한테 환심 사두면 앞날이 더 편해질 거라는 계산으로 조공 바친 거네요 그게 본인들 짝녀가 아니라 만만한 동생 짝남인거니까 두 오빠가 단합도 잘 됐을 거고ㅇㅇ
8일 전
사실만 놓고봐도 대체 오빠들이 왜 끼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냅두면 동생이 소개받고 잘 되든 안되든 했을텐데 제3자도 아니고 친오빠가 연결해 주는건 셋이서 동생 따시키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어요 남자가 한명인 것도 아니고... 동생보다 소중한가
8일 전
이게 말이 갈릴 일인가...? 쓰니 서운함이 너무 이해되는데
8일 전
자매가 한남자를 좋아하는걸 알면 오빠들은 가만히 있는게 최선 아닌가 싶네요 만약 a가 언니를 좋아했다고 가정해도... 그리고 입양이 해당 상황과 무슨 상관이라고? 성숙하지 못한건 오빠들과 언니 전부인것 같아요
8일 전
아 이거는 큰오빠가 대처를 너무 잘못한 ㅠㅠ 그냥 a가 언니를 좋아하는거같아서그랬다고 하지..
8일 전
방탄소년단 진♡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이미 지난 일 털어버리는게 나을 듯
8일 전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죄다 자기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쓴글처럼 보이는데, 이건 언니 오빠들 말도 들어봐야함.
8일 전
애초에 부모님이 해결해줄수 없는 문제임에도
이걸 부모님한테 이야기해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생각 자체 그냥 너무 어리고,

부모님 걱정이나 마음은 전혀 신경쓰지않는
이기적인 마인드고,

그말을 들은 큰오빠가
"마음대로 해봐라. 언제까지 부모님이
니 말 들어줄것같냐"
라는 말도 막내응석과 막내응석이 통하는
과정을 계속 지켜본 큰오빠의 반박인거 같아

뭔가 글쓴이 인성이 교차검증되는 느낌임

이런 성격인걸 알아서
자신과 친한사이인 A를 소개시켜주기
싫어했던걸수도 있고

8일 전
부모님이 편들어준다고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을거같은데
8일 전
언제까지 부모님이 니편들어줄거같냐, 언니가 양보한게 많다 이런말 한거 보면 막내딸이라고 응석받이로 큰거 같긴 함..ㅋㅋ 오빠들도 평소 그걸 옆에서 봐왔으니까 일부러 더 언니편들려고 하는 부분도 있을 듯
글쓴이가 부모님한테 얘기한다고 하는걸로 봐선 지금까지 뭔 일 있으면 부모님이 글쓴이 편 들어주면서 언니더러 양보하라고 했던거 같음

솔직히 오빠가 입양아 운운한것도 글쓴이 고집이 너무 세니까 정신차리라고 세게 말한거 같기도(본인도 입양아라는 점에서)

8일 전
솔직히 오빠들이 왜 끼어드냐 싶긴 한데 언니가 그동안 말 못하고 양보하는 일이 많았다면 오빠들이 이번만큼은 양보하지 않게 도와주려고 끼어든거라고 생각하면 납득도 됨 자기가 a 먼저 좋아했다는것도 글쓴이의 뇌피셜이고 사실은 언니가 먼저 좋아했을듯 그걸 오빠들도 알았는데 언니가 양보하려고 하는걸 보고 평소 글쓴이를 벼르고 있던 오빠들이 막는거 같삼
8일 전
MS.  무명의thekoo
양보 왜 해요?
8일 전
MS.  무명의thekoo
간혹 애 안 들어서서 일부러 입양해 키우고 그 뒤에 입양한 애 키워줬다고 그 보답으로 애 생기는 경우 많아요. 아무리 불임이라 해도.. 이 조언 받고 일부러 키워내는 집도 있습니다. 애 들어섰다고 파양하면 임신중인 애가 잘못되거나 하기 때문이죠. 미신이 괜한게 아니라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미신 함부로 생각할 수 없는 겁니다.
8일 전
MS.  무명의thekoo
그리고 어릴적부터 큰딸이 많이 참고 살았다 이건 결국 지 복 지가 쌓았을 텐데 딱히 불쌍하진 않네요.
오빠 둘 입양 후 친자가 생기고
그 뒤 또 입양한건 단순히 여자인 친구 만들어주고 싶어 입양 했을 수도 있으니..

8일 전
찬우동  ssupporter
차별없이 키워놨더니 지들끼리 왜...
8일 전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부모님은 차별없이 자식들을 키워낸 훌륭한 분이고 오빠들은 글쓴이 편이 아니라는건 확실하네요 뭐 어쩌겠어요... 부모님도 아니고 형제자맨데 서러워도 받아들이고 딴사랑 찾아야죠...
8일 전
진짜 댓글들 이해가 안 가네
8일 전
입양아니까 양보해라는 말만 안했어도 그냥 남매끼리 있을법한 일이라 괜찮았을거같은데..
저 말이 너무 상처다

8일 전
a가 누구를 좋아하고 아니고간에 입양이고 뭐고 상관없고
막내랑 언니가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걸 알면 오빠들은 빠져 있어야죠...
a가 먼저 언니를 소개시켜달라고 해도 갈등 없으려면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막내가 적극적으로 대시하려는데 자기들이 나서서 언니를 소개시켜준 거 자체가 막내는 서운하죠 당연히
남소 가지고 부모님께 물어보자는 건 오바고 막내 생각이 어린 거 맞는데
충분히 서운할만 하고 정떨어질만 해요...
오빠들 둘이 다 언니 편 들면은 막내 기분이 어케 안 상해요 a가 언니 좋으면 알아서 막내 거절할텐데 지들이 뭔데 양보를 해라 마라

8일 전
오빠가 왜 언니를 A한테 소개시켜주면안되는데..? 둘째말대로 판단이 있었나보지... 애초에 그일로 언니랑 싸운거부터가 쓰니가 너무 철없어보임...차라리 오빠한테만 서운하다 뭐라하면 그만인데 언니랑까지 크게 싸웠다는거보면.. 진짜 어지간히 막내로 자랐구만 생각드네
8일 전
이희수  2반
오빠들이 다리 놔준건 문제가 없는데 왜 굳이 지인은 말리나요? 썸이었으면 알아서 A가 선 그었겠죠. 그리고 언니도 이해 안가요 좋아하는거 말 안한건 그렇다 쳐도 오빠들이 다리 놔주려고 하는거 거절 안할거면 쓴이한테 언질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오빠들이 제일 이상해요 A가 누굴 좋아하는지도 모르는데 자기들끼리 어울리네 마네 하면서 맘대로 만날 기회조차 막는건 모두한테 무례한건데요..거기에 입양아 얘기는 왜 들먹거리면서 양보를 논해요 걍 각자 알아서 소개받고 A가 좋아하는쪽이 만나는거지 오빠나 언니나 똘똘뭉쳐서 애 하나를 따돌리는데 거기다대고 쓰니탓하는 사람들 진짜 소름돋아요.
8일 전
물론 A가 언니에게 호감이 더 있었을 수도, 그걸 눈치채고 오빠들이 언니랑 A를 연결해주려고 했던 걸 수도 있겠죠 그치만 동생한테 입양됐어도 차별없이 키워줬으니 양보해라 이건 좀 ㅋㅋ 본인들은 머리가 큰 다음 입양됐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을 순 있겠죠 근데 그걸 왜 동생한테까지 강요하나요? 부모가 입양을 선택하고 데려왔으면 차별없이 키워야 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거죠… 왜 그걸 굳이 낮춰서 을의 입장을 동생한테까지 강요하는 건지… 제가 동생이었다면 제 편이 아무도 없었구나 하는 생각에 비참했을 거 같아요…
8일 전
아 근데 진짜 본문 글만 봐도 정말 차별을 단 한번도 받지 않고, 오히려 모든 것을 누려온 너무 철 없는 막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끼리 이미 아는 지인이고, 딱 봤을때 이미 A와 언니가 뭔가 호감이 있어서 제3자인 오빠들이 밀어준거일텐데
"내가" "먼저" "좋아했었다" A는 아닐텐데~ 오빠때문에! A와 언니가 이어지게 된거다.. 이 발상 자체가 너무 철이 없어요
오죽하면 같은 입양아 입장인 오빠들이 "언니가 너에게 양보한게 너무 많다" 라고 했을까요
그동안 언니는 또 얼마나 참고 살았을까요..

20대 초반부터 저렇게 남자를 "뺏겼다" (썸 탄 적도 X 제대로 만나본 적도 X 그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있지도 X) 고 생각하는 사람이
자신이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고 더 나이 들게 되면 나중엔 또 재산문제나 이런걸로 얼마나 크게 싸울지 벌써부터 끔찍함

8일 전
정말 공감갑니다… 아직 어려서 철이 덜 들어 그런것이길.. 절대 마지막 문단같은 일 없길 바래요
8일 전
그냥 전부다 친남매였어도 오빠 입장에선 너가 언니한테 이번에 양보 좀 해라 그리고 외국에 계신 부모님한테 이런 사소한 일로 곤란하게 만들지 말라라고 들은만한데?? 오빠가 먼저 소개 시켜주겠다 했지만 언니도 좋아한다고 알게된 순간부터 판단한거 일 수도 있죠 그 남자분한테 언니가 더 잘어울릴 수도 있다고? 뭐 쓰니만 입양아가 아니라 오빠들도 입양된 입장이니 유일한 친자한테 더 잘 해주고 편들어 줄 수 밖에 없죠. 그냥 이때까지 차별 없이 키워준 부모님이한테 고마워 하면서 가족들한테 많은걸 바라지말고 기본만 하면서 사는 수 밖에,,
8일 전
kileehwa   |ᐖ )و
입양 얘기는 빼고 그냥 남매라고 쳐도 저런 애정관계가 생기면 오빠로써 정리할수있지 않나요? 지인이고 자매들 사이에 저런걸로 분란생기는게 썩 좋아보이지도 않고. 또 기왕 언니랑 만났는데 자매를 또 소개시켜줘서 좋을게 뭐가 있다고 당연히 소개를 제지할수 있는 일이고... 뭐 평소에도 형제관계에 따른 애정도 차이도 있었고 동생이 약간 자격지심같은게 있긴 했나보다 싶음. 계속 생각해보니 내가 입양아라서 그런거야! 하는 서글픈 마음이 든듯. 근데 입양이 아니어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는거. 막내입장에서 서운할수도 있지만 오빠들은 처음 생긴 여동생이고 막내보단 오래봤잖아요.. 팔이 굽을수도 있음. 잘잘못을 뭐 이런거로 따져요. 그러나 서운할순있음. 그건 어쩔수없죠.
8일 전
이건 상대 글도 봐야 안다 쓰니 말은 다 추측인데 그렇게 느낄 수는 있지만 들어보면 또 다를 수 있는 상황임 그리고 먼저 좋아한 거라고 자기 꺼인마냥 거리는 게 좀 그렇네
8일 전
그냥 A의 의향을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자요ㅋㅋㅋ 입양이고 친딸의 문제가 아닌듯
8일 전
햄쮸  🐹🧀
부모님이 편들어준다고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을것같구요. 소개 시켜준다고 다 이어지는게 아닌데..? 글쓴분이 A를 먼저 좋아했다고 그 이유만으로 상대를 얻을 수 있는건 아님 (심지어 확실하지않은 본인 추측이라고함) 본인은 겉으로 티냈다고해도 오빠들이 보기에 쌍방 호감이라기에는 좀 애매했던거 아닌가..언니를 a한테 소개 시켜준건 옆에서 봤을때 a가 언니한테 호감이 있는것같다고 느낀거일 수도 있고 이미 소개를 시켜준 상황에서 둘이 너무 잘되가고 있음 근데 지인이 동생을 소개 시켜주려고하면 곤란한 상황이니까 막은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닐듯 동생한테 너가 입양아니까 언니한테 양보하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한것도 아니라고하면 더더욱..오히려 차별 없이 사랑 듬뿍 받으면서 살아서 저런 생각하는듯 a가 언니,동생을 둘다 알고있는 상태면 솔직히 누구한테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한테 그 사람이 선택한거지
8일 전
햄쮸  🐹🧀
애초에 a가 글쓴분 마음에 들었으면 형제가 언니를 소개를 시켜주겠다고해도 절대 절대 소개 안받아요 오히려 동생 소개 시켜달라했겠지
8일 전
본인이 좋아하는 마음이야 있지만 사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관계임. 가족들이 기회를 뺏어갔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관계가 내 가족을 우선하지 않음.

그러니 일방적인 상황의 내 마음과 인연과 좋은 결과가 담보되지 내 기회에 집중하기 보다, 내가 봐도 괜찮다 싶은 남자, 우리 언니랑 만나게 됐네~ 라고 생각하는게 흐름임.

그리고 오빠들이 입양아니 양보하라고 한건 그 상황에서 동생이 빠르게 포기하게끔 하려고 생각한 변명일뿐임. 좋은 남자가 보였고, 언니랑 엮어주고 싶었을 뿐임. 근데 동생이 내 마음과 내 기회는!!! 부모님 의견은!! 하니 일이 복잡해짐.

그 남자가 쓰니 일생일대의 남자로 연애하고 있는 중이 아니라면 입양이고 자시고 어쨌든 내 가족을 우선에 두고 생긱하길 바람.

오빠들의 말에 마음 쓰지 말고, 지금까지와 같이 언니랑도 잘 지내삼!

8일 전
아니 글쓴이는 당연히 서운한게 정상아니에요??? 이게 왜 갈려요???
자매가 둘다 좋아하면 오빠들은 아예 간섭을 안하는게 맞죠 누가 한명만 나서서 도와줘요
이건 a가 언니를 좋아해서 소개시켜 달라고해도 거절하는게 맞죠 거절을 안할거면 글쓴이한테도 상황을 미리 말하는게 맞고요

8일 전
222 이게 왜 글쓴이가 철없는거죠..? 철은 오빠들이 없어보이는데요 자매 사이 갈라놓은게 오빠들 짓이잖아요 지금;
8일 전
그냥 인연이 아닌거 아닌가요 A라는 남자가 원래 오빠들이랑 친했고 집에도 놀러왔다는데 언니 소개시켜줄 때 동생이 더 맘에 들었으면 동생 시켜달라고 말했을것 같음 ㅡ그냥 A가 언니를 소개시켜달라고 먼저 말했을 수도 있고 오빠들이 동생 민망할까봐 돌려서 얘기한거 같은데

근데 언니랑 둘이 잘 되서 결혼까지 간다면 더 큰 문제 아니에요? 평생을 마주칠텐데 그럼 형부를 계속 좋아할건가?

8일 전
소개하지말라고만 할게 아니라 솔직하게 언니가 상황설명을 했어야 했는데 갑자기 오빠가 끼어들고 오빠 뒤로 숨은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입양아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차별없이 키웠다는 점이 동생의 양보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좋은 사람 만나시고 가족이랑은 거리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런 이유를 입밖에 내뱉으면서 양보를 운운하는 건... 마음 아프시겠지만 은연중에 피도 안 섞인 너는 가족이 아니라 남이다, 가족이라 사랑을 준 게 아니라 널 배려해서 키워준거다 라는 생각이 깔린 것 같아요.

8일 전
A가 언니한테 호감이 있었을 거다, 결국 둘이 잘 될 사람이었던 거다 이런 게 요지가 아닌데 왜 나오는 지 모르겠음 차라리 오빠들이 a가 언니한테 호감이 있어서 소개시켜준 거다 라고 했거나 언니가 너한테 말은 못했지만 많이 좋아하고 있어서 언니를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미안하다 이런 식이었으면 글쓴이가 철이 없는 건데 그런 것도 아니고 입양아니까 양보해 라는 멘트를 직접 말을 안했다고 해도 입양 내용이 나온 거부터 이상함. 부모님은 입양을 했을 때부터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데려오신 걸텐데 오빠 본인이 고맙다고 해서 동생한테까지 뭔갈 강요하려는 게 웃기고 이기적임. 부모님한테 물어보자는 게 부모님이 편 들어줄 거야 이건 언니가 양보하는 게 맞지라고 들어야지 라기 보단 혼자된 기분이라 그런 거 같음 걍 단순한 자매끼리의 갈등상황을 오빠들이 나서서 가족에 대한 애정도 박살로 만든 거 같음
8일 전
철딱서니가 없내 집에서 입양아라고 차별당한 적은 확실히 없을듯
8일 전
A가 불쌍
A 맘이 제일 중요한데 왜 쓸데없는것에 열을 내지? A랑 언니가 잘 되고있다면 애초부터 A의 맘이 언니한테 있었을 가망성이 커보임 동생이 먼저 좋아하거나 연락하게됐다고해도 달라질거없음

8일 전
오빠가 말을 싸가지없이 했음 못할 말 한거임
8일 전
그 모두가 자신과 연이 여기까지구나 생각하는 게..힘들겠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그렇게 멀어지는 게 나을 듯..
8일 전
서운할순있으나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어차피 마음에 들었으면 먼저 대쉬했으면 되는일이었고 어차피 꼬박꼬박 교회에서 마주치는 사이에 꼭 지인의 소개를 따로 받아야했다는것도 이상함.. 큰오빠가 확실한 사람이라서 A가 본인보다 언니가 좋다고 말했으면 본인한테도 그렇게 전달했을거라하는데 아니 결과적으로 본인이 아닌 언니를 연결시켜줬다는건 A가 언니를 더 좋아했다는 확신이 있으니 연결시켜준거 아니겠음? 본인이 보기에도 확실한 오빠가 확실하지않게 행동했을리가.. 본인의 서운함과 망상으로 일을 크게 만든거같음 누가 먼저 좋아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고도 말하면서 자기가 먼저 좋아했었던게 맞는거 같다는 말도 이것조차 언니하고 충분히 대화하지않았고 본인만의 추측일뿐임 그래놓고 언니랑 싸웠다는건 중요한 싸움요소는 다 빼먹고 싸웠다는거니 누가봐도 동생의 억지로보고 오빠들이 편을 안들어주는거지
8일 전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A입장을 들어봐야..
8일 전
오리친구펭귄  🐧🐧🐧
누구의 잘못도 없고 그냥 글쓴이 분이 오빠에게 입양아 운운한 말은 서운했다고 솔직히 말하고 서로 감정을 푸는 게 맞아보여요 정 찝찝하시면 대놓고 오빠들에게 물어보세요 혹시 A씨랑 언니가 서로 먼저 호감이 있었는데 내가 낀거냐고요 상처받아도 되니까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세요
큰오빠 입장에선 자신들이 친자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저 관심을 덜 받고 늘 양보만하고 자란 셋째에게 신경쓰인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A씨가 언니에게 호감이 있다고 글쓴이님 지인분이 아닌 큰 오빠에게만 말해두었을 수도 있고요 괜찮은 사람이 친구의 여동생에게 호감이 있는 걸 다른 사람에게 떠벌리진 않았을 것 같네요 특히나 교회 청년부면 더더욱이요 청년부 소문이 얼마나 빠른지 다 아는데 그걸 당사자가 아닌 사람에게 말하겠어요
무튼 오빠들은 셋째가 태어나고 얼마 되지않아 아이를 또 입양하신거니 자신들과 달리 친자로 태어났음에도 늘 양보하고 부모님의 사랑을 나눠야했던 셋째가 눈에 밟힐 수 있죠 거기에 일부분은 자신들과 달리 친자마냥 편히 응석부리는 막내가 부러웠을 수도 있고 막내의 철없음이 답답했을 수도 있고요 처음부터 날카로운 소리를 하신 것도 아니고 계속되는 항의에 질려 순간적으로 말이 세게 나왔을 수도 있죠
커뮤에 글 올려 내 형제들 욕먹여봤자 좋을 건 없어요 이미 22세시니 더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빠의 말은 글쓴이분도 부모님의 소중한 자녀고 소중한 동생이지만 늘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막내가 조금은 언니나 오빠입장도 돌아봐주길 바라는 따끔한 충고라 생각하세요 네 언니가 너에게 많이 양보하고 자랐는데 이제 그만 너도 철 좀 들라고 충고해주시는 거에요 글쓴이님께서 입양아인 걸 알면서도 그 어린 나이에 침묵하고 친자매처럼 대하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나눈 언니를 생각하라는 말이 입양아~~ 저 말로 나오신 것 같네요 친형제자매 사이에도 그러면 안되지만 다툼 중 온갖 말이 오고간답니다 입양아라서가 아니에요 그런 말을 해도 형제자매 사이에 사사건건 시시비비를 가리다간 우애를 잃을 걸 알기에 다들 잘 푸는 겁니다 글쓴이님도 부디 좋은 방향으로 잘 푸시길 바랍니다

8일 전
이안아  밤비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글만 봐도 글쓴이가 날카롭게 말했을게 뻔하고 그러다보면 말다툼은 금방이죠
8일 전
오리친구펭귄  🐧🐧🐧
자기 전에 궁금해서 원글 검색해보니 글쓴이가 오해한 부분이 많네요 입양아니 양보하란 말은 없었고 화가 난 상황에서 곡해해서 들었대요 언니오빠에게 사과했고 언니가 사과받아줬다네요 잘 풀고 성숙해지셨으면 좋겠어요
8일 전
글쓴이 되게 다 가지려고 하네 ㅎ
8일 전
직접적으로 얘기하진 않았지만 대화를 하다보니 느낀 요지는 "너가 입양아고 언니가 너에게 양보하면서 자란 것이 많다, 너가 양보해라"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외국에 계신 부모님께서 알게 되시면 제 편을 들어주실 것 같기도 하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오빠들과 언니와 저의 사이는 직감적으로 끝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제가 양보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1.글의 이 부분 보면 직접적으로 대놓고 오빠들이 입양아니까 네가 양보해라 말 한적은 없음. 2. 부모님들이 알게 되면 친자식인 언니가 아니라 자기 편을 들어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8일 전
이것만 봐도 글쓰니의 성격을 알겠는데? 일단 평상시 철이 없고 이기적인 성격같음. 그래서 그걸 아는 오빠들이 동생이 아니라 언니 편을 더 드는듯. 자기랑 친한 친구를 얘한테는 굳이 소개안시켜주고 싶은거지.
8일 전
음.. 근데 저라면
제 가족(언니)이 누굴 좋아한다고 하면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더 먼저였다해도
바로 마음 접을거같아요
가족이 좋아하는걸 뻔히 아는 상태에서 소개받지도 않을거같구요
저한텐 가족이 가장 소중해서요

8일 전
해피니즈  어쩌라고
남자 하나때문에 가족 파탄 내겠네요
그렇게 맘에 안들면 독립하세요

8일 전
오빠들이 괜히 나서서 남매 우애만 망쳤네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자매 둘이서 해결하게 뒀어야함
부모님이 없는 상황에서 3:1로 편들면 관계는 파탄날 수 밖에…

8일 전
222 아니면 A가 언니가 좋다고 했다고정도만 했어야함 소개시켜주고 지인 말리고 이건 너무 갔죠
8일 전
근데 보통 자매끼리 한 사람 좋아하는 거 알게 되면 그냥 둘 다 포기하지 않나요? 알고도 둘 다 계속 A 만나고 싶어하는게 신기...
8일 전
이미 언니랑 A가 사귀고 있는 상황인데도 저걸 부모한테 말하고 싶어하고 말하면 부모가 본인편들꺼라고 하는것부터가.

사귈정도면 언니도 A 에게 호감이 있었을텐데 여동생에는 그동안 말하지 않았고 사귀는 과정도 여동생에게는 숨겼다면 혹시 그동안 언니가 가지고 있는 좋은걸 탐내서 여동생이 뺏었던 적이 많지는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오빠는 입양아라서가 아니라 그냥 쟈기 친한친구랑 소개시켜주고 싶지 않은 동생이라고 생각함.

어차피 서로 호감이 있던것도 아니고 혼자 짝사랑 비슷하게 좋아했던 알던 좋은 오빠가 언니랑 사귀는게 저렇게 난리날 일인가???

8일 전
그리고 단순 이일뿐이라면 부모한테 말한다고 형제들과 이대로 남이될거라고 생각하진 않겠지... 서운함만 느낄게 아니라 왜 언니 편을 들게 되었는지 같이 자라온 정이 있는데 남이될수도 있다고 스스로 느낄정도로 제멋대로 행동한건 아닌지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함....
8일 전
이쟁찌  동방예대실음14학번 SF9재윤
좋아하는 감정 하나 때문에 가족에게서 너무나 많은 감정들을 ... 느끼게 되었겠네요
그냥 안 좋아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 ...

8일 전
입양한 순간 가족임
차별없이 자라야하는 건 당연한 거고
입양아라서 양보해라?는 좀 선 넘은 거같음

8일 전
일부 댓글은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 일도 놓일 일도 없는 분들이 쓰신 것 같긴 하네요
상대랑 언니가 잘 되고 말고는 각자의 마음이 가는 대로 될 일이고 그걸 가지고 왜 먼저 소개해줬냐 어쩌냐 따지고 드는 건 별로긴 하지만, 여기서 입양 문제는 아무 상관 없는데 서운한 마음 자체에 대고 부모님이 차별없이 키우긴 한 것 같다는 말은 누군가에게는 좀 슬프게 들릴 것 같음

8일 전
사랑 문제를 떠나서 서운함이 이해 감 본인은 가족이라 생각했던 언니오빠들이 사실은 본인을 입양아로 선 그어 생각했다는 건데
8일 전
언니오빠와 A 입장도 들어볼 필요가 있음 부모님께 말씀드려야겠다는 말보고 오히려 본인이 입양아란 무기로 수많은 양보를 받아온게 아닌가 싶음
8일 전
부모님은 차별 없이 키우신 것 같은데 지들끼리 서열질이네.. 오빠들이 낄끼빠빠 못해서 일을 키움
8일 전
이런 일로 부모님께 얘기한다거나 부모님께서 언제까지 니 편 들어 줄 줄 아냐 하는 부분 보니까... 처음엔 속상하겠다 싶었는데 양보받아 온 막내일 수도 있겠다 싶은
그리고 언니 앞에서 호감 표시해도 호감 있는 사람은 원래 반응 없지 않나 같은 사람 좋아하는 게 뭐 좋은 일이라고 앞에다 얘기해요 심지어 자매인데....

8일 전
오리친구펭귄  🐧🐧🐧
‼️후기글 다시 올라왔어요‼️
‼️입양아니 양보하란 말 없었대요‼️

입양아라 양보.. 오빠들과 언니 입장 (제가 오해했어요)우선..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따끔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반성 많이 했어요.
글이 너무 이슈가 되고, 다른 사이트에도 퍼져서...

그냥 지울까 하다가도 가족들 너무 욕먹인 것 같고,

작은오빠가 직접 해명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제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해명할게요.
1. 큰오빠가 말한 거는 제가 너무 오해해서 들은 것 같아요. 너가 입양아니까 양보하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양보는 지금까지 언니가 많이 양보했으니 이번엔 제가 양보하라는 말이었고,

입양이라는 말은 제가 부모님께 여쭤보자고 하니 언니는 친자식이고 너는 입양아다. 부모님이 언제까지 니편 들어줄것 같냐는 말이었습니다.

양보라는 말과 입양아라는 말은 다른 맥락에서 나온 말이고, 시간 차도 있었는데 제가 곡해해서 들었습니다.

큰오빠도 당시에 화가 난 상태고 저도 감정이 격해져서 오해한 것 같아요. 앞뒤 자르고 올린 부분은 정말 제가 실수했어요.
2. 이 글을 오빠들도 알게 되고 언니도 알게 되었어요.

큰오빠는 저에게 화가 나서 저랑 말을 안하고 있는 상황이고.. 저한테 질렸대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요.

A의 마음에 대해서는..

원래 큰오빠가 쟤는 직접 들어야 포기한다면서 A와 전화를 시켜주려고 했대요. 걔는 너 아니라면서..

근데 작은오빠가 저 상처 받을까봐 말렸고 A는 너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은 작은오빠가 전해준 말이었어요.

이 부분도 혼란스럽게 글을 써서 오해를 일으킨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큰오빠가 직접 한 말이 아니라 작은 오빠가 저 상처 받을까봐 "A는 너랑 어울리지 않는다, 형이 00이(언니)를 소개시켜 준 데는 이유가 있겠지"라고 얘기해 준 것이었어요.
3. 언니가 너가 원하면 A와 헤어지겠다고 했어요. 언니는 제가 그렇게까지 좋아하는지 몰랐고 단순히 호감인 줄 알았대요. 교회에서 다른 분들도 A를 좋게 보니 저도 그냥 그런건 줄 알았다구요.

근데 언니가 A와 헤어지면 큰오빠가 또 화를 낼 것 같고.. 사실 이 글을 쓸 때 A에게 미련이 남았거나 언니 말대로 A를 엄청 절절하게 좋아한건 아니었어요.

제가 속상했던 부분은 저도 A를 좋아하는데 큰오빠가 A를 언니와 잘 되게 해줬다는 부분에서 차별이라고 느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섭섭하다고 말했을 때 오빠들이 다 언니 편을 들고 저에게 포기하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 내 편은 없구나..라는 생각에 외롭고 그래서 속상했던 거였어요.

남자 때문에 그런건 아니었어요. A를 막 엄청 좋아한것도 아니고 언니 말대로 호감 정도가 맞아요.

부모님도 해외에 계시고 저희 밖에 없는 상황에서 오빠들은 다 언니를 더 좋아하니까 외롭고 속상한 마음에 쓰면 안될 글을 쓴 것 같아요.
4. 부모님께 여쭤보자는 말은 한 이유는 부모님이 평소에 공평을 강조하셨는데 당시에는 불공평했다고 생각했어서 부모님께 여쭤보자고 했던 것입니다. 억울한 마음에 그랬지만 부모님께 일러서 언니랑 A를 갈라 놓고 싶다 거나 그런 이유는 절대 아니었어요. 언니가 A와 헤어져도 어떻게 저랑 만나겠어요. 그정도로 개념 없진 않습니다..ㅠㅠ 5. 제가 너무 감정적이었어요. 큰오빠한테 사과 했고 꼭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언니한테도 사과 했어요.. 언니는 받아줬고 큰오빠가 저랑 말을 안하는 상황이라 오빠가 봐줬으면 해서 5번을 적은거에요.. 언니한테도 사과 했어요...ㅠㅠㅠ

8일 전
와...진짜 사랑만 받으며 커온 게 막내딸인 게 느껴져요
늘 오빠언니들에게 양보만 받아와서
자기를 배려하고 양보받는 상황이 늘 당연한 거였는데
이번엔 그게 아니어서 섭섭했던 게 느껴지네요.
그동안 막내라고 챙겨준 거 싹 까먹고 양보안해준다고 하니까 정떨어진다니 오히려 오빠언니가 허무할듯

8일 전
진짜 철없다
8일 전
봄나무  덕분이야 모든게
쓰니 마음도 이해가 되긴함 부모님은 차별없이 키웠는 데 왜 자기들끼리 나서서 선을 긋지?
8일 전
하늘을 보면  너만 보여
입양문제가 아니어도 형제사이에 분란이 일어날 주제긴했네요.. 괜히 저기에 친딸 입양딸이 꼈으니 더 복잡해진거지...
참.. 안타깝네요 다들

8일 전
Lee Mark '  127드림
입양이고 글쓴이의 성격이 어떻든... 자매가 a한테 둘다 호감이 있는 상태면 그냥 둘다 포기하게 만드는 상황이 제일 나았을 거 같네요...ㅎ 동생이 호감 있는 사람을 굳이 소개 해쥬는 것도 받는 것도 이햐가 잘 안돼요 그게 설령 a가 언니한테 호감이 있었어도요 둘 다 양보하는 게 아니라 포기하는 게 가족한테는 좋았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가족이 아니고 친한친구들끼리 일이었어도 충분히 감정 상할 일이었다고 생각듭니다

8일 전
Lee Mark '  127드림
근데 일의 순서가 만약 a랑 언니는 진작 잘되고 있었고 쓰니가 호감 느끼고 소개 받기로 한 일이 그 뒤면 쓰니도 포기하는 게 맞는데.. 그냥 대놓고 말하는 편이 좋았을듯...
8일 전
기껏 입양아 티 안나게 다들 키워놨더니 교통정리 제대로 안 해서 남매 사이 다 망했네ㅋㅋㅋㅋ
8일 전
그냥 모르겠음 왜 큰오빠가 막내한테 입양했으니 어쩌니 소리를 하는거지 철없는 막내 모습이 부모님은 그렇게 키우신거임 모두 친자식으로 근데 왜 큰오빠가 입양 운운하는지;
8일 전
오..댓글에 마지막 추가글 보니 큰오빠 넘 별로다
오지랖은 넓은데 이해심은 부족하네
A가 언니를 좋아했으면 나는 두 사람의 오빠니 내가 만남을 주선 하는 건 어렵고 니가 직접 고백하는게 좋겠다라고 선을 그었어야지
애초에 무게 중심이 언니쪽으로 기울어져 있었구만
둘째 오빠랑 언니가 진짜 진국인듯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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