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리메이크 프로젝트 ‘만약에’의 네 번째 곡은 이홍기 & 유회승의
‘사랑했었다 (Still love you)’이다. 가창에는 ‘교수돌’로 불리는 빅마마 이영현과 박민혜가 참여한다.
‘사랑했었다’는 지난 2018년 발매된 곡이다. 발매 당시 이홍기와 유회승의 6단 고음이 큰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현실적인 가사로 대중의 이별 공감을 이끌어냈다. 원곡이 남성 보컬리스트의 묵직한 보컬을
잘 녹여냈다면, 이영현과 박민혜는 이번 리메이크 음원을 통해 두 여성
보컬리스트의 완벽한 보컬 합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준다.
파워풀한 보컬의 정석으로 알려진 이영현, 박민혜가 재해석한 ‘사랑했었다’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번 리메이크 음원은 이영현이 선보이는 ‘만약에’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이다.
이영현은 앞서 ‘만약에’ 프로젝트를 통해 포지션 임재욱의 ‘너에게’, 조장혁의 ‘Love’(러브),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 원곡 못지않은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영현, 박민혜의 ‘사랑했었다’ 리메이크 음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출처: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2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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