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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때려잡고 17세 여성 구조”…한인 태권가족, 美언론서 대서특필
텍사스 태권도 관장 안한주씨 유단자인 부인과 딸·두 아들과 범인 제압 후 17세 여성 구조 美언론 “위대한 사람들” 찬사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한인 가족이 성폭행당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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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휴스턴 외곽의 ‘용인 태권도’ 관장 안한주(59) 씨 가족이다. 지난 18일 오후 안씨 가족은 태권도장 옆에 있는 상점에서 여성의 비명을 듣고 곧장 달려가 17세 여성 점원을 성폭행하려던 남성 알렉스 로빈슨(19)을 제압하고 피해 여성을 구조했다.
한 그룹의 착한 사마리아인들이 범죄 피해자를 구하러 돌진했다”며 안 씨 가족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곤살레스 보안관은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태권도 사범들이 가해 남성을 바닥에 누르고 있었다”며 “조사 결과, 태권도 사범들이 피해 여성을 가해자로부터 떼어냈을 때 이 남성이 공격하기 시작했지만, 이 사범들은 평소 훈련한 기술을 활용해 그를 제압하고 붙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 관장은 태권도 8단에 합기도 6단, 딸 현정(22) 씨와 두 아들 형빈(20)·성훈(18) 씨는 각각 태권도 5단, 홍연 씨는 태권도 4단으로, 가족 모두 태권도 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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