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들어 하는 상황은
낯선상황
(소개팅이나 반에서 첫 모임 등등)
낯선상황에서 긴장하는 기질이 있다
낯가리는 거죠
낯선 상황에서 인간관계를 시작할 때
스스로가 서투르다고 생각이 들고
그 모습을 남들이 본다고 생각하니까
부끄러움까지 느낀다
처음 만나는 무리에서
나를 잘 수용해주길 기대한다
기대치는 높다
완벽함을 추구한다
말하다가 실수할 수 있고
농담치다가 썰렁할 수도 있는데
스스로 용납하지 못함
= 결국 말을 못함
말하다가 실수하면 안되니까
비난 받는 상황을 힘들어한다.
비판을 받을 때
'나 자체'를 비판 받는다고 생각
'내'가 거절되는 느낌을 받고
거기에 꽂혀서 상대방의 말이 안들리고
= 결과적으로 소통이 더 안됨
보통 사람들은 모임에 가서
그 모임에 호기심을 느끼고
사람에 호기심을 느끼고 다가가는 반면
모임에 갈 때
회피성 성격장애 유형은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만 몰두
상대방의 행동에 의미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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