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있다는 당근마켓 무나 빌런.jpg

 

무나받지만 당연히 배달,택배까지 해주길 바라는 구매자

[쳇치]

그래서 전 글에 어디인데 직접 '자차로' '알아서' 가지러오실분, 싣는것도 못도와드린다고까지 써요..
예전에 어디서 어느방향으로 몇번버스 타고 어디서 내려야되냐고까지 물은적이 두사람이나 있어서...ㅎㅎㅎ

[TXT 최연준]

진짜 생각없이 무나라는 두 글자만 보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가져다 달라 거기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냐 어디로 가야 하냐......
제일 황당했던 건 무나인데 자기가 차비 내고 오는 거니까 차비 돌려달라고 ㅎㅎㅎ 했던 사람...... 이 사람 덕분에 무나 안 하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