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Wannable(워너블)ll조회 87335l 11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영화 속 강렬했던 낙태씬 두장면 | 인스티즈
영화 속 강렬했던 낙태씬 두장면 | 인스티즈
영화 속 강렬했던 낙태씬 두장면 | 인스티즈
영화 속 강렬했던 낙태씬 두장면 | 인스티즈



에서 낙태하는 공간에 아기가 함께 있는 씬
아기가 여캐 손도 잡아 줌





영화 속 강렬했던 낙태씬 두장면 | 인스티즈
영화 속 강렬했던 낙태씬 두장면 | 인스티즈
영화 속 강렬했던 낙태씬 두장면 | 인스티즈
영화 속 강렬했던 낙태씬 두장면 | 인스티즈
영화 속 강렬했던 낙태씬 두장면 | 인스티즈

에서 화장실에서 임신중절약 먹은 후 나오는 씬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서 계속 여성들이 화장실에 드나드는 걸 보여줌









두 장면 다 낙태가 여성에게 별나고 공포스러운 게 아니라 지극히 평범하고 안전한 행위라는 걸 강조하는 듯해서 좋았음





추천  11


 
   
? 낙태가 ‘지극히 평범하고 안전한 행위’는 아니지않아? 분명 여자 몸에 해가 가는 수술이고 저 영상 장면들에 나오는 행위는 안전한 것도 아닌데..
4개월 전
Fresh Blood  끝없는새벽불타는저녁
그러게요 여러모로 이상한데...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 때 죄의식 갖지 말고 임신시킨 남성 빼고 여성 홀로 부담을 지지 않게 하는 게 옳은 거지 낙태 자체가 지극히 평범하고 안전한 건 영 아닌데...
4개월 전
이청아  언니 사랑해
222
2개월 전
뭉게9름  ☁️
22222222
4개월 전
착잡한 얼굴을 봐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나요 여성의 고통을 제대로 공감하지 못하는 듯
4개월 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기도 엄마의 눈물을 닦아주잖아요 아주 옛날이라면 위생문제도 있고 출혈로 위험했을텐데 현재 피임약도 옛날에 비해 안전하다지만 무섭다 탐폰도 혹시라도 위험해질까봐 무섭다는 사람도 있는데 낙태약은 안 무서울까요 단순 안심하면 그만인 문제일지 모르겠어요 임신이든 낙태든 내 몸에 안 좋은 건 매한가지인데 내 안에 생명이 들어있으니 마음도 복잡하겠죠 책임질 수 없어 지우는 죄책감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듯 스스로가 무책임한 존재로 느껴질 걸요 충분히 책임감있는 선택했음에도요
4개월 전
뭔 멍멍이 소리여
낙태 반대하는 사람 아닌데 낙태가 어떻게 지극히 평범하고 안전한 행위가 될수 있음??
임신중절약 후기는 읽어보고 지껄이는건지? 끝도없이 하혈하는건 알고 있는건지?

4개월 전
😠
4개월 전
낙태가 어떻게 평범하고 안전한 행위임? 세상 참 말세긴 말세인 듯
4개월 전
😠
4개월 전
인터넷 그만해라
이도저도 아닌애가

4개월 전
오히려 더 슬프다고해야하나 착잡하다고해야하나 그런 감정이 느껴졌음
4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개월 전
너무 구시대적 발상 아닌가요? 여성이 자기 몸에 대한 결정권을 갖고 결정하는 시대 입니다... 죄책감만 실어주는 댓글 같은데요
4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개월 전
의학적으로 낙태가 가능한 시기는 10주 이하의 초기 임신인 경우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10주 이하의 태아는 세포로 보는데 이것도 살생이라 보시는지요? 그리고 피임을 제대로 했다면 임신이 되지 않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임신을 할 수 있음을 인지했기 때문에 관계를 맺은 게 원치 않는 임신하는 데도 동의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그런 원치 않는 결과를 막기 위해 피임을 하는 것이고요. 본인이 택한 행위가 좋지 않은 결과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무슨 결과가 오든 수긍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인가요?
4개월 전
그리고 한국에선 이미 10월 유신부터 강간 또는 준강간에 의한 임신은 법적으로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허용했기 때문에 한국에선 낙태죄에 대한 존폐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4개월 전
자신의 몸에 대한 결정권이 아니라 나와 누군가의 행위로 만들어진 생명에 대한 결정권이죠.. 낙태는 태아를 미리 꺼내서 생명을 중단하는 수술을 얘기하는건데 그냥 여성의 몸이라고 하는 이 문구가 항상 참 이질적이게 느껴졌어요
4개월 전
무슨 말씀 하고 싶으신지는 압니다. 다만 태아의 법적 지위와 인간의 생명과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법적 시스템에서 태아는 보통 사람과 구별되며, 태아의 생명권은 인간의 생명과는 다르게 취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태아의 생명이 인간의 생명과 비교할 수 있는 법적 효과를 갖지 않는다는 의미이고요. 따라서 태아의 생명권이라도 여성의 자기결정권보다 항상 무조건적으로 우선하지는 않다고 보는데요.
4개월 전
네 동의해요 그저 내 몸에 대한 결정권이라는 문구를 점점 모두가 쓰고있는데 저는 그 문구가 좀 이질적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항상.. 문제를 정확하게 직시하는게 아니라 피해가는것 같아서... 내 안에 자라나는 생명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결정권이고 여성의 몸 안에서 자라고 있는 이상 '태아의 생명권'이 여성에게 주어져야한다는 주장이 맞는것 같아요. 제 생각엔 이렇게 더 명확한 표현을 놔두고 굳이 불편할 누군가를 위해 순화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랬나봐요
4개월 전
알바생 3호  썹웨메가GS25탐앤탐스
강간과 성폭력에 의한 낙태도 죄악이라보시나요? 본인 자녀에게도 그렇게 말씀하세요?
4개월 전
부주의와 성폭행은 다르죠
4개월 전
알바생 3호  썹웨메가GS25탐앤탐스
무프사 8렙은 가던길 가주세요🙏
4개월 전
반박을 못하니 보고싶은거만 보고 사나보네요
4개월 전
알바생 3호  썹웨메가GS25탐앤탐스
잘산다에게
🥺

4개월 전
볼때마다 닉넴 연옌이 참 불쌍하다 했는데
불행중 다행으로 닉넴 바꿨네
임신할 자궁도 없는것들은 아갈 여물어

4개월 전
그레이 아나토미 최근 시즌에도 낙태장면이 나오는대요, 극 초기(아직 세포일 때)에 중절을 원하는 환자에게 알약 하나를 주면서 이것만 먹으면 된다, 라는 장면이에요.

그냥 임신 중절에 대한 어떤 가치판단도 하지 않고, 산모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 행위에 대해 죄책감을 갖지 않기를 바라는 메세지가 잘 드러난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중절 이후 산모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의사가 산모에게 겁을 주지 않는 이유도 중절을 원하는 임산부들이 죄책감을 갖거나 원치 않는 임신을 억지로 유지하지 않기를 바라는 의도로 보였어요.

해당 에피소드가 텍사스 임신중절법이 나온 해에 방영된거라 좀 더 그런 정치적인 의도가 담겨있었기도 했고요.

4개월 전
평범한 것보단 손가락 받을 일이 아니라는 거죠 첫째 영화도 자기가 원치 않아서 한 반강제 임신이었고 현실의 그런 여자들을 대표해서 여자가 죄책감 가질 일 아니라는 메세지라고 봅니다. 첫째 영화 페미니즘 피메일 게이즈가 강한 영화고요.. 아무래도 낙태는 비난비판도 몸 부담도 여자한테만 시선이 가니까요 전 초기 낙태는 이유 불문 응원해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보다 산모가 먼저입니다
4개월 전
막줄 내가 난독인가 싶어서 두 번 읽음..
4개월 전
평범하고 안전하다는 뉘앙스가

생각보다 더 일상적이고 숨길 수 없을 만큼 괴로운 일인 건 아니다는 말인 걸까요?

4개월 전
쓰니 낙태한듯?
4개월 전
ㅋㅋㅋㅋ 개웃기넼ㅋ
4개월 전
성별이 여자는 아니신거같네요 웃음이 나오시는걸보니
4개월 전
성별이 남자는 아니신가 보네요 정색 빠시는걸 보닠ㅋㅋ
4개월 전
네 그러니까 이 글에 긍정적이게 반응하고 낙태로 저급하게 웃는사람 지적하죠 님이 지금하는게 사이다 참교육이라고 착각히는 수준이 진짜 너무 낮아서 웃김
4개월 전
Akina_에게
저는 사이다 참교육이라 한적 없고 낙태자 비난이나 질타한적 없는데요? 긁?

4개월 전
Akina_에게
저는 사이다 참교육이라 한적 없고 낙태자 비난이나 질타한적 없는데요? 긁?

4개월 전
Moonlight에게
그러기엔 너가 긁혔네 긁?ㅋㅋ

4개월 전
Akina_에게
ㅋㅋㅋㅋ 선생님이 먼저 긁혀서 망상에 비난에 주제넘은 판단하시며 댓글 다셨는데
저에게 긁이라니요ㅋㅋㅋㅋ 와 긁 진짜 마법의 단어네요ㅋㅋ 효율 만점! 굳굳!

4개월 전
Moonlight에게
응 아니야 너가 쓰니 낙태했냐고 비웃는거에 동조했어 긁 처음써보나… 개찐따같다 주제넘는건 여자도 아니면서 낙태로 쳐웃는 너랑 원댓이고

4개월 전
Akina_에게
ㅋㅋㅋ 선생님 자꾸 저 비난하지 마시구요 제가 댓글 단 원 글을 욕하세요 원댓은 왜 뭐라안하시고 3자인 저에게 뭐라 하세요ㅋㅋ
제가 개웃기네 라는 웃음이 긍정의 웃음 동조의 웃음인지
허탈함과 조소를 담은 웃음인지 어케 알아요?ㅋㅋ
오인사격 하지 마시고 책좀 더 읽구요ㅋㅋ

4개월 전
Moonlight에게
어차피 댓알림간다 바보야 너 태도가 댓글달게 만드는데 긁혀서 정신못차리고 계속이러네 걍 니 수준 계속 티내고 살라니까?

4개월 전
Akina_에게
예 ㅋㅋ 전 계속 이렇게 잘 살고 있겠습니다.
근디 가만히 있는 사람 뚜까 패는게 선생님 삶의 방식인가요??
저에게 사과는 부탁드려요ㅋㅋㅋ

4개월 전
Moonlight에게
진짜 찐따인가보네 반박당하기시르면 말을 안하면 됨 평생 여기서 사과해달라고 소리지르던가 지가 사과하라고하면 남은 무조건 해야하는줄아나 니 저급한 수준에 탄식이나해

4개월 전
Akina_에게
수준이 부족하셔서 본인이 한 잘못이 뭔지 똥오줌 못가리시는거 같은데
대장부는 소인배와 논하거나 싸우지 않는다는 선인의 말을 새기고 이만 물러 갈께요ㅋㅋㅋ

4개월 전
Moonlight에게
과시는결핍 지금 본인이한말 나열하는 수준보면 평소에 선민의식은 그득하면서 지적지식은 부족한 사람으로 보임 인터넷 참교육감성에 절여진게 티나는게 인터넷에서 시비붙은거에 집착하변서 어떻게서든 자기존심챙기려는말에 급급해서 제대로된 논리없이 중얼거리고 내가 이겼다고 정신승리댓글을 남기며 튐

4개월 전
Moonlight에게
왜이러고살지

4개월 전
Moonlight에게
와 말투가 진짜... 찐이시네요...!ㅋㅋ!

4개월 전
Moonlight에게
오인이라기엔 바로 반박하면서 긁힌거 티내셨어요 이제와서 아닌척하고있네 반박못하는데 자존심은 부리고싶고 대단하다~겨우 이런거에 이겨먹고싶은데 반박할 말이 안떠오르니까 원댓이나 패라 이러고있네

4개월 전
Moonlight에게
허탈함과 조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본인 수준인증하면서 반박하는거보면 수치도 모르는게 주변사람한테도 꼭 티내고사세요
4개월 전
Akina_에게
저사람 자주 저런 댓글쓰고 다녀요 ㅋㅋㅋㅋㅋ 가볍게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4개월 전
ZICO에게
저 네임드 인가요?ㅋㅋㅋ

4개월 전
병하시죠
4개월 전
젓소  내가젖소...
낙태하면서 죽는 여자들보다 출산하면서 죽는 여자들이 10배 이상 많아요…
4개월 전
복실ee  💎
? 해석 잘못하신거 같아요?
4개월 전
아니 댓글 무슨일이지
4개월 전
뭔 이글로 낙태는 죄악이러네 이럼 세포덩어리 소리나옴
4개월 전
여성이 자기몸에대해서 결정하는데 아직까지도 저러는게 진짜웃김 여자가 애낳는기계냐고
4개월 전
그러게요 자궁도 없는 것들이
4개월 전
..?
4개월 전
방탄소년단 정국°  은 내 남편
엥 안전이요? 사족 뭔 ?
4개월 전
낙태가 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전
뭔 여기는 중간이없네
4개월 전
뭔소리야? 낙태는 죄악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극히 평범하고 안전한 행위가 아닙니다
4개월 전
뭔소리야 진짜 빡대갈인가
4개월 전
핑구좋아  펭구도좋아
영화 자체가 주는 메시지는 좋은데 사족 단 게 별로네;
4개월 전
?
4개월 전
혼란하다
4개월 전
피곤하네여  매일매일
평범하고 안전한 행위는 절대 절대 아닙니다…죄악은 아니지만 책임의 문제는 맞고 여자 혼자서만 짊이질 책임도 아니구요
4개월 전
2
4개월 전
3
4개월 전
안아픈 수술없고 수술장가면 무서워 그리고 임신하면 몸이 바뀐다
4개월 전
생명체를 죽이는건데 죄지;
4개월 전
저도 무분별한 낙태는 다소 부적절하다고 봅니다만, 그렇다고 낙태를 불법화하게 되면 부작용이 많더라고요. 강간에 의한 임신의 경우, 강간이 맞는지 판단하는 시간 때문에 낙태가 가능한 시기를 놓쳐 어쩔 수 없이 낳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고 합니다.
4개월 전
지극히 평범하고 안전한 행위는 아니죠
4개월 전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쓴 글인지는 알겠지만 낙태는 무조건 아기를 죽이는 나쁜 수술이라는 인식을 없애야 하는 거지 이런 느낌은 아닌 듯
4개월 전
피임을 하면 되잖아요
응급피임약 처방받아 먹으면 되잖아
왜 피임 안하는지 난 진짜 이해 못하겠어요

4개월 전
응급피임약도 100% 확률은 아니라고 합니당
4개월 전
물리적인 피임 하고도 불안해서 응급피임약을 먹는데 100%확률이 안된다고요? 애초에 이렇게까지 안하는게 본인 몸 안지킨거라고 봐요. 본인 몸을 본인이 지키는거지… 누가 지켜요?
4개월 전
엥 피임은 당연히 해야하죠 저는 그냥 모르시는 것 같아 답글 단 것 뿐입니다! 알고 계시다면 다행이고요
4개월 전
ㅋㅋㅋㅋㅋㅋ 아 네
전 이런거보면 너무 답답해요

응급피임약이 100프로가 아니다… 그럼 응급피임약만 믿고 1차적인 피임은 안한다는거잖아요.

1차적인 피임을 했는데…
2차로 응급피임약도 안먹힌다? 이거는 진짜 학계에 논문으로 나올 수준의 특이한 경우 아닌가요?

4개월 전
품바에게
아 제가 답답하다고요??

4개월 전
평범 안전이요?????
여성의 몸에 무리가 가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낙태를 무조건 손가락질 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의학적 사실을 왜곡할 필요도 없죠.

4개월 전
죄악 맞죠
아무죄도 없는 태아를 산모 펀의를 위해 죽이는건데
수정 후 3주만 되어도 우렁찬 심장소리가 들려요. 엄마 뱃속에 있는 동안 정말 매 순간 놀랍고 빠르게 최선을 다해서 성장하는 것이 태아입니다.
여성에게 낙태를 할 선택권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선택의 무게는 낙태를 결정한 산모와, 책임을 회피한 사람들이 온전히 이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절대 가벼운 선택이 되어서는 안돼요.

여성의 삶의 질과 태아의 생명권을 두고 논쟁하는 분도 있는데 당연히 생명권이 우선시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포 덩어리라고 표현하는데 그건 성인이나 태아나 마찬가지 입니다. 여성만 낙태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다 주장하는데 그것 또한 모순적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학대해도 되고 부모가 아닌 사람은 그 미취학아동을 보호할 어떤 권리도 없나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에 있어 불공평한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에 억울함을 느끼는 것은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낙태를 마치 여성의 권리와 태아의 생명권 대립에서의 승리로 여기는 건 미성숙한 착오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태아는 링 위에 올라선 적이 없으니까요...

4개월 전
아이를 낳기만 하면 정부가 알아서 양육해주는 뭐 그런 sf에나 나올 것 같은 이상적인 세상에선 그말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현실은 이상적인 세상이 아니죠. 사회적 맥락을 고려해야합니다. 21세기임에도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성폭행 뿐만아니라 본인의 배우자 또는 남자친구에 의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몰래 콘돔에 구멍을 뚫어놓고 성관계하는 식의 스텔싱 범죄도 만연하고요. 게다가 한국에선 임신한 여성이 회사를 계속 다니기란 쉽지않습니다. 회사에서 해고통보를 받거나 그만두기를 종용받아 스스로 그만둬서 경력단절 되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내가 계획하지 않았음에도 10개월 뒤에 인간이 될 수 있는 세포가 몸에 자리잡았단 이유만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기를 낳아야하는 걸까요? 생명이 소중하다고 번지르르하게 말하지만 실상은 임신과 출산을 터부시하는 세상이니 여성들도 낙태를 통해 임신과 출산으로 얻는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보려는거죠. 임신 출산이 인생에 큰 도움이되면 너도나도 임신하고 출산하겠죠. 여자들한테 뭐라할게하니라 그걸 터부시하는 사회부터 바꾸고 말하자고요^^
2개월 전
낙태가 죄가 아닌 거랑 지극히 안전한 건 다르죠...
4개월 전
In the SEOM  I P U
뭘 말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표현이 잘못된듯
4개월 전
안전한 행위는 아니지만은 살면서 다들 예기치 않은 임신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건 맞아요

또한 그게 꼭 미혼이 아니라 자녀가 있는 기혼들도 상황과 예기치 않은 여건들에 따라 선택하게 될수도 있으니, 그런 면에서는 첫번째와 두번째가 이해가 가네요

4개월 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재밋게 봤어요ㅠㅠ
4개월 전
아 진짜 임신할 수 있는 자궁 조차 없는 것들은
아갈 여물어라 지몸 아니니까 죄악이니 떠들지

4개월 전
사족 뭐지.....
4개월 전
나도 낙태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이건 뭔 갸소리지 지능적 안티인가
4개월 전
10년 뒤에 여기 댓글창을 보면 정말 구시대적이었구나 회상할 수 있는 미래가 오길 바랍니당
4개월 전
...좀
4개월 전
낙태는 여성의 몸에 힘든일이고 쉽게 마음 먹고 하는 일도 아님 아무리 선택해서 하는거라지만 상황 자체가 평생 상처인 경우도 있어요 쉬운일인마냥 얘기하지 말길
4개월 전
빨간망토 차차  아저씨는마음씨가대머리예요!
222
4개월 전
낙태가 평범하고 안전하다는 본문 말은 절대 공감 못 하지만 낙태가 죄악이라는 댓글들도 공감 못 하겠음 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 거임?
4개월 전
낙태를 죄악이라곤 생각 안 하지만 결코 가볍게 봐선 안 되는 행위인 것도 맞지. 남자 쪽이든 여자 쪽이든 누가 성교하라고 협박했음?
3개월 전
생명을 죽이는 게 낙태인데 흠.. 별개로 낙태가 안전하고 평범하다는 쓰는 거 보니까 어그로인 듯
3개월 전
걍 이런글 볼때마다 남성 피임약이 더 대중화됐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덜컥 생기면 그 리스크 다 여성이 견뎌야하는데 피임이라도 남성이 책임져야죠

2개월 전
콘돔 있자나여…
2개월 전
멍뭉머  멍멍머어어머멍
평범하고 안전하다 라는 의미보다는
누구에게나 있을수있고, 나쁜행동이 아니다
이런걸 보여주고싶었던게 아닐까요?

2개월 전
22
2개월 전
11%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속보] 윤석열 "국민이 복지에만 기대면 안 돼... 새마을정신 사라져"200 펩시제로제로11.05 17:0282355 16
정보·기타 피부과 시술 고통 순위172 따온11.05 20:5155550 2
이슈·소식 직장인이 되면 갑자기 예뻐보이는 패딩.JPG105 우우아아11.05 20:2870341 0
유머·감동 승헌쓰 인스타스토리에 박제된 댓글.jpg111 하니형11.05 12:59107359 7
이슈·소식 [단독] 경찰, '윤석열 퇴진 집회' 촛불행동 회원 명단 확보하려 압수수색96 펩시제로제로11.05 14:3266015 20
혁신당, 내일 尹 탄핵 야외집회…"촛불 다시 들 때" 짱진스 10.26 12:55 470 2
캄보디아에서 전기고문 당했습니다” [사라지는한국인들]1 민트콕 10.26 12:45 9689 4
jyp 걸그룹에 워딩 개심한거같은 하이브 문서1 콩순이!인형 10.26 12:42 3823 0
인종차별 문제성 발언인지도 모르고 칭찬하는 한국인들119 콩순이!인형 10.26 12:07 128690 11
보고나면 앞으로 요아정에 벌집꿀 추가 못한다는 영상88 동구라미다섯 10.26 11:51 116406 4
충격적인 이부진 메이크업.JPG91 우우아아 10.26 11:42 109085 14
블랙핑크 제니 "만트라" 퍼포먼스 비디오 핸드크림100 10.26 11:05 756 1
패전국 일본이 개같이 부활할 수 있었던 이유 꾸쭈꾸쭈 10.26 10:50 3297 1
최현석 셰프까지..상처만 남은 해킹 스캔들 (2020년 기사)5 베데스다 10.26 09:59 11733 0
"이 액션은, 감정이다"…강동원, '전,란'의 칼날 nownow0302 10.26 09:27 1167 0
KFC에서 청혼했다고 박제되어 조롱당한 커플13 게터기타 10.26 08:49 26189 4
섹스 없는 20대에 충격받은 연세대 교수…JPG251 지상부유실험 10.26 08:31 155206 3
북괴놈들 비겁하게 팩트로 승부하네...1 공개매수 10.26 05:48 4134 0
계엄과 전쟁을 막아내기 위한 시국선언 발표 요리하는돌아 10.26 02:49 3833 5
오늘 우리 소중한 독도의날! 하트 누르면 카카오가 기부한대♡ 숙면주의자 10.26 02:47 1191 1
무료 캠핑장을 유료화했더니 생긴 일45 베데스다 10.26 02:34 44504 14
파업 안하는 의대 교수 협박하는 전공의 문자2 공개매수 10.26 02:31 4873 0
오늘자 창원 뮤직뱅크 있지(ITZY) 유나 비비의주인 10.26 02:31 1115 1
입법 공백 속 혼란, 식약처는 '임신중지 의약품' 허가해야 밍싱밍 10.26 01:28 943 0
국힘 성남시의원 이자 학폭부모의 의외의 경력1 하품하는햄스 10.26 01:27 4885 1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은 고르질 못했다. 잠깐..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소리)"아 왜!!!!!""뭘 왜야~ 어제 잘 들어갔나해서 전화했지~""이보아 이 나쁜년 ....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by 한도윤
제목이 실패의 꼴인 이유가 다 있다.우선 꼴이라는 말을 설명하자면 사전적 의미로 모양이나 형태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 실패의 모양이나 실패의 형태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꼴, 꼬라지, 꼬락서니로 표현하는 게 나는 좋다. 왜냐하면 나는 실패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