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로운 직장 들어왔는데, 적응 돼다가 또 안 되고 혼나고 그러거든
근데 일을 못 하진 않는 것 같아 ! 새로운 직장으로 옮긴지 몇주됐나 ? 근데도 다른 동료분들이 일을 잘한다고 해주거든 적응도 되게 빨리하신다 그러고
근데 사실 나는.. 적응한 척을 하는 거고 속으로 항상 울고있엌ㅠㅠㅠ
기존 근무처는 출근할 때마다 설레고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했는데, 새로 옮긴 곳은 쉽게 적응이 안 되네..
항상 긴장상태, 내일이 무섭다, 하루하루를 버티느 느낌
물론 기존 근무처는 내가 원하는 자리에 위치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자리는 너무 부담스러워
하고싶지는 않은데 나 말고 할 사람이 없어서 내가 하게 됐거든 또 거절하기엔 그정도 깡은 없어서
그래서 관둬야하나 아니면 원래 일이란 게 다 그런거지~ 하고 악으로 버텨야하나 고민이야
윗사람이 나랑 너무 안 맞고 해명할 건 수두룩한데 말대꾸같고.. 아므튼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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