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17140?sid=102
여성노동자들은 "여성노동자가 다수 차지하고 있는 숙박음식업,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의 차별적용이 될 경우 성별임금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한국은 27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성별임금격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참여자들은 "대부분 소규모 사업장,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 인상투쟁은 임금 투쟁"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여성 비정규직 비율은 46.4%이었다. 또한,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에 취업한 비율은 51.7%였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