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어르신에게 어떤 부탁을 받은 트위터리안

카페가서 일하려고 랩탑 짊어지고 가서 파바바박 하고 있는데 어떤 어르신이 조심스레 오더니 워크넷에서 구직처를 알아보고 싶은데 도와줄 수 없겠냐는 것임 나는 처리할 것도 많고 왜 나인가 하는 못된 생각도 순간 들었음 근데 너무 간곡히 부탁을 하셔서 알겠다했음 그 어르신이 본인 랩탑을 들고

— 심드렁🌺달구름🎗️ (@tsukitokumo) June 29, 2024

젊은 사람들도 누군가는 따라가기 어려워하는 세상

[shine.]

가끔 당근에 컴퓨터 가르쳐주실 분이라고 올라오는 알바글이 이런 분이셨을까요... 적힌 내용이 젊은 분 같아보이진 않았는데ㅜ

[찐사랑석진]

근데 워크넷 자동로그인도 사라지고 입사지원하려면 아이디비번 로그인말고 인증서로그인으로 해야만 지원 가능한걸로 바뀐거 같던데 진짜 문턱 난이도 엄청 올라가서 어르신들은 접근조차 힘들거 같아요 안그래도 요새 취업 시장 안좋아서 취업 힘든 시기에 지원조차 힘들게 바뀐거는 너무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