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데이비드썸원콜더닥터ll조회 5581l



시청역 사고 현장에 여고생이 남긴 국화와 편지 ㅠ | 인스티즈

?start=41">s



전문

 

어쩌면 퇴근 후 밥 한끼 먹고 돌아가고 있던 그 길에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달리한 9명의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집에 돌아가면서 아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나의 아빠와 비슷한 나이대의 분들이 차마 형용할 수 없는 끔직한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오늘 아침,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처음으로 아침부터 1시간 반 거리를 운전해 학교에 데려다 주신 아빠께 심심한 감사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곳에서는 여기서 못 누렸던 부귀 영화들을 마음껏 누리고 사시길 바라며 유가족 분들께서도 평화와 안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 남의 죽음이 기회..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반응갈리는 인스타로 유명해진 맛집 안내문.JPG194 우우아아10.05 17:15109866 3
이슈·소식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만취 음주운전 사고 입건148 uesbee10.05 19:2682816 11
할인·특가 생각보다 안해본 사람 많은 여행 유형137 無地태10.05 13:24101034 3
유머·감동 흑백요리사 최현석팀 장면 꽁기했던 부분 이해되는 유튜버 하말넘많 리뷰.jpg137 김밍굴10.05 18:2381556 6
이슈·소식 현재 여론 심하게 갈리는 양보 논란.JPG104 우우아아10.05 23:0348761 0
원빈, 김희철 닮은꼴로 캐스팅.jpg2 가리김 10.01 14:25 5891 0
아는 사람은 아는 카와고에 니코 gif 311354_return 10.01 14:19 2449 1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을 얻을 수 있지 311869_return 10.01 14:07 2934 1
염정아 누님 살뜰하게 챙기는 유재명1 아야나미 10.01 14:07 3501 1
mbti S와 N 여행갔을 때 주된 바이브.jpg 패딩조끼 10.01 14:07 4847 1
처음 본 여성인데…버스 내리자 쫓아가 흉기 휘두른 10대2 JOSHUA95 10.01 14:07 2604 0
한국사랑 세계사가 동시간대인 게 믿기지 않는 사람들.twt13 색지 10.01 14:07 18981 11
요즘 난리난 리들샷에 대해 알아보자.jpg3 공개매수 10.01 14:06 13623 0
위근우 인스타 업뎃 (순천 살인사건)21 마카롱꿀떡 10.01 14:06 17293 29
9살 여동생 성폭행하려던 계부를 때려죽인 10대 소년들, 무죄판결42 널 사랑해 영 10.01 14:06 15601 9
서구사회에서는 동양인도 기득권 취급받음.txt5 굿데이_희진 10.01 14:06 11632 0
외모정병 쎄게와서 얼굴 엄청 달라진 일본여돌(출신)..jpgif125 vforever 10.01 14:04 104370 1
흑백 요리사 최현석이 재료 수급에 미친 이유.jpg9 모모부부기기 10.01 14:01 30816 7
길가다 남녀 싸우는거 보면 지켜본다는 변요한20 윤+슬 10.01 13:51 13381 3
추억의 '진혹거'에서 캐스팅 됐다는 아이돌.jpg 반반무적게 10.01 13:43 2572 0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 이진욱 배우 #비보티비 출연 헬로커카 10.01 13:42 353 0
"배우의 몸은 악기다"…황정민, '베테랑'의 연주법 nownow0302 10.01 13:27 1101 0
과자파티에 가져오면 입뺀 당하는 5대장.jpg195 태래래래 10.01 13:18 93607 1
결투 중인 레서판다11 부천댄싱퀸 10.01 13:06 5058 1
헬스장에서 방귀 냄새 많이 나는 이유.jpg6 인어겅듀 10.01 13:06 12528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전체 인기글 l 안내
10/6 7:04 ~ 10/6 7: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