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저는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현직 교사의 아들입니다. 작년 겨울 어머니에게 한 학생으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습니다. 세특 내용이 마음에 안 든 디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당시 세특 수정 기간이 지나고 연락이 왔기에 저희 어머니는 단호하게 수정 불가하다고 답을 했습니다. 그 학생의 폭언은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인 가수 폭언 및 성희롱 피해 교사 아들입니다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신인 가수 폭언 및 성희롱 피해 교사 아들입니다 | 인스티즈

이러한 모욕적인 카톡을 지속적으로 보낸 것으로 모자라 저희 어머니가 해당 카톡에 대해 지도를 위해 교무실로 학생을 불렀으나 해당 학생이 갑자기 저희 어머니가 본인을 향해 욕설을 했다며 교육청게 고소하겠다며 울먹거렸다고 합니다. 해당 일로 인해 저희 어머니는 경위서를 써야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학생이 수업 시간에 타 학생들과 떠들며 수업을 방해하여 수행평가 점수의 태도 점수를 깎았는데 합당하지 않다며 해당 건을 교육청과 장학사에게 신고하겠다며 협박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님 수업 시간에 해당 학생은 다른 학생들과 저희 어머니를 동물에 비유하며 입에 담기도 힘든 성희롱을 하였으며 저희 어머니가 앞에 계시는데 교사 월급으로 뭘 하겠냐 요새 아이들은 돈 못 버는 교사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등 교사 직업 비하 발언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인 가수 폭언 및 성희롱 피해 교사 아들입니다 | 인스티즈

해당 학생은 전학을 갔고 이러한 폭언 및 성희롱 발언으로 인해 충격으로 저희 어머니는 우울 장애 불면증 공황 장애까지 진단받으시고 아직까지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계십니다. 저희 어머니도 학교 이직을 하시고 정신과 치료도 열심히 받으셔서 많이 치유된 상태이시지만 어머님이 몇 달간 정말 많이 힘들어하샸고 아직까지 해당 학생의 행동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저희 어머니가 교직에 30년 가까이 있으시면서 학부모님으로부터 비슷한 메시지가 온 경우는 있어도 학생이 이런 협박성 문자를 보낼 만큼 교권이 하락한 거에 비참함을 느낍니다. 제가 해당 학생에게 사과를 받기 위해 여러 번 연락을 시도해 보았지만 연결이 한 번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최근 해당 학생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와 미스터 트롯 3에 출연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 사람을 정신적으로 씨를 말려버린 인간이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 된다는 것은 말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론 최소 공인으로 생활하고 싶다면 저희 어머님께 지금이라도 사과 메시지 하나라도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데뷔 추후에 실명까지 까고 추가적인 자료들도 폭로할 의향도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m.pann.nate.com/talk/372779910?currMenu=talker

추천


 
사과해라..
제대로만 인간들만 티비에서 보고싶다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논란중인 양세찬의 bts 슈가 저격135 샤넬쨩08.08 17:5099726 17
이슈·소식 현재 반응 진짜 안좋은 또간집 분당편.JPG146 우우아아08.08 14:07108011 2
이슈·소식 방시혁 "과즙세연과 우연히 만나, LA 놀러와 식당 예약해준 것" [공식]109 우우아아08.08 18:0181042 2
이슈·소식 원나잇성지가 되었다는 강원도 양양.JPG155 우우아아08.08 15:33100179 4
유머·감동 인간 3대욕구에 대체 누가 성욕 끼워넣은거임....121 풀썬이동혁08.08 19:5569161 7
일본 방송 "한국인은 낮에는 반일, 밤에는 친일"1 episodes 07.28 19:35 1267 0
한국을 포함한 식민지의 역사를 가진 나라들의 매국노는 공통된 정신병을 갖고 있다2 널 사랑해 영 07.28 19:32 1159 3
한국서 설마했는데…"하루 1대도 안팔린다” 충격 받은 모토로라124 311354_return 07.28 19:11 132007 6
상남자특 : mbc에서 게이팬픽 본다고 말함.jpg2 굿데이_희진 07.28 19:05 3296 0
남친이 있는데 짝남이 돈 빌려달라길래 20만원 그냥 줌3 콩빔 07.28 19:04 1678 0
네? 제 과제가 제이홉빙의글을 표절했다고요?.twt(x)6 널 사랑해 영 07.28 19:04 11211 1
아기 만들기가 음란하다고 난리난 학교 도서관26 널 사랑해 영 07.28 18:34 19960 3
사기 다이어트 보조제를 밝혀낸 사망여우6 풋마이스니커 07.28 18:34 15212 4
이승만 기념관을 세우면 안 되는 24가지 이유2 호롤로롤롤 07.28 18:03 786 4
유어 아너 포스터 비하인드 헬로커카 07.28 17:59 180 0
결석 학생 집 간 교사에게 '스토커 신고'한 학부모, 형사 고발됐다1 판콜에이 07.28 17:32 4380 0
김무열과 윤승아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4 알케이 07.28 17:32 16451 0
신안을 찾아간 BBC 기자.JPG 류준열 강다니 07.28 17:31 2186 3
강아지 복제 성공2 자컨내놔 07.28 17:27 1914 0
[단독] 김호중, 사고 직전 유흥주점 들렀다1 꾸쭈꾸쭈 07.28 17:18 1442 0
[속보] 사망 36일만에…'거제 교제폭력' 20대 가해남성 구속영장 311329_return 07.28 17:17 902 1
현재 JYP에서 고소공지 올라온 데이식스 영케이 사건들.twt1 요원출신 07.28 17:00 2448 0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아동 성범죄자8 담한별 07.28 16:47 19239 0
처음 보는 역알못이면 충격받는다는 고려 왕실 가계도 m12363784 07.28 16:30 3202 0
코요태, 첫 미국 투어 성료 "서로가 서로의 '영웅'이었다” 아니이잉이이 07.28 16:15 1128 0
전체 인기글 l 안내
8/9 7:38 ~ 8/9 7: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