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가 평생 번 돈을 아들에게 준 엄마와 그 돈을 날려먹은 아들

어떤 딸들은 평생 엄마를 짝사랑한다는 말이 생각남...

번 돈을 다줘도, 빚을 갚아줘도, 모시고 살아도 엄마의 마음은 늘 아들에게로..

빚이 노현희한테 간 이유: 엄마가 남동생 빚보증 서라고 닦달해서 결국...

ㅊㅊ ㄷ//ㅋ

[zzaeong]

😥

[aaaasaass]

엄마땜에 결혼도 하기 싫은데 억지로 시켜서 쇼윈도부부 였다잖아요

[박준식]

진짜 끔찍..

[인간이 참 대단하지 않냐?]

😠

[핫쓴]

😠

[비싼볼펜]

딸이 자아가 너무 없는듯 ... 엄마랑 진작분리하시지

[Dylan O'Brien]

😠

[sdflwlac]

하...

[퓨웅]

본인은 얼마나 속이 타들어가겠냐만…진짜로 속터지네요…

[그대내게햄버거주는사람~]

저 엄마라는사람 방송이니까 미안한척하지 집에선 딸한테 쥐잡듯이 뭐라고 할듯

[최애 도경수]

절연 아니면 답 없음..

[dkanroskfl]

엄마도 저거 보고 욕하더라구요 왜 딸이 번 걸 아들 앞으로 해주냐면서

[수윔윔]

아오.........

[김종헌]

와...............

[유저네임]

저렇게 어떤 자식(A)에게 받은 걸 다른 자식(B)에게 주는 집들을 보면, A가 부모의 애정을 원하기 때문에 A는 부모에게 다 퍼주고요, 부모는 그걸 알고 휘두르더라고요. 그리고 B도 알고 있습니다. 부모한테 얘기하면 A재산이 다 자기맘대로라는 걸.
그런데 A는 결핍상태에 착한아이 컴플렉스 정도는 필수로 안고가는 상태라서 이걸 컨트롤 못하더라고요.
뒤늦게 깨닫고 부모손절치는 경우에도 평생 죄책감 안고 살더라고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데..
웃기는건 B인데, A가 부모손절치면 B는 부모에게 받을 게 더 없어져서 부모를 손절합니다^^;
전에 딸집에서 쫓겨난 할머니에 대한 다큐?가 있었는데 아들이랑 며느리는 고오급 아파트에 살면서 제 어머니를 아파트 경비한테 내쫓아 달라 하더라고요. 그게 다 어머니재산+딸재산 모아다 준건데. 딸집에서 쫓겨난 이유도 마지막으로 딸이 어머니 집에 모시기로하면서 생긴 여유자금을 원래 딸 주기로 했는데 끝끝내 다 아들에게 줘서 딸이 결국 손절한 거였죠.
의외로 많은 집들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본인이 A라면 빨리 포기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떤 결핍은 영원히 채울 수 없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상담받으러 다니시는 게 좋아요.

[유저네임]

아들편애인 케이스가 많지만 꼭 딸아들사이에서만 일어나지는 않고요 장남-차남사이에서 장남에게 몰아주는 일도 빈번합니다. 가부장이라는 게 모든 남성에게 이상적인 제도는 또 아니라서요^^;

[r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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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촹바라기]

병원에 보호자(자녀)들이 있는 환자(연세많음)들 보면 가끔 일부 환자들이 꼭 A한테 받은거 B한테 줘요 유제품 유통기한 지나도, 과일이 대부분 썩어도... 그거 볼 때마다 참 속상함...
A가 준건 환자 먹으라는거고
B도 썩은 과일 받는거 싫으면서도
받으러 오는거도...
괜히 그 사이끼면 싸움나니 모르는 척 하지만
본문은 딸한테 받은거 아들한테 주지만
병원에서 지내보면 그 반대도 있고
환자마다 아픈 손가락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