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닉네임297348ll조회 2327l


앳되고 연약해 보이는 젊은 남자. A씨의 눈에 비친 그의 첫인상이었다. 그는 자신의 신분증을 내보였다. 이름은 안○○, 26살이었다. 웹디자이너로 일하며 충분히 번다며 호순이를 책임질 수 있다고 했다. 안씨의 적극적인 모습에 A씨는 의심을 거두고 호순이를 보여 주러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러나 A씨의 집에 도착한 안씨는 정작 호순이에게는 관심이 없어 보였다. 경계심 많은 호순이가 그의 손을 거부하고 고양이 ‘곰돌이’가 그에게 안기자 안씨는 돌연 “곰돌이를 당장 데려가고 싶다”고 했다. A씨는 말을 바꾸는 안씨를 보고 다시 의심을 품었다. A씨는 안씨에게 곰돌이를 입양할 준비가 돼 있는지 그의 집에 가서 보고 싶다고 제안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706060001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추천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혼자 사는 남성에게 절대 동물 입양안보내는 이유...ㅋ
2개월 전
발로란트  손으로란트
판사는 꼭 저런 판결을 내려야했을까요????
2개월 전
나중에 분명 사람도 해칠 듯
2개월 전
닉네임297348  글쓴이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심지어 '동물 해하는 게 이렇게 큰 잘못인 줄 몰랐다'는데 그게 반성이라니요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현재 심각할 정도로 구리다는 삼성전자 미감 근황...jpg126 아공방10.04 17:55100174 2
유머·감동 ??? : 그녀의 시청기록에 이 영화가 있다면 도망치세요! 그녀의 책장에 이 책이 ..203 t0ninam10.04 18:4783772 2
이슈·소식 🚨서울사람들 내일 집에만 있어야 하는 이유🚨140 우우아아10.04 22:4461952 9
유머·감동 주둥이도 혈압 오르고 나도 혈압 오르는 원나잇중독 고민상담80 널 사랑해 영10.04 22:1559772 3
이슈·소식 [속보] 승객 158명 탄 티웨이 비행기, 기내서 연기 나 회항62 우우아아10.04 21:1144841 0
"거짓말" 가족도 안 믿은 합격…53세에 공무원 된 시각장애 가장 요원출신 8:55 52 0
잘모르는 보아가 다른가수한테 준 노래들 문득님 8:49 490 0
'대출 받으려고' 모친 대역 내세워 근저당 등기 꾸며낸 40대 실형 311103_return 8:40 394 0
아내 흉기로 잔혹하게 찌른 50대男…아내 의식불명 완판수제돈가 8:39 300 0
음주측정 거부한 채 경찰관 매달고 도주…20대 만취男 체포 인어겅듀 8:36 551 0
"빵 사려고 3시간 기다리면서 진료 대기는 의사부족 탓” 전 의협 간부 일침17 김규년 7:32 5198 0
'상간녀 피소' 최동석, 박지윤에 상간남 소송 제기…박지윤 측 "확인 중" sweetly 7:32 2691 0
이수정 교수 "순천 10대 소녀 살해자, 살해 후 목표달성 만족감에 '미소'”3 탐크류즈 7:30 7538 1
"거동 불편한 97세 父 실내 흡연 이해해 달라” 메모 논란 [e글e글]22 둔둔단세 7:29 7314 0
피프티 피프티 "한강뷰 숙소서 날씨 체크→소속사서 인성 교육받아”2 Different 7:29 6432 0
미완성 아파트에서 살아가고 있는 중국인들1 Wannable(워너 7:08 5162 0
가짜 정신질환 '병역비리' 래퍼 나플라, 결국.. 삼전투자자 6:00 3570 0
'또 무시당했다' 오해한 20대, 복수심에 마트계산원 27차례 찔러17 빅플래닛태민 6:00 13067 2
편의점 재료로 "호텔 디저트 맛”…흑백요리사의 '밤 티라미수' CU에서 출시된다 Jeddd 5:59 1232 0
여성 전용 스터디카페 들어갔다가 제지당해서 빡친 남자 311344_return 5:59 3594 0
"우리 아이 세금에 무임승차"... 혼자 사는 유튜버에 쏟아진 악플6 더보이즈 김영 5:55 11592 0
북한 근황 캐리와 장난감 5:55 1153 0
꾸준히 실망을 주는 아이유 한문철 5:53 1357 0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했는데2 민초의나라 5:50 3625 0
[흑백요리사] 험악한 외모때문에 상처받았다는 남셰프의 사연을 들은 백종원 반응 (f.. 패딩조끼 5:38 517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전체 인기글 l 안내
10/5 8:54 ~ 10/5 8: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이슈·소식 인기글 l 안내
10/5 8:54 ~ 10/5 8: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