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내린 우주선 제어명령을
컴퓨터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안전하다고 여길 경우에만 실행에 옮기는
'플라이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최초로 완성한 나사의 엔지니어 마가렛 해밀턴
컴파일러나 디버깅 툴도 없이
오직 머리와 칠판을 이용해서 코딩을 했음ㄷㄷ
완성된 프로그램을 재봉사들이 코어 로프 메모리로 제조하는
Rope Memory
그녀가 짠 소스코드엔 버그가 0이었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전해지는데
이 소프트웨어는 너무나 잘 작동해 아폴로 미션 이후
개량을 거쳐 우주왕복선에도 쓰였으며
요즘은 항공기 등에 적용되고 있음
이후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자유 훈장을 수여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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