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삭제된 상태
갑질한 사람 글만 남아있음
https://m.pann.nate.com/talk/348241024
https://pann.nate.com/talk/348241482
(원글)
(답글)
어제 낮,
같은아파트사는 친구가 네이트판이란곳에 올라온 글 링크보내주며 이거 혹시 우리이야기 아니냐 하기에
대충 훑어보니 최근 본인이 겪은일이 맞는듯하여 글씁니다.
아무리 온라인상이라지만 어찌그리들 못나셨습니까?
억장이 무너진다는게 이럴때쓰는말이지요?
내가 아직도 심장이두근거려 잠도못자고
이 새벽에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당신들이 뭘 알아서 한쪽말만 듣고 내아이와 내가족에게
입에담지도못할 악담을 퍼붓고 날 완전
세상둘도없는 미친인간으로 만들어놀수가있으십니까
저는 이런 커뮤니티공간에 관심도없지만
이름도 얼굴도모르는 당신들한테 결정적으로
나와 내가족이 주인공이되어 씹히고 뜯기고보니 정신이나갈거같습니다.
글을쓰기앞서 말씀드리지만 저 집에서 하대 무시 당하면서사는 거지년?아니고요.
당신들보다 잘먹고잘사는사람입니다.
아이들 교육이요? 예 당신들은 그저 꿈도못꾸는 학교와 유치원에 잘 ~보내고있고
어디가서도 행동바르다고 항상 칭찬받는 아이들입니다.아시겠나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하죠?
저는 해당내용으로 고소장을 제출할것입니다.
실명이있냐,주소가있냐,사진이있냐, 하시겠지만 저 한다면 합니다.
어찌되었던 저와 아무것도 모르는 저의 가족들을 향한 비난은 맞는것이지 않습니까?
사실상 저런 왜곡 과장된 글에 대응할 가치도없지만
정신적 트라우마로 남을거같아 법대로 처리해보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허무맹랑한글에 반박글을 올려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잘나시고 궁금하신분들 많으신거같으니
네 저도 한번 말해보겠습니다.
그후에도 저를 비난하신다면 제가 당신들말처럼
미친사람이 맞는거겠지요.
첫번째
엘레베이터 이용사항- 우리 아파트는 택배기사 엘레베이터 사용금지입니다.
주민들 설문조사와 회의를거쳐 결정된사안이고
1층에 택배보관함 버젓이 있습니다.
손수레로 인한 아파트 현관문 파손및 대리석바닥 스크레치로인해 육안으로도 보기안좋습니다.
기사님들께 보상을원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1층엘레베이터에 사용규정에대한 전단지가 붙어있음에도
그 아가씨는 당당하게 엘레베이터를 사용하더군요.
다른택배사 기사분들은 다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데
이 여자기사님은 왜 굳이 힘들게 오르내리며 배송하려합니까?
우리집 택배 먼저달라한 이유도 힘들일하시는데
그나마 한집이라도 덜 가면 수고가 조금 덜어질까싶어 제가 오지랍부려봤습니다.
두번째
문제의 착불비-삼천원없는 거지냐ㅎㅎㅎㅎ하셨죠?
매상황 어떤 택배가오는지도 모르고 착불택배는
조카가 어렵게구한 책한권보내면서 택배비는 제가낸다한건 맞고
착불택배가 올줄알았으면 당연히 돈 준비하지 그까짓 삼천원 떼먹으려고 준비안했을거같습니까?
당시 현금이 없었던건 저의 불찰은 맞으나 애기저금통이라도
잠시 열어 동전으로드리려고 잠시 기다리라했었습니다.
애기한테 엄마가 잠깐만 빌려쓸께~말하고
저금통을 열어보려고하니 돼지배를 째야되는상황이였고
막내가 돼지아야하는거 싫다고 울고불고하기에 달래다보니 시간이 좀 흘렀던거 같습니다.
그래봐야 십분도 채 안넘었고
너무 기다리게하는거같아 나가서 아무래도 계좌로 보내야될거같으니 계좌번호 문자로 찍어달라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가씨가 띠꺼운 표정으로 저를 응시하더니
돌아서 가버리더라구요???
누가봐도 불쾌한상황 아닙니까?
그런데 그후 그 아버님이란분 문자에 경악했습니다.
계좌번호 은행 이름 달랑보내시고 바로 입금해달라는 문자를 두번이나 더 보내셨습니다.
꼭 제가 돈 떼먹은사람처럼 닥달하시기에 저도 당시에는 괘씸해서 안보냈습니다.
#그리고 다른택배사는 카드되는곳 많습니다.
세번째
컴플레인-네, 컴플걸었고 항의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직업에있어 사명감을 가지신분이라면 서비스직종에있어 친절은 기본적인기본 아닌가요?
유감스럽게도 저 두 부녀의 모습에서는 전혀 그런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특히나 그날왔던 여자기사분 저에게 친절을 강요한건 아니지만
굳이 그런시선으로 고객을 응시했다는건 당연히
저를 무시했다는 생각밖에 더 무엇을 어떻게 받아드려야합니까?
내 성격 자체가 순간아니다싶은거에는 확실히 행동으로
보여줍니다.그래서 이렇게 아닌것에 사과를 받으려한것이고
아버지란사람한테서는 너무나도 형식적인 "미안함미다"불찰임미다"제송합니다"
이런식으로 보내는 사과문자가 정말 사과가맞는것입니까?
엎드려절받는거도아니고 오히려 사람 놀리는거같더군요.
그래서 저도 솔직히 그렇게까지는 안하고싶었지만
저 사과문자속에 성의를못느끼겠고 약올리나 싶은마음이 들어 맞춤법지적한거도 사실이고
여자기사한테 사과받아야겠다 오기부렸던것도 사실입니다
정말 찾아올줄은 몰랐으나 막상와서 눈물흘리는 아가씨보니
마음이안좋아 설교를한것이아니라 오해를풀고자
잠시 긴 대화를 했던것입니다.
그렇게 착불비 전달하고 보냈습니다.
앞에서는 사과하는척 하더니 뒤에서는 이런식으로
사람을 농락할수가 있습니까?이것이 정말 올바른겁니까?
내가 당신한테 쓴소리했습니까?
저 정말 그렇게 막돼먹은사람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되버린이상 너무화가나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저에관련한 험담만 있었으면 그냥 넘어가겠으나
내 자식들이 무슨잘못인데 당신들한테 그런 악담을 들어야하는지
온몸에 소름이돋아 아직도 부들부들 떨립니다.
먼저시작하셨으니 저도 대응해드리겠습니다.
모든 내용으로 컴플및고소진행하고 갈때까지 가봅시다.
선이 이긴다하셨죠?제가 이기면 선이 맞는것이지요?
아직도 제가 미친사람이고 내 아이들이 나같은 부모밑에서
잘 자라지못할것이며 모든 업보가 내 아이들에게
돌아갑니까? 말씀들좀 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