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들 깊은 바다에 구명조끼 없이 풍덩풍덩 빠지는거 신기한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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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친구한테 물어보니 어렸을 때부터수영필수로 배워서 가능하다고 하던데 그래도 너무 위험한거아님..?
ㄹㅇ아무도 구명조끼를 안입고 있노…

[그냥하염없이눈물이나]

다른 사람들 의견이 궁금한데 댓글이 없네

[고포릿]

저건 진짜 사진 찍기용 사진 그 자체인 거고 보통 크루즈 위에서 가드들이 다 지켜보고 있어요
그리고 웬만한 강심장 아니고서는 바다 한가운데 물살 맛보고 구명조끼 입으러 다시 올라옵니다

[고포릿]

아 그리고 기초 체력 차이도 있겠네요 한국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다 수영하려면 체력이 진짜 많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그 차이겠죵

[트위치]

친오빠가 바다 한가운데서 따라했다가 물 공포증 생겼다합니다…

[라운드넥]

진심 볼때마다 쥐라도 나거나 파도에 휩쓸리면 어떡하나 항상 걱정함..

[아머킹]

사람은 물에 떠용

[아네머니]

어차피 파도가 쎄면 가이드가 수영 허락 안해주고, 염분때문에 몸은 힘빼면 저절로떠

[뽁쭈]

근데 수영장아닌 저런 자연은 발 안닿으면 너무 무섭던데..

[21세기 소녀]

GIF

(내용 없음)

[qqppaa]

파도 안세고 저런 맑은 물에서는 수영하기 쉬움 국내에서는 좀만 깊어져도 밑에 안보이고 보통 파도 되게 세지않나? 그냥 바다수영 할줄 알면 어렵지않어요

[qqppaa]

근데 아무리 수영 잘하고 물 좋아해도 깊은물 들어가면 ㄹㅇ 무서우니까 웬만하면 안하시는게 나음ㅋㅋㅋㅋ 특히 수온 낮고 좀만 물 탁하면 바로 호흡곤란옴

[모모지리부]

해외에서 살때 요트있는 친구가 있어서 자주 놀았는데 깊은 바다로 나가서 닻 내리면 진짜 다들 풍덩풍덩 뛰어내려요. 가는 동안에도 계속 지금 뛰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수영복 안 입고 온 애들도 속옷만 입고 뛰어내리기도 하고 수영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기하고 부럽더라구요. 아 그리고 구명조끼는 그냥 방석으로 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