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솔직히 K팝이 이렇게 오래갈줄도 몰랐고 한국 가수들 개무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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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솔직히 한국 거지같은 나라라고 생각했다.
중딩때는 원피스에 빠져서 일본을 동경했고
고딩때는 락음악에 빠져서 미국을 동경했다.

그래서 어릴때 나는 무조건 해외나가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웃기게도 해외 여행을 다니면 다닐수록 애국심이 생기더라.

나는 안그럴줄 알았다.

한국은 더 잘될수있는 나라다.

영알남/
나는 강남스타일때도 내년이면 다 잊혀지겠지 생각했다.

빠니보틀/
우리가 뭣도 모르는 거였다.

케이팝이 10년이 넘게 지속이 되고있다.

사실 한국 가수분들 무시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분들에게 너무너무너무 죄송할정도로 덕 보는게 너무 많다.
BTS, 블랙핑크 너무 감사하다.

이제 외국인들이 우리문화를 좋아한다

높은사람들도 못한걸 이 사람들이 다 해냈다.

[국화빵맛있다]

케이팝이 잘되었든 아니든 뭔데 무시를 하지?

[너도멸종되지않게조심해]

음... 과거의 생각에 대해선 굳이 하지 않아도 됐을말인듯

[칙참맨]

표현이 과격하긴 한데 문화가 가진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본인이 그간 외국에서 느낀대로 얘기한 것 같네요

[이재용]

간혹 락뽕에 차서 케이팝 무시하는 사람을 몇 명 봐서 어떻게 무시했는지 예측이 간달까

[카우로우]

예전에 저런 생각을 했던 자기 반성과 함께 지금 k팝 가수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인정하고 존경한다는 의미 아닐까용ㅎㅎ

[팔도비빔면]

22

[왈왈왈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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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이해를 못하면...
본인이 락에취해서 시야가 너무좁았는데 본인의 무지를 반성한단얘긴데..
솔직히 중고딩 사춘기때 저런 애들 꼭 반에 조금씩있었어서 이해감
락에 심취해있다가 성인되고서 눈뜨는 애들ㅋㅋㅋㅋ

[당신의 지인]

44 누구나 잘못생각할수 있고 그걸 반성한다는 의미로 좋게말한건데 그럴 이해를 못하네..

[최애닉네임보면친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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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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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nanbb]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지가뭔데 대단한것도 아닌데 남무시하고 다녔네 좋아했다는 문화가 더 메니악한 애니나 락이라니 지가 좋아하는 문화 그정도로 대단한건 아닌데 이런뜻 아닌가요?? 뭐 결과 안냈음 계속 무시 했을것 같은 뉘양스로 말해서 그렇게 말한거 같은데 윗댓들이

[구야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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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돌뼈]

정말 강남스타일 전까지만 해도, 아시아사람들(정확히 한중일, 동남아정도)에 먹히는구나, 우리나라에서 블록버스터 영화는 정말 없겠구나 했어요.
근데 겨우 12년 지났는데, 지금 코리안 컬쳐 자체가 평정한거보고 격세지감 느끼죠.
2000년 초만해도 엠비씨플러스나 스브스플러스에 일드 미드가 점령했는데, 지금은 글로벌 넷플 1위하잖아요.
이제 걱정인건, 한국인 자체가 소멸되는거를 너무 빠르게 체감해서, 나라가 먼저 사라질까 걱정이에요.

[어으~~~싫어]

우물 안 개구리라며 해외로 나서던 그들은
정작 우물 속 사정도 모르며 우물 밖부터 헤매고 다녔다

[qwerty0257]

진짜 대단한건 알았지만 해외에서 크게 오더라구요.. 덕을 엄청나게 봤음..👍🏻👍🏻케이팝짱

[HELLKITTY]

우리나라는 정치 빼고 다 잘하죠

[ShuYamino]

펄-럭

[접배평자]

세금으로 해외여행 다닌공무원들은 왜 이런 발전조차 못하지?

[스롤크토고]

같은 말을 해도 되게 기분 나쁘게 하는 화법.. 참 볼때마다 신기해요

[양꼬치사장]

2.. 영상을 안보고 텍스트로 봐서 그런걸까요

[닉네임꿀]

제발 이해

[인생은 벌꿀오소리처럼]

그럴 수 있죠 응원합니다!

[뭐라고댓글달지모르겠다]

근데 본문이랑은 또 별개로 한국 사람인데 왜 한국 문화를 무시하지 신기하네...

[555]

약간 해외 매체(글에 나온것처럼 일본 만화나 미국 팝같은거)를 덕질하다보면 사대주의가 생기는 순간이 오는것 같아요 덕심과 뽕이 차서 사리분별 잘 못하는 시기요ㅋㅋㅋ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덕질을 하면 할수록 타국가에 대한 단점이 눈에 들어오고 애국심이 차게되는 그런 사이클이 있더라구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