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에 제발 수박 돌리지마.twt

수박으로 대갈빡 쪼개고 싶었음
저거랑 일반 포도도 극혐... 남이 입으로 뱉은 거 치우기 싫거든요
도저히 그냥 올 수 없다면 아아나 사와라

[나는몰령]

엥 아직도 저런 회사가 남아있어? ㅋㅋㅋ 블라인드에도 올려보고 싶다 ㅋㅋ 재밌넹

[추추리나]

많지 엄청..

[김 태래]

👍

[구스베리시나몬요거트]

수박말고 다른거 잘라버리기 전에 니들이 썰어 먹어라

[213458789]

대박이군요와

[영광]

😥

[히유웅]

대갈이를 쪼개버릴라 확

[낚지볶음밥쓰]

완전 사회초년생일때 솔까 좀 충격이였음
지들이 쳐 먹은건 지들이 좀 치워...

[따끈따끈한 꿀설기먹고싶다]

과일은 귤 아니면 사오지 마셈 제발 걍 스벅가서 아아나 사오셈ㅜ

[최승철]

아 본문 보니까 수박보다 포도가 싫..하 둘다싫다

[록시땅핸드크림]

난 파출소에 있을 때 소내에 수박 들어와서 좀 썰어와라 하면 까짓거 금방 쓱싹 썰어 갖다 내면 되고 공짜로 수박도 먹고 참 좋았는데...
근데 무슨느낌인지 이해는 하는게 전 계급사회에서 사적인 그런 지시나 허드렛일 딱히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데 (물론 지양해야한다는 분위기지만 전 딱히 동의 안함...) 어떤사람은 자기가 지위가 낮지 그렇다고 허드렛일 잡일까지 해야되나 이렇게 생각도 하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여자 남자 이런거를 떠나서 밑사람으로써 윗사람, 그것도 보통 나이도 많은 사람들인데 그정도 할수있는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그러면서 되게 뭐 모멸적인 느낌을 느끼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해는 되네요
그치만 저는 수박 좋아하니깐 많이많이 갖다주면 좋겠어요. ㅎ

[얼그레이잼]

이 글의 포인트는 같은 신입이어도 남자는 안하고 여자 사원만 시키는게 부당하다는 것 같아요

[뀨우웅!]

ㄹㅇ 사올거면 아아나 사와라

[:무]

아직도 저런 데가 있어요???? 근데 댓글 보니까 있나보네 자기가 먹은 건 대체 왜 본인이 안 치우는 건가요..????

[뭘런걸다]

저거 꽤 예전에 봤던 거예요
요즘은 좀 덜한 걸로 압니다

[아욱]

예전같죠? 거지같음

[Chovy]

222 예전같죠..?ㅠㅠㅠ 작년에 수박 오지게 잘랐는데 올해는 더워서 그런지 손님이 안옴.. 다행입니다

[하선율]

마지막 갈치가 ㄹㅇ 너무 웃겨요 ㅠㅠ

[핱나요정]

22

[필원김]

근데 정말 본문 비슷한 꼰대류에게는 헛 잘 몰라요 아빠가~~의 멘트가 젤 효과적이더라구요..!

[웨옭뭬엙]

물복도 썰어본 적 있읍니다..ㅎ

[백지한]

직장생활하려면 맹한 척 하는거 필수인거 같다....

[hachi_08]

남자가 자르는 거 한 번도 못 봄..

[몬미]

왜 굳이 통수박을 사와ㅠㅠ 쥬시 같은데서 수박도시락 사오던, 너네 집에서 손질해서 가져와ㅠㅠ 구내식당이나 상가없는 건물에 입주한 일반 회사들은 음쓰 버리는 공간도 제대로 없다구요...ㅠ 작은 도시락 반찬 같은거야 일쓰버릴 때 끼워 버리거나 변기에 내려보내지, 수박 껍질은 버릴 데 없어서 깍두기라도 담궈야하나 싶을 듯

[iiiio]

여자라서 시키는게 맞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