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역대급 진상

[Leon Scott Kennedy]

막댓 킬포 ㅋㅋㅋㅋㅋ

[메접 성공]

맞지

[우걀걀]

본인은진상인거 모르겠지...에휴

[서초동]

얼마 전에 저도 공항 직행 버스 탈 때 개진상 아주머니 한 분 계셨는데 애들 2명에 본인까지인데 애 거를 예약을 안하고 걍 타도 되냐고 출발 시간 직전에 물어보면서 아저씨 붙잡아서 버스 출발 시간 지연되고 아저씨가 아니 고작 만 얼마 아깝다고 그걸 예약 안하시면 어떡해요 자리는 있으니까 일단 타요 아휴 알았어요 하고 그 아줌마 애기들까지 다 태워줬는데 제 바로 앞자리였어요 근데 그 아줌마가 큰소리로 아니 근데 저 기사 아저씨는 말을 왜 저렇게 해? 사람이 아니 좀 그렇다 이러는 거에요 저까지 다 들리게. 그래서 아 진상들은 감사한 줄도 모르는 구나 하고 말았는데 애는 그렇게 어리지도 않은 나이인데 엄마가 교육을 안 시키는지 버스에서 소리를 얼마나 지르던지... 계속 소리를 지르는데 한 번 타이르지를 않아요 교육을 아예 안 하나 봐요 거기다가 버스 출발하자마자 의자를 ㅋㅋ 무슨 한도 끝도 없이 내려가지고 저는 무릎을 모으지도 못할 수준이었고요 저희 엄마는 아예 의자 뒤에 튀어나온 손잡이 위에 발 걸치고 거의 반 정도 다리를 띄워서 갔어요 ㅋㅋ 제가 그래서 너무 빡쳐서 일부러 발로 찼어요 실수인 척 하고. 그랬더니 아줌마가 쳐다보는 거에요 근데 죽어도 의자는 안 올리더라고요? 저도 의자는 내리고 살지만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도 그런 식으로 뒷 사람 배려없이 밑도 끝도 없이 의자 내리진 않거든요. ㅋㅋㅋㅋ 그러다 옆을 보니까 엄마가 다리를 너무 힘들게 하고 있는 거 보고 진심 개 빡쳐서 걍 소리 내서 말했어요 아니 나 무릎을 못 모으겠어 아 다리 아파 무릎도 계속 여기 부딪혀서 너무 아파 아 짜증나 엄마도 이게 뭐야 다리 바닥에 내리지도 못하고 불편하게!! 이랬더니 그 아줌마가 드디어 의자 위로 올림 거의 도착지 다 와서 ㅎ 아 개빡쳐 며칠 전 일이라 아직도 생생함 다른 고속버스 탈 때는 진상 볼 일이 없는데 왜 공항 직행 버스 탈 때는 이상한 사람들이 저렇게

[닛몰캐쉬]

레전드네요 애들 버스 비용 아끼겠다고 일부러 예약 안 한 것 같네요

[Jupiter]

버스 타지말고 걸어가지 그랬어요

[우유ㅜㅠ]

중력이 문제네요. 땅에 주먹 대고 한대 때리세요.

[꿀피부가될래요]

바지 산데서 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가만히]

말같지도 않은

[알라숑]

저런사람들은 무슨 생각하면서 살까 ???

[아아에시럽금지]

진상은 자기가 말도안돼는 요구하고있다는거 진짜 오ㅐ 모르지..?

[낮경영 밤밴드]

본인 부주의인데 어떻게든 보상받아보려고 어휴

[최 찬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댓 ㅜ

[저아세요?]

바지 업체에 연락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