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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둔단세ll조회 13116l 2

 

상위권 아닌 특성화고등학교 현실 | 인스티즈

추천  2


 
난 공부 못하는데 일진들 무서워서 일반고 갔다가 ㅈ망함
1개월 전
거의 막 특성화 도입됐을때 입학했고
반에서 혼자 수능 보는 학생이었고
담임은 그거 원서 접수도 안해준다 해서
다른 반 선생님이 도와줘서 접수해주셨어요...
노답임 고졸취업 하고 회사 배려로
학교 진학 하는건데도 그랬었어요

1개월 전
특성화고 1기생 인데
공부는 좀 했지만
저는 집안사정어렵고 해서
특성화고 에서 기술배워서
대감집 노예 11년차 입니다...
개천에서 용난꼴이라
아직도 그저 감사한...
회사 복지로 한달에 한번 국내여행 쏘다니고
그래도 일은 힘듭니다 ㅠ

1개월 전
현재도 허들이낮아서 지거국만나와도 고학력인 판이라(올해도 최근몇년도 경북 경남 1차합격자만 봐도도 비사범대출신 0명인경우 수두룩했음) 고학력 비사범대출신쌤들은 만족못하는 경우 많은데 그부류이실수도ㅠ 솔직히 전문교과는 사범대만 나와도 업무분장뿐만아니라 다 배려해주잖아요... 그래서 지역차이 너무 심하고 누군가는 만족하고다닐거임ㅠㅠ 보통교과는 몰겟
1개월 전
으아 특성화고 있어봤는데 진짜 미안하지만 너~무 힘들었네요. 열심히 하는 애들 교육시키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못됩니다. 그럼에도 그 소수를 위해 수업했어요. 나중에 취업하고 연락오니 뿌듯하고 대견하더라구요.
1개월 전
전 지역에서 그래도 이름 있는 상업 특성화고로 진학했었는데 ... 공무원반도 따로 있고, 진학은 반기지 않는 느낌이긴 하지만... 꽤 열정 있는 선생님들 많아서 좋았어요. 하고 싶은 것 없이 무작정 인문계, 대학갔으면 더 후회했을 것 같아서 ㅜㅠ 근데 확실히 특성화고는 입학할때부터 나는 상위 몇프로 이내 들어서 대기업/공기업/공무원 가겠다 생각하고 입학한 애들이 잘됐죠... 특성화고 전형으로 가장 좋은 아웃풋이 저 셋이니까... 뭐 지역에서 학연맺고 괜찮은 기업들도 있겠지만... 솔직히 상위학생들 제외하곤 안 좋은 기업들 후기도 종종 듣고(야근 엄청 많음 등...) 근데 또 저런 목표 있는 애들은 후진학까지해서 대학 졸업장 따는 경우가 많고요. 졸업장 따고 대졸 신분으로 다시 이직하는 경우도 있고...
1개월 전
공고쪽은 내신 잘따면 생산직 들어가기도 하든대요
문과, 예체능 계열의 특성화들인이 저렇긴해요 저는 사무쪽 특성화 다녔다가 문과로 대학 왔어요

1개월 전
특성화고 졸업생이지만 꽤나 맞는말.. ㅠ
1개월 전
실비아, 살다  너의 잘못이 아니야
특성화고 나왔지만 진짜 취업 아무데나 시키는거 맞음...물론 그 중 은행이나 공기업같은데 보내는 경우 있지만 뭔 듣도보도못한 생산직보내거나 학교 연계해서 취업하면 학교불이익있으니 입사취소나 퇴사하지 말라고 가스라이팅 오지게 함
1개월 전
음성인식  알빠노
그냥 저정도면 소년원 아랫버전 아닌가
1개월 전
오.. 저는 제 주변에 특성화고 2명만 딱 봤는데 둘 다 너무 엘리트라 특성화고 좋은 줄..ㄷㄷ
한 명은 조리과학고 나와서 중경외시 라인 갔는데 4년 내내 과탑했고..
한명은 건축쪽인가? 특성화고 나와서 연대 건축과 갔는데 공부/영어 다 잘해서.. 특성화고가 되게 좋은 학굔 줄 알았는디

1개월 전
특성화고 전형으로 대학가려고 입학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그것땜에 교육과정 개꼬여서 결국 재수하고 명문대 들어간 입장으로서 본 결과, 그냥 합법적으로 한국 불가촉 천민 만드는 제도임
애들한테는 아무도 관심 없고 관심 있는 교사들마저 현타 느끼고 관둠. 심지어 난 대입 준비 중이라 내신, 모의고사 성적 좋으니 선생들이 2학년때부터 취업시키려고 쫓아다니는데 진학할거라 하는 순간 표정 썩으며 그야말로 방치되는 관심병사 됨. 학교 지원 1도 없음. 내가 물어온 대외활동 추천서도 잘 안 써주려 함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입학사정관이나 학원, 설명회 다 알아서 해야 하고 학교 가르치는 수준은 완전 미달이니 학원은 또 따로 다녀야 하니(심지어 경쟁이 아닌 단순히 학년 상식 수준의 진도를 배우기 위해서). 이럴 바에야 입결 낮은 인문계 들어가는게 나음
그냥 애들 아무데나 밀어넣으니 반byung신 되서 히키되는 애들 속출하는데 그런 애들은 알빠 아니고, 진짜 혐오스러운 시스템. 아는 선배들 아무 보호도 못 받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다쳐서 사회 불능자 된거 너무 많이 봄.
어쩌다 특성화고 대학 진학 혜택 끝물 연도에 다녀서 대학 진학(전문대든 4년재든)한 애들이랑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데, 그 외 애들은 교도소, 마약 판매하다 필리핀 도주 등 어디 얘기하기도 쪽팔린 인맥밖에 안 남음. 특성화고 간다는 애 있으면 나 진짜 도시락 싸들고 말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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