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30대 사이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현상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kkkaw 저정도면 밖에 입고 나가는 옷에서도 냄새 날거같은데 사회생활이 제대로 되나 머리랑 몸에서도 냄새날듯 3개월 전
	베르룬 0.0003% 여친 옆집사람이 딱 저래요 ㅋㅋㅋㅋ 여성전용 주택에 사는데 진짜 사진만 봐도 장난아님; 천장까지 쓰레기가 쌓여있어요. 3개월 전
	레조옹 ??? 저도 우울증있는데 잘 치우고삽니다. 그냥 게으른거뿐.. 3개월 전 my satisfaction 본인이 우울증이신 거랑 저 사람들이 저러는 원인이 우울증일 수도 있는 거랑은 관련이 없지 않을까요? 모든 우울증이 다 같은 건 아니니까요 그정도의 무기력함을 느끼는 우울증이 있을수도 있는거죠. 게으름이라고 단정지으시는 건 너무 섣부른 것 같습니다. 3개월 전 라임에이드 본인이 모든 우울증을 대표하실 순 없는거죠.. 저런 증상이 있을수도 있고 댓쓴님처럼 없을수도 있는거구요 3개월 전 이도현_ 오월의 청춘 진짜 우울증이 있으신거면 타인의 우울을 비난하지 않으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3개월 전 희망짱 뭔 의사인마냥 ㅋㅋ제발 전문가아니면 쉽게얘기좀하지마세요 ㅋㅋ 3개월 전 레조옹 🤭 3개월 전 천유성 자기 신념만 옳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을거예요 그러다 꼰대돼요 3개월 전 껄껄이 병원 다른 곳 가보세요 댓 다는 거 보니까 우울증만 있는 거 같진 않아서..ㅎㅎ 3개월 전 레조옹 💩 3개월 전 껄껄이 레조옹에게 긁혔다면 미안해요 ㅎㅎ 근데 또 다행이네요 그쪽한텐 실례되는 말이아니라서 너무 맞는 말이었어 3개월 전 레조옹 껄껄이에게 😂 3개월 전 껄껄이 레조옹에게 😘 3개월 전 닉네임1617234177 우울증 말고 심각한??게 더 있는???듯??? 3개월 전 레조옹 🥺 3개월 전 닉네임1617234177 레조옹에게 본인도 다시 가봐서 님 글쓰는거에서 느껴짐 3개월 전 모리이 아이미 내한해줘 제발 레조옹에게 이분은 마음이 지저분하시네 3개월 전 또잉'-' 💚 귀여~워! 님 힘내세여 머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 3개월 전 한순간 거품처럼 사라져간 파도치던 너에게 우울증마다 증상이 다 다르고요 방 못 치우는 건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의 하나예요 3개월 전 Cat's 우울증이 아니신거 같아요...그냥 본인 판단으로 우울증이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병원 상담 받으세요 3개월 전 김러브💕 뉴이스트 준짱 재중 패션우울증~! 3개월 전 타로냥 패션우울증이네 3개월 전 닉네임뭘로하지 우울증있다는사람이 그게 얼마나 힘든병인줄알면서 다른사람 아픈걸 게으르다고 비하할수있는지 의문이네요 3개월 전 베베모찌 본인이 잘치운다고 우울증있는 사람들을 게으르다고 표현하시나요? 그럼 님은 우울증이 아닌거죠 하고 누가 판단한다면 어떠세요? 기분 나쁘신가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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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브이마깸 진짜 우울증되면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유지해야한다는 생각 자체가 안 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무기력해지거나 좀 위험한데 싶으면 바로 청소부터해요 싹 갈아엎고 나면 위험했구나 싶어요 3개월 전
	영원다이어터 우울증은 진짜 우울증인 사람도 서로 이해 못해요. 우울증 걸리고나서 인지능력 현저히 떨어져서 지금도 방황중인데... 용기가 필요해보입니다... 치료받는거 주저하지마시고 병원이든 상담센터든 꼭 가셔서 상담해보세요... 심각해요.... 3개월 전
	호랑이어흥 우울증, 번아웃, 공황 등의 증상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다수가 그러하다면, 단순히 게으른 사람이라고 단정짓는 것보다는 사회적 문제라는걸 인지하고 해결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3개월 전
	nlyonne 본인들도 저렇게 살기 싫지만 치울 에너지가 없는거잖아요.. 공감이 가면서도 안타까워요 3개월 전 아카이 슈이치 22 3개월 전 당근다 333 3개월 전
	초령 어릴 때부터 전체적으로 암박감에 지내와서 20대나 30대와서 무기력한게 만연해진 느낌. 누구하나 특정해서 우울증이 걸렸다보다 그 나이에 전체적으로 병들은 게 아닐까 해요. 3개월 전
	닉네임1630117191 심지어 청소 의뢰라도 하는 건 의지는 있는 거라는게...... 3개월 전
	Lenka 렌카렌카렌카렌카렌카 ㅠㅠ안타깝네요 3개월 전
	daydream_ 네가 나의 기적이야 저 지경이 된 공간에서 산다는건 본인도 굉장히 괴로울텐데... 다들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겠만 심정이 가늠도 안 됨 3개월 전
	아카이 슈이치 아고....ㅠㅠㅠ 3개월 전
	윤 대협 이 한다. 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건 쉽지 않아요... 3개월 전
	마켓컬리 제 친구는 경찰인데 저래요… 3개월 전 닉네임164473422010575 헐 저레벨이세요..? 3개월 전
	석진이가행복하면나도행복해 오..저도 무조건 번아웃에 행동력 헤이해지는 걸 인지하는 순간 좋아하는 노래 틀어놓고 딱 10분 타이머 맞춰서 그 시간안에만 최대한 끝내자, 생각하면 움직여요 3개월 전
	이럿케못생긴사과첨봄 저는...그냥 더러운 걸 잘참아요 3개월 전
	jesus1004 아고...회복돼셨으면 좋겠네요 모든 분들이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3개월 전
	夏油傑 게토 스구루 저도 근데 너무 바쁘고 힘들때 저정도는 절대 아니고 걍 정상범위 안에서 꽤 어지러운 수준으로 몇달동안 살았어서 ... 뭔지는 알거같긴 한데 저정도는 ㅜㅜ 3개월 전
	이쟁찌 동방예대실음14학번 SF9재윤 옛날에 학생 때 선생님 집도 저래서 놀랬었어요 과제 때문에 쌤 집 방문했는데 ... 현관문부터 진짜 방으로 이동하는 길목만 딱 만들어져 있고 전부 쓰레기 제일 충격이었던 건 화장실도 여성용품이 세면대에 그대로 펼쳐진 채 널부러져 있어서 어린 나이에 너무 놀랐구요 ... 변기 옆에 음식물 쓰레기가 쌓여 있고 ... 그 쓰레기들 사이로 강아지들이 똥스키 타며 다니고 ... 그 당시엔 완전 어른 같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띠동갑 정도이니 지금의 제 나이 정도네요 지금은 건강히 지내시겠죠 3개월 전
	튜야 지금도 신입이지만 더 신입때인 몇달전에 집이 진짜 더러웠음...저 사진 정도는 아니지만 2달 정도 그렇게 살았어요..자주 울면서..퇴근하고 기력이 없어서 못 치우고 씻는 거도 출근은 해야니까 어거지로 씻었는데 모든 동작들이 다 피곤하게 느껴지고 그랬었네요..게으르다고 표현하고싶지 않음.. 3개월 전
	바싹군만두 아아,,뭔지 알 것같아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고 집에오면 아무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분명 이것저것 해야할 집안일이 많은데 할 기운이 없어요 그래서 배달음식 시켜먹고 대충 옆으로 치우게되는,,, 3개월 전
	너도멸종되지않게조심해 저 아는 애 중에도 있었음.. 그 때 대학생이었고 자취하고 남친도 있고 친구도 되게 많은 애였는데 집을 저렇게 하고 살았음 3개월 전
	레츠게리따피자 번아웃에 오며 선택의 일종인 정리또한 노동의 일부분처럼 느껴지면서 심각해진다... 이런 현상이 늘고 있다는 게 결국 살기 힘든 사회를 보여준다는 거군요 3개월 전
	니달리 야생을 두려워하게 만들어주지 저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회사일 너무 지치고 힘들면 옷가지나 사온 물건들 어질러져 있는데도 치울 생각을 못하겠더라구요 회사일 좀 괜찮아지면 힘내서 치우고.. 무슨 느낌인진 알겠어요 3개월 전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근데 본인한테 냄새가 안나나요....??????????? 집을 저렇게 두고 또 현생살러 가실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아유ㅇ안타깝다... 3개월 전
	오락가락끼리까락 가사 도우미 어플도 많던데 주기적으로 그런거라도 이용 하는게.... 3개월 전
	sssssssssssssss 내 친구 자취방이 저정도는 아니여도 비슷했음… 진짜 개. 깜놀했던.. 엄청 외향적이고 맨날 밖에 있고 하루를 이틀처럼 사는 애였는데 너무 더러워서 놀란.. 그 이후로는 그 친구 집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ㅠ 3개월 전
	TeSTAR선아현 저도 심할 때 저정도는 아니고 일주일 동안 시켜먹고 안치우고 쌓아두고 저랬어요 다들 제 때 치료합시다 3개월 전
	제로뽀♡'ㅅ'♡ ㄹㅇ그냥 무기력 3개월 전
	우훟훟후 저정도는 아닌데 좀 공감.. 직장생활, 운동, 친구랑 놀기, 공부, 모임 다 어느정도 하면서 잘 사는데, 딱 하나 청소하기가 너무너무 싫고 힘이 들어요.. 3개월 전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무기력이 심해져서 그런거 같아요 3개월 전
	하늘을 보면 너만 보여 우울증은 없지만 심리적으로 좀 힘들면 집이 더러운거알고 치워야하는데.. 하고 생각도하지만 집 청소 시작이 안되더라고요.. 외면하고.. 설거지나 먹은쓰레기는 대충 정리해서 쌓아두고 그거보면 또 스트레스받고.. 외면하고.. 그러다 번뜩 힘내서 치우고나면 또 기분전환되긴하는데 그 시작이 참 힘들더라고요ㅠㅠ 3개월 전
	날치알김밥 그래도 돈을 써서 청소를 맡긴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3개월 전
	정수리 저정도는 아니지만 진짜 힘들때 저렇게 되긴함 ㅠㅠ… 3개월 전
	마산스트리트 몇년전에 인터넷에서 쓰레기집 처음봤을때 너무 충격적이어서 잔상이 안잊혀질 정도였는데 이렇게나 많았다니… 3개월 전
	감쟈도리 저도 2년 전 자취했을 때 우울증 심하게 왔는데 딱 저랬어요.. 어느 계기로 정신차리고 이젠 청소 하고 사는데,,, 당시 저런 청소는 60-100만원줘야댄대서 진짜 3일내내 혼자 청소하느라 몸살까지 났었어요 하. 3개월 전
	왕밥즈 니콜라스 죠 작년에 신입이었을 때 저정도는 아니었지만 진짜 사람이 무기력해지니까 안치우게 되더라고요,, 퇴근하고 집오면 그냥 기절함 바닥은 그냥 옷무덤 동묘였고ㅠ 여름되고 먹은 거 안치우고 이러니까 날파리 겁나 꼬여서 정신 차리고 청소하기 시작했었음,, 진짜 힘이 없어요 솔직히 게으른 것도 맞지만(주어 me) 뭔가 그 이상의 기력 없음이🥲 3개월 전 노라주나 222 ㅠㅠ 3개월 전 심술 33 3개월 전 21세기시걸 44 너무 알 것 같음요ㅠ 3개월 전 태호건곤범궁오둥 쏘비스트하이라이트 55 저 정돈 아니었지만 사람이 심리적으로 힘들면 청소고 나발이고... 그냥 세상 무기력해지더라구요 3개월 전 리코타치즈 666 저도 입사하고 한창 바쁠때 그랬음.. 집오면 무기력 그자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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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라주나 내 얘긴데… ㅜㅜ진짜로 내가 생각해도 뇌가 고장났나 싶게 청소가 어려움 ㅠㅠ 잏요일마다 각잡고 치우지만 뭔가 깨끗! 이런 느낌이 덜 함 3개월 전
	아무것도 하기시로 저정도는 아니였지만 3개월전에 진짜 심적으로 힘드니까 치우기도 싫더라구여 옷도 정리하기싫고 아무렇게 놔뒀는데 이제는 운동도하고 정신도 괜찮아지니 청소도 해요~ 3개월 전
	JongIn_Kim_ 누구랑 같이살면 또 확연히 나아져요. 저 동생이랑 살면 또 괜찮다가 혼자살면 쓰레기 잘 안치우는.... 3개월 전
	Daffodil Lidoffad 저도 한창 안좋은 상태일때 방에 점점 비닐이랑 포장지 종이뭉치 등 버려야할 물건이 쌓여가다가 중요한거 잃어버렸을 때 정신 확 들어서 그김에 싹 치웠어요 3개월 전
	닉네임아직못정함 그래도 업체 부르면 본인이 개선할 의지라도 있는 건데 저기서 나온대로 ㄹㅇ 문제인 건 업체도 부르지 않고 혼자 쓰레기집에서 살아갈 사람들일 거라는 게... 3개월 전
	공명 저도 우울증 때 저정도는 아니었지만 책상에 뭘 쌓아두고 그랬어요 누가 치우려고 하면 짜증나고 화내고 퇴사하고 집 오던 날 이제야 그게 눈에 보이더군요.. 그 날로 싹 다 정리했었죠... 3개월 전
	알록달록 어덕행덕 진짜 무기력해지면 잘 안 치워요. 원래 정리 진짜 좋아하고 잘했는데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해서 예전보다 더럽게 삽니다...^^ 3개월 전
	똘병 젊은층이 우울증 진짜 과속화인 듯 ㅠㅠ 3개월 전
	도화선 좋은 직업군이면 귀중품 같은 거 빼고 차라리 주기적으로 청소부 알바를 고용하지...ㅎ... 3개월 전
	역대급천재괴물 KERIA 그래도 저렇게 청소해주는 업체 생겨서 참 다행이다 싶어요 저분들 다녀가시면 하루라도 깨끗한 밤을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잖아요 3개월 전
	가산디지털단지 가디 치워주고싶다.. 3개월 전
	쪼로록 저도 일에 지치거나 우울/무기력 심해질때는 딱 집이 더러워지더라구요....ㅠ 3개월 전
	뀽야 저도 번아웃 오고 저정도는 아니지만 청소가 진짜 힘들었어요 원래 청소하는걸 좋아하고 집이 더러우면 스트레스 받는데도 까딱할 힘이 없어서 못치움-> 더러워서, 청소를 안해서 스트레스 받음-> 에너지가 더 소진됨의 악순환이었어요.. ㅠㅠ 주말에 청소 한번 하는 것도 간신히 했었던 기억 3개월 전
	Shine:P 저도 번아웃 우울증 있었는데(병원에서 진단받고 약 받아먹고 했었음) 방이 완전 난장판 이었어요... 음식물 종류는 벌레 꼬이니까 제때제때 치웠었는데 하도 야근이 많고 노동강도가 높으니까 옷이 무덤처럼 쌓이고 도저히 치울 시간과 기력조차 없는... 아침마다 화장하고 나가니까 맨날 휴지랑 면봉이나 일회용렌즈 껍데기 같은 쓰레기가 옆에 쌓여있고 3개월 전
	Cat's 저도 그랬어요..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냄새나고 더러운곳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싶은데 그때는 더럽다는것도 인지를 못했어요 그냥 그런 방이 가장 편했고 냄새가 나는지도 더러운지도 모르고 살았어요. 우울감이 고조되고 번아웃이 오면 아예 인지를 못하는거 같아요. 3개월 전
	마이구민 우울증까진 모르겠는데 우울감 심할 때는 다른 사람 한시간 걸릴거를 하루종일 치울 정도로 사람이 느려져요.. 3개월 전
	도깨비: 쓸쓸하고 찬란하神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와 유명인도 있다는게 좀...슬프다...밖에서 사회생활 잘 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사실 아픈거잖아요ㅜㅜ 3개월 전
	네아니요 저정도는 아니지만 평소에는 진짜 치워야겠다는 생각조차도 안들다가 몇달에 한번씩 살짝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쓰레기 큰걸로 5봉투는 넘게 버리는거같아요.. 3개월 전
	쿠로누마사와코 밖에 나가서 사회적 가면 유지하는데에 온 힘을 다 써버려서 그래요 본문 사진 정도는 아니지만, 한창 대학원 다닐때 주말없이 매일 9 to 11 삶 살고, 교수 동료 선배 후배 비위 맞추느라 엄청 힘들고 우울해서... 세수랑 양치도 못하고 잠들었다가 아침에 출근할때 씻고. 몸만 쏠랑 나가서 집은 각종 쓰레기투성이가 됐던게 생각납니다ㅠ 대학원 나오니까 귀신같이 정상화 되긴 했지만... 내가 더럽고 망가진 상태라는걸 분명하게 인식을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때는 3개월 전
	시뉴신유 로또당첨기원 직장 다닐 때 활활 태움 + 무기력증 때문에 2주일에 한 번씩 빨래했어요.. ㅋㅋ 방도 더러운게 제 눈에 보이면 치우고.. 옷도 방구석에 다 던져놓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이 우울해지면 자기 주변을 신경 못 쓴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3개월 전
	두둠칫둠탁 저는 생리전에 특히 집이 난장판이 돼요 ㅠㅠㅠ 집오면 다 귀찮고 무기력해져서 화장한거랑 옷입엇던거 다 쌓아두다가 생리끝나면 갑자기 개과천선돼서 집 싹 청소해요... 3개월 전
	주머빱쿵야 💙9월 4일💙 예전에 어떤 피디가 본인 방 공개했는데 아이돌들이 돌린 앨범들이 책상 곳곳에 쌓여있고 책장 밑에서도 나오고..... 발 디딜 틈도 없이 정리 안 된거 보고 충격이었는데 저건 진짜 심하네요....... 3개월 전
	하얀인생 게으름을 우을증뒤에 숨어 포장하는사람도 엄청 많을듯 3개월 전
	페이드로타 단순히 그냥 게으르다, 할 수 있는데 청소를 못한다 이게 아니라... 정신병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수준이네요. 저도 한 더러움 하지만 이건 좀 3개월 전
	동리동동 먹을힘은 있지만 버릴힘은 없는건가 ㅋㅋㅋ 3개월 전 하얀인생 그건 그냥 게으른거예요.ㅋㅋ 3개월 전
	Leon Scott Kennedy 🖤ResidentEvil🖤 우울증 심하면 물 마실 기력도 안 남 우울증인 사람이 혼자 살면 저럴 가능성 큼... 게으르다고 생각 안 했으면... 저는 집이 지저분하면 더 우울하고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스트레스 받아서 힘이 안 나도 적당히 치우면서 삽니다 3개월 전
	gagamel 난 6년간 고시에 떨어지고 아무리 우울해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ㅠ 직장 스트레스는 인사이동으로 도망쳤고..저정도의 방이면 진심 정신과 도움을 받았으면.. 실제로 세상에이런일이에서 정신과의사들 자문 구하드만 3개월 전
	제갈린 밖에서 그만큼 많은 애너지를 쏟고 왔다는 이야기일텐데 ㅠㅠ 진짜 안타까운 일이에요 3개월 전
	Jjun04 저거 우울증이나 adhd인 사람이 많다더라구요… 옆집까지 벌레 생겨요 치료 받으세요ㅠㅠ 3개월 전
	띨릭스 아니 근데 저정도면 사회생활도 못하지 않나 옷이랑 씻는 건...? 몸에서 냄새도 날 것 같은데 3개월 전
	상 ^ㅁ^ 저도 진짜 거의 근접할 때까지 갔다가.... 주말 이틀 걸쳐서 치운적이 있었는데 50리터 쓰레기봉투가 3개나 나오더라구여 플라스틱 페트병은 몇번이나 가져다 버렸고... 그 뒤로 그냥 좁은 집으로 이사와서 살아요 넓으니까 그냥 더럽힐 곳만 더 넓어졌을 뿐... 각자에 맞는 해결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으면 그게 힘들더라구요 다들 힘내셨으면 ㅠㅠ 3개월 전
	티크밀- 저는 저런 건 아닌데 우울증, 무기력증 걸리니 샤워하기, 운동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3개월 전
	곰돌이푸 저 회사다닐때 진짜 안 치웠어요 그냥 너무 무기력해져서 출퇴근을 택시로 했어요 한달 택시값이 100만원이 넘더라고요 그리고 집에 와서 시켜먹고 식탁에 올려놓고 잠 들고 반복 주말에만 치우고 ㅋㅋㅋㅋ 3개월 전 곰돌이푸 그냥 전체적으로 무너졌어요 야근하지말라고 하는데 업무는 떡지니 새벽에 회사 나가게 되거 뭔가 내가 시간 안에 처리를 못 하면 능력없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그런 생각이 들면서리 허허 지금은 퇴사하고 프리하면서 잘 지내요 잘 치우고 3개월 전
	스탤스 유투브에 저런거 전문적으로 청소해주는 업체가 있던데.. 사연 들어보면 성폭행 피해자가 많더라. 3개월 전
	김갈맥 저도 한때는 방에 발 디딜 곳 없이 물건 쌓아놓고 살았는데 우울증 심하니까 그게 더럽다는거 자체가 인지가 안돼요 나중에 좋아지고 나니까 집이 더럽다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3개월 전
	OPic AL 저도 저정도는 아니였지만 집 진짜 더러워서 이제껏 남자친구들도 제 더러움에 정 떨어진다는 소리 했었는데요… 일단 제가 사는 일상에서 청소가 우선순위를 차지하지 않아요 청소할 시간에 시험 공부하지, 청소할 시간에 놀지, 청소할 시간에 자지 이런 느낌이라 청소랑 관련해서는 엄청 무기력해진달까요 원래 불안증세 이런 게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3개월 전
	김첫째 저도 저렇게 되기 직전까지 갔어서 공감 가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감당 안 될 때 일반 청소업체 불러야 한다고 생각함 3개월 전
	몰바짱구리구리 우울증이랑 공황장애가 있는데 저정도까진 아니어도 도시가스 점검오신 분이 어우... 하고 놀라신 적은 있어요 집이 많이 지저분해요 하고 문 열어드렸는데 진짜 부끄럽고 쪽팔리는데 거기서 멈추고 집을 청소할 힘이 없더라구요 그냥 그러다가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갑자기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이렇게 살지 말고 깨끗한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쓰레기부터 마구잡이로 봉투에 담고 옷은 다 꺼내서 버리고 세탁하고 정리했어요 아프기 전에 임보하려고 데려왔던 고양이를 키우게 됐는데 키우게 된 지 얼마 안되고 아프게 됐던 거라 고양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던 거 같고... 우연히 만났던 고등학교 친구가 근데 주인이 우울증이면 고양이도 우울증 걸린다매? 너네 고양이 불쌍해 라고 했던 게 좀 크게 작용한 거 같아요 되게 못된 말인데 오히려 저한텐 내가 얘때문에 겨우 살고 있는데 내가 얘한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 생각이 들면서 청소한 거 같기두 하네요 집을 청소하는 데에만 3일이 걸렸고 다시 깨끗해지는 데에는 두 달이 넘게 걸린 것 같아요 계속 닦아도 바닥을 닦은 물걸레는 까맣고 청소기를 아무리 돌려도 먼지는 계속 나오고... 그래도 내가 사는 집이라기 보다는 내새끼가 사는 집이니까 억지로라도 깨끗하게 해야지 하고 치우다 보니까 이제는 매일 청소기 돌리게 됐네요 시작이 너무 어려웠는데 벌써 매일 청소한 지 반 년이 지나서 곧 7개월이네요 우연히 본 고양이 카페 글에서 임보하려고 데려온 고양이가 3년 넘는 기간 동안 저를 여러 번 살렸는데 저희 집도 살렸어요 우울증이면 무기력해져서 청소를 못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청소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지를 않으니까 그냥 전 다 이해가 가네요 3개월 전 팬티 티팬티 고생하셨어요 응원합니다 3개월 전
	롤라후롤랄랄라 우울증 심해지면 만사가 힘들고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겠음... 3개월 전
	사슴 ٩(๑❛ᴗ❛๑)۶♡ 저...예요... 집 가면요 진짜 에너지가 없어요,,, 3개월 전
	두사랑 어후... 바닥에 머리카락만 봐도 바로 청소기돌리는데 3개월 전
	카붕이 바퀴벌레 안무서운가 3개월 전
	호이쨔장 쓰레기 말고 다른 물건들 버릴지 안 버릴지 고민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ㅜ 그래서 그냥 이사 갈 때 냅다 다 버려버림 2개월 전
	욤욤얌얌 방은 방 주인의 정신 상태라고도 많이 이야기 하죠. 게으름을 이야기하시는 분이 몇 분 계신데, 이건 게으름의 차원이 아니에요. 저도 12시 넘어가는 야근이 잦고 갑자기 주말 출근이 생기는 직종에 근무 중인데 일이 몰리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한으로 달하니까 집이 저정도는 아니지만 엉망이 되더라구요. 전문가분 말대로 조금의 에너지도 쓰지 못하는 상태였어요. 바깥에선 사회생활 해야하니까 어떻게든 남은 에너지 바득바득 쓰고 돌아와선 다 놓아버리는 거죠. 배터리 방전된 로봇처럼 쓰레기를 코 앞에 있는 쓰레기 통에 옮기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지고, 한 쪽에는 옷무덤, 쌓인 설거지 거리… 문제는 이게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더 엄두가 안난다는 거에요. 그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더 무기력해지고 방은 더 엉망이 되고… 경험해 본 바로는 타이밍이 제일 중요한데, 걷잡을 수 없이 쌓이기 전에 정신 바짝 차리고 날잡아 치우는 게 가장 나은 방안이었어요. 타이밍을 놓치면 혼자 하루만에 치우긴 어려워져서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힘든 것 같구요. (전 그래서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가장 좋았던 예방책은 정기적으로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를 부르는 거였어요. 더러워질 틈을 주지 않는 게 제일 낫더라구요. 참 바쁘고 힘든 세상,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이라 이런 집들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일도 중요하고 사회생할도 중요하지만 모두 스스로를 잘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삶에는 여유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결국 회사……ㅠㅠㅠㅠ 2개월 전
	후하후 저런사람 주변에서 본 적 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안나오는건 아니고? 26일 전
	D a h l i a 이해가면서 안타까워요.. 진짜 날 잡고 청소햐야돼요 힘들겠지만 미루고미루면 진짜 답도없는…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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