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줌마들이 한국인에게 궁금했던 것.jpg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모카맛고양이]

엑........?가족중에 어른한테 늙은이라고한다고?

[복도리2]

일본도 드라마에서는 그런 장면 안 나오지 않나요 한국도 비슷한 것 같은데...

[똬리맨두]

그래도 막 가족내에서 늙다리아재 라던가.... 영감쟁이라던가... 할매요...라던가 전 못봤어요ㅠㅠ

[구이삼]

일본은 확실히 부모 자식 관계가 더 편한 거 같아요 부모에게 존댓말 하는 게 이상하게 보일만큼 흔하지 않다고 들었어요

[천혜향ㅇ]

번역이 좀.. 오바아상 -> 바바
그냥 경상도에서 할매~ 하는 느낌인거같긴한데 늙은이는 번역을 좀 강하게 한거 같아요 ㅋㅋㅋ

[알바가짱이야]

늙은이대신 꼰대라고 그러지않나.....?

[Foster the people]

그러네요 ㅋㅋㅋㅌ

[카사이 토모미]

일본에서는 반항기때 엄마한테 바바(아줌마 비슷한느낌)이라고 많이 말하는거같아요

[sylphide]

대놓고 면전에다 얘기하는거는 못 들어보고, 뒤에서 욕하는거 들을 때에도 '늙은이'라는 단어보다는 '다 늙어서~어쩌고'나 노인네, 노친네라는 단어를 좀 더 접했어요

[셀레스틴]

뒤에서는 해도 대놓고 한다? 뒤지게 맞아요
요즘 애들은 말로 타이르는 문화라니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저때만 해도 언니한테 야라고만 해도 야단맞았어요

[똬리맨두]

야단만 맞는것보다는
너가 혹시! 몰라서 그러는 것 같아서 @@@하면 안되는거야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러명과 잘 지내는 데에 필요한 인간의 도리라는게 있거든
내가 널 찍어 누르고 싶은 건 아니고, 가르쳐 주려는거야 다음부턴 조심하자 라고 하면

본인이 창피해하면서 반성을 하게되긴 해요

무작정 야단 치고 혼나면 사실 어? 내가 잘못한거에대한 벌은 이미 받았네 싶어서 반성은 안 하거든요

[셀레스틴]

표현이 험했던거지 나쁘다라는 의미로 한 말은 아녜요, 예의없이 굴어서 밖에서 애새kki라는 소리 듣는것보단 집에서 따끔하데 혼나는게 맞다고 보는 젊꼰이 저거든요

[똬리맨두]

ㅎㅎㅎ맞아요 맞는 육아법 쓰면 될 것 같아요
전 맨날 열불 내다
좀 다르게 침착하면서도 조곤조곤 접근 했더니 무섭다며.. 화이팅입니다

[마탕맛탕]

고려장의 나라라 그런가

[PLAVE예준]

한국 고려장은 실재하지 않았어요!
사실이 아닙니다~

[마탕맛탕]

일본 말하는 거예요

[PLAVE예준]

앗 착각했네요 미안해요! 즐티하세요

[치킨양념]

아주 패륜 하기로 작정한 거 아니고서야..

[하르가길다]

마지막 페이지 번역두…중요한 페이지는 아니지만 관심이 아니라 ‘감탄’이 더 맞는 느낌입니당

[얼렁뚝딱뚝딱]

일드 영화보면 쿠소바바 라던데 냄새나는.... 자주본건지아닌지 글보는데 순간 떠오르네요,,

[인절미드실래요?]

경상도에서 할매~ 하는 정도? 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의외로 외국에서 할머니랑 친하면 granny 라고 부르던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일듯

[geebee]

진짜 버릇없는 말이긴 함 하더라도 자식차별하다 차별한 자식한테 늙어서 손벌리면 그 자식이 꼴보기 싫어서 쓰는 경우는 봄

[네모라기]

조부모님이나 부모님께 늙은이라고 한다고요? 그건 패륜이닌가요...?

[궁예]

일본에서 어이 바바 이러는 대사 많이 보긴 했어요ㅋㅋㅋ 확실히 한국드라마는 그런게 없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