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상
국민 90%가 지잡, 80%가 소
이건 노력이고 뭐고 걍 자리에 티오가 저거밖에 없어서 그냥 팩트 그 자체임
누군가는 지잡을 가고 누군가는 소기업에 들어가는데
사실상 대부분임
그냥 수학적으로, 숫자는 거짓말 안하는데
구조적으로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음
70~80%가 뗄거 다 떼고 진짜 통장에 꽂히는 월 실수령 300 이하
근데 한국에서
지잡대 소충 200충 300충은 인간 취급을 못받음
진짜 대단한 나라임
난 운좋게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약간의 노력과 행운이 더해져
인서울, 노소, 업300충이라
그동안 새삼 못느꼈는데
내가 고딩때 우리반에 39명이었는데 인서울 나 포함 4명갔거든
진짜 통계는 거짓말 안하는게 딱 10% 갔음
외고 특목고 아닌이상 대부분의 일반고는 다 비슷할텐데
나머지 35명은 결국 지방대 가는건데
사회 분위기는 지방대 정말 무시하잖어
학부모들부터가 지방대 무시하는데
결국 그 학부모들의 90%는 자기 자식이 지방대 가거나 전문대 고졸이잖어
어릴떄부터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음
사회 분위기가
그리고 이런 인터넷 세상에서
지잡대 소를 깔아뭉갤떄마다
생각해보니 저 깔아뭉개는 새끼들중 80% 이상이 지잡대 소 200충 이라는 사실을 떠올릴때마다 소름이 돋는다
대체 저들은 자신들이 속한곳을 무슨 생각으로 깔아뭉개고 있는것일까?
깔아뭉개면서 자신의 처지를 잠시나마 잊어버리고 싶은걸까....?
당장 중소갤 댓글만봐도
저 밑에 문과 상위 10% 라는 글
댓글보면
문과 상위 10%면 새끼지
문과 상위 10%면 소가 딱이다
문과 상위 10%면 공부 잘한건 아니고 걍 안하진 않았네
ㅇ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