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ownow0302ll조회 543l

[제3회BSA] "류승룡='무빙' 존재감 그 자체"…영광의 '대상' 트로피 의미 | 인스티즈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류승룡 없는 '무빙'? 상상할 수 없어요."

디즈니+ '무빙'이 이변 없이 대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류승룡의 든든한 존재감 덕분이었다. 지난 19일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에서 '무빙'이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많은 후보들이 가장 기다렸던 대상 부문에 '무빙'의 이름이 호명이 되자, 현장에 있던 류승룡, 한효주, 김성균, 곽선영, 고윤정, 이정하 등 배우들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박인제 감독과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무대 위에 올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제3회BSA] "류승룡='무빙' 존재감 그 자체"…영광의 '대상' 트로피 의미 | 인스티즈

이날 '무빙' 배우들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류승룡은 작품 속 대사를 인용하며 인상 깊은 수상 소감을 남겼다. 그는 "여기 인천이니까 명대사가 생각난다.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인천 엄마'다. 이 시대 모든 엄마, 아빠 힘내시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재치있는 소감으로 웃음을 유발했지만, 류승룡이 이 같은 소감을 한 데에는 '무빙' 속 류승룡이 연기한 장주원이 절절한 부성애를 선보인 캐릭터였기 때문.

류승룡은 '무빙'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는 극 중 다쳐도 금방 회복하는 무한 재생을 지닌 전 안기부 블랙요원 장주원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감탄을 불러 일으킨 바다. 여기에 하나뿐인 딸 장희수(고윤정)를 향한 진한 부성애는 물론, 아내 황지희(곽선영)와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 그런 만큼 류승룡을 향한 심사위원들의 지지도 상당했다. 심사위원들은 "'무빙' 안에서 액션, 감정까지 모두 류승룡과 연결이 되어있다"며 "절대로 '무빙'에서는 류승룡이 빠져서는 안 된다"고 평했다. 결국에는 류승룡의 존재감이 '무빙'을 완성하고 지탱했다는 이야기. '무빙'이라는 완성본은 류승룡이 없이는 완성될 수 없었다는 이야기나 다름이 없다.

[제3회BSA] "류승룡='무빙' 존재감 그 자체"…영광의 '대상' 트로피 의미 | 인스티즈

[제3회BSA] "류승룡='무빙' 존재감 그 자체"…영광의 '대상' 트로피 의미 | 인스티즈

특히 류승룡의 '명품 배우'로서의 품격은 BSA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시상식 장내에 들어와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후배들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며 행복한 순간을 기록했다. 이후 작품 안에서 부녀 호흡을 맞췄던 고윤정이 신인여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그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전날 시상식의 여운은 다음날 SNS에서도 이어졌다. 류승룡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곽선영과 함께 고윤정을 포옹하는 사진을 업로드 해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약속대로 희수 잘 키웠지?"라고 글을 덧붙여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류승룡의 '과몰입' 덕에 시청자들도 다시 '무빙'으로 소환됐다. 이렇듯 드라마와 시청자를 다시 이어준 류승룡의 존재감이야말로 이번 BSA의 성공과 '무빙'의 대상 신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

[제3회BSA] "류승룡='무빙' 존재감 그 자체"…영광의 '대상' 트로피 의미 | 인스티즈

이러한 모습만 봐도 류승룡은 '무빙'의 존재감 그 자체다. 그가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후배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덕분에 좋은 작품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배우' 류승룡의 열연뿐만 아니라 '인간' 류승룡의 포용력 넘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었기에 '무빙'이 오늘날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71644

추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알페스는 성범죄물이다" 알페스 성범죄물 등록 법안 추진244 코빈10:5236501 1
유머·감동 현재 깻잎 논쟁을 잇는 수돗물 논쟁.jpg105 닥터페페5:4853997 1
유머·감동 8-5 9-6 둘 다 쓰레기 같음97 남준이는왜이09.06 21:4787647 3
이슈·소식 [단독] 6살 목 조르고 패대기친 유치원 교사…CCTV에 담긴 학대 장면 (폭행주의..103 엔톤09.06 22:2971114 7
유머·감동 가난했던 시절 먹은 치즈피자를 최근에 다시 먹은 썰.txt224 칼굯09.06 22:0569759
30대가 돼서 더 좋은 유형3 다시 태어날 09.06 13:29 9677 0
"태평양전쟁에 억울하게 끌려간 아버지의 한을 풀어달라” 캐리와 장난감 09.06 13:16 2302 1
1박2일 이준 상탈에 스태프들 술렁술렁4 swingk 09.06 13:07 10954 0
현재 반응갈리는 아이돌 팬싸 답변.JPG51 우우아아 09.06 13:04 38646 4
일본에서 첫 팬미팅 하는 골든차일드 봉재현 안녀어어어엉 09.06 13:02 443 0
중국 초등학교 입구에 새로 도입된 기술.gif5 +ordin 09.06 13:01 8798 0
미야오 MEOVV Official Fan Platform 'Churrrrr' Ope.. 솜마이 09.06 12:59 807 0
나 윤씨 표정보고 행복해 보인다고 느낀적 처음이야106 참섭 09.06 12:52 86063 13
티니핑 만든 회사 신작5 둔둔단세 09.06 12:52 7139 0
에요 예요 구분법.jpg S님 09.06 12:51 2689 0
"딥페이크 성착취 사태, '여가부 폐지' 공약 尹정부가 부른 것" 오이카와 토비 09.06 12:51 835 1
아니 내가 살다살다 비둘기를 볼려고 돈을쓰네1 훈둥이. 09.06 12:51 4832 0
한문철TV) 레이 반으로 접힌 사고152 멍ㅇ멍이 소리 09.06 12:51 98168 0
50대 애주가의 뇌상태1 Twenty_Four 09.06 12:51 11112 0
의외로 논란중이라는 신종 사기범죄..jpg1 픽업더트럭 09.06 12:46 6430 0
외출 후 집에 돌아오는 고양이.gif5 한 편의 너 09.06 12:40 6847 0
현지에서만 파는 맥도날드 메뉴.jpg1 311344_return 09.06 12:40 4907 1
진상 고객이 없는 빵집2 Different 09.06 12:40 7403 0
양궁 김우진이 선크림을 잘 안바르는 이유6 환조승연애 09.06 12:28 18708 3
임실 치즈가 유명해진 이유14 칼굯 09.06 12:15 18221 22
전체 인기글 l 안내
9/7 15:40 ~ 9/7 15: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