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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살인범 "죄송한 마음 없어"…죄책감 없이 당당했다 | 인스티즈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1시27분쯤 은평구 아파트 단지 앞 정문에서 길이 120㎝ 일본도를 휘둘러 같은 아파트 주민 40대 남성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2024.8.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앞 길거리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을 살해한 백모씨(37)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없다"고 1일 밝혔다.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살인 혐의를 받는 백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백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흰색 반소매 티셔츠 차림에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했다. 그는 취재진에게 "피해자가 미행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왜 거부했는지'를 묻자 "비밀 스파이들 때문에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취재진이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없냐"고 묻자 그는 "없다"라고 짧게 답한 뒤 법원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백씨는 지난 29일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정문 앞 길거리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 김모씨(43)를 일본도로 공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백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으나 1시간 여 만에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씨가 나를 지속해서 미행하는 스파이라고 생각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씨와 김씨는 동네에서 몇 차례 마주친 적은 있으나 개인적인 친분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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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71635



 
   
😠
4개월 전
😥
4개월 전
비밀스파이 이러는 거 보니까 백퍼 조헌병
4개월 전
아니면 조현병으로 위장해서 감형을 노리는 사람일지도요... 그 전에 치료기록이 있는지 봐야할듯
4개월 전
22 위장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만약 정신질환 기록이 있었다면 일본도 소지가 가능했을까요?? 허가받았다고 하던데...

4개월 전
돈많백  별사탕음색.。*
모자랑 마스크 단단히 쓰고나온거봐라
광장에 묶어놓고 전국민이 칼빵하게 해도 시원찮을 인간

4개월 전
사형
4개월 전
반성문같은거 쓰지말고 걍 최고형 받았으면 좋겠네
4개월 전
니가 뭐라고 미행을 하겠냐고
4개월 전
연기하는거같은데
4개월 전
이 훈 이  답댓을달지않는건 가치가없기때문
심신미약 뭐 이런거 노리나보네
4개월 전
라디오로 들었는데 뭐 스파이가 어쩌고 했다는데 에효...
4개월 전
심신미약 노리는거같아요. 국가가 정신병자한테 칼 소지 허락을 해줬을리도 없고
4개월 전
222 대충 조현병 증상 찾아보고 쇼하는 기분.
4개월 전
당당한데 모자랑 마스크는 왜씀
4개월 전
반성한다고 감형히지마라
4개월 전
이노스케  🍤
진짜 욕나온다
4개월 전
그리 당당하면서 왜 다 가리고 나온대?
4개월 전
아 화나
4개월 전
똑같이 당하자 뭔 구속이냐
4개월 전
스마트폰 pc 검색 기록 확인해봐야할듯요
4개월 전
죽어라 진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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