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광산에서 같이 일한 형님들을 찾으러 오신 아저씨
다음날 일어나서 머리아프면 살뜰히 챙겨주신
생활비로 카메라 플렉스한 아저씨ㅠ..
그후로 서로 전화가 없어서 연락이 끊겼대
89년쯤이라 전화기가 보급되기 시절인가봐..
그리고나서 다시 태백으로 찾으러 갔는데
한분은 서울 한분은 울산으로 가셨다는 소식만 ...
너무 찾고싶어 평소 산을좋아하시던 형님들이라
치악산 밑에 직접 플래카드 제작해서 거셨다고ㅠㅠ
형님들만나면 대접하고 싶어서 최고급 술도 준비하신 아저씨 ㅠ
그리고 방송 후
돌아가신 형님 가족분들과 만나서 식사하시고
산소도 가실예정이라고...
ㅠㅠ보기라도 하셨으면 좋겠다고 술도챙겨오신 아저씨ㅠㅠ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시무룩한 아저씨ㅠㅠ..
두분다 강원도에 사시는중ㅋㅋㅋ
영상으로 보면 더 길어
캡쳐가 보통일이 아니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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