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한 편의 너ll조회 2425l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방수현 MBC 해설위원(52)이 재차 협회를 옹호하고 나섰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9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세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상을 당했고,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제대회 출전과 파리올림픽을 준비했다.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것”이라면서도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세영한테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했다. 그만큼 안세영의 몸 상태 회복을 위해 많은 걸 배려한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대표팀 선수로 뛴다는 게 얼마나 어렵나. 안세영만 힘든 게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그런 환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며 “나도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들어가 그 시간들을 다 겪었다. 대표팀을 누가 등 떠밀어서 들어간 게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안세영으로선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자신의 말에 힘이 실렸을 때 협회의 부조리나 대표팀의 선수 보호 문제를 터트리려고 했겠지만 그 발언으로 안세영을 도운 연습 파트너들, 감독, 코치들, 트레이너들의 수고가 간과된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이런 상황을 세밀하게 살펴볼수록 협회가 안세영을 얼마나 특별케어했는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안세영의 인터뷰 내용을 지적하고 싶진 않다. 단 인터뷰하는 시기가 아쉬웠다”며 “온 국민이 28년 만에 여자 단식에서 나온 올림픽 금메달을 축하하는 경사스러운 날에 올림픽 금메달 획득 기자회견장에서 작정하듯 폭탄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 인터뷰로 인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다른 선수들과 이슈들, 성적들이 묻혔다”고 했다.

앞서 안세영을 비판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는 “내가 협회랑 무슨 관계가 있는 것처럼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더라.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나는 대표팀 생활을 오래 했고, 여러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협회나 감독, 코치들, 훈련 파트너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협회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 선수가 있겠나. 나도 선수 시절엔 협회의 운영에 불만이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에 섰고, 그 무대에서 어렵게 금메달을 획득했다면 그 금메달의 가치와 영광의 여운을 안고 귀국한 다음에 자리를 만들어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전달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51767?sid=102

방수현 "협회가 안세영 얼마나 특별케어했는지 밝혀질 것” | 인스티즈

방수현 “협회가 안세영 얼마나 특별케어했는지 밝혀질 것”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방수현 MBC 해설위

n.news.naver.com



 



 
모든선수들이 다 그런환경에서 뛰고있으면 더더군다나 협회를 비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현상황을 문제 삼은 선수에게 너는 특혜받았으니 입다물라는건가요
특혜 받았다는 선수가 오히려 문제제기를 하는게 더 큰 책임감 아닌가요?
정말로 협회가 문제없다면 그동안 어떻게 선수들을 케어했는지 예산 집행이나 대회출전에 비리나 태업은 없었는지
그걸 밝히면 될일입니다
선수 개인의 발언을 문제 삼을게 아니라요

4개월 전
22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독립운동가와 친일파가 동시에 환생한 것 같은 현상황422 참섭12.13 20:08110829
이슈·소식 투어스 신유 몸 프레임 체감.JPG184 우우아아12.13 21:1986554 18
이슈·소식 넷플 미친거 아니냐고 말나오는 오겜2 홍보.JPG185 우우아아12.13 18:48107445 43
유머·감동 서울의 봄 당시의 문재인178 풀썬이동혁12.13 19:1978875
유머·감동 난 착한 사람 보면 어디까지 착한지 계속 긁어봐.jpg76 짱진스12.13 22:3458574 0
日도시샤대학 총장 "윤동주, 한·일 이어주는 인물… 30년째 매년 추모비 헌화" just_.. 11:46 204 0
회사에서 일당 30만원 줄테니까 크리스마스랑 1월 1일에 출근할 수 있는지 물어봄...2 너구나 11:44 840 0
사천 정신병원서 10대 환자 추락사…안전관리 부실 논란1 Journ.. 11:25 2482 0
(속보) 매일우유 멸균우유 먹고 피토함16 마녀공장 11:13 6033 1
과학자들 체르노빌에서 감마선을 먹는 검은 곰팡이 발견10 와니완 11:08 6747 1
잠만기자가날조하는것같음댓글봐주라1 네가 꽃이 되었.. 11:07 2023 0
인성좋은 편의점알바생 Jeddd 11:07 2253 0
눈물흘리는 인절미2 용시대박 11:06 3227 0
반도체 기밀도 국회에서 증언하라….야당 폭주에 재계 비상1 누구인가? 11:02 1246 0
아 너무 피곤하네..1 누가착한앤지 11:02 363 0
벅스쓰는데 이거 뭐가 무한반복 재생이냐 ㅠ?2 7번 아이언 11:02 1755 0
선출 엄마 아들 학원에 놀러 감 ㅎㅎ3 Diffe.. 11:00 4722 1
@아 잠깐 이 와중에 딱 10시 10분에 종료됨 삼전투자자 10:59 3470 0
윤상현 "우리가 만든 대통령 탄핵은 배신…韓, 왜 출당·제명하려 하나"1 따온 10:59 728 0
플러팅vs매너 색지 10:58 1775 0
윤석열은 술잔이 돌기 시작하면 멈춰지지가 않아요. 그러면 그걸 또 케어해야 하잖아요.. NUEST.. 10:57 2373 1
민주노총 12.12 오후2시 집회 후 행진 목적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으로 변경 31110.. 10:57 312 0
의외로 등산 잘하는 나이4 유난한도전 10:57 2200 0
연말정산과 공짜 삼겹살 그 사이에서... 애플사이다 10:56 1296 0
오늘 혼자 나가서 놀건데 어디로갈까 30646.. 10:56 389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